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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실하게 생활하는 대학생 있죠?

딩굴딩굴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0-03-22 22:15:51
이야기 읽고 싶어요.
게임하고 잠만 자는 학생 아니고,
알바도 제외하고요.집에서 공부하고,집안일 돕고,동생 가르치고,독서하고~~~이렇게 착실하게 생활하는 대학생 있을 것 같아요.
잠은 적당히 자고요.
이야기 좀 해 보세요.
IP : 222.104.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3.22 10:18 PM (124.49.xxx.61)

    대학생들 요즘 만고강산일듯..

  • 2.
    '20.3.22 10:18 PM (210.99.xxx.244)

    그런 천연기념물은 흔히 볼수 없지요 ㅋ

  • 3. ——
    '20.3.22 10:21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음 많죠.... 저 어릴적 서울대등 여러 학교에서 가르쳤었는데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저런 학생들 많고. 아닌 애들도 물론 있구요. 성실도 높고 착해야 가능한데 많긴 많죠.

  • 4. 제제
    '20.3.22 10:21 PM (125.178.xxx.218)

    잠 적당히 ㅋㅋ
    울앤 다 좋은데 잠순이~

  • 5. .....
    '20.3.22 10:26 PM (221.157.xxx.127)

    친구아들 신입생인데 집에서 동영상 강의하니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차려 늦둥이 초등 동생먹이고 본인도 먹고 방에들어가 수업듣는다고(엄마가 알일어나고 계속자서 ㅎㅎ)

  • 6. ..
    '20.3.22 10:27 PM (61.74.xxx.187)

    저희 딸. 방문 열때마다 보면 거의 공부하고 있어요.
    사이버 강의 듣고 레포트쓰고
    다만 강의 시간이 이르지 않으면 늦잠은 잡니다.

  • 7.
    '20.3.22 10:47 PM (180.224.xxx.210)

    혹시 원글님은 대학 다닐 때 그러셨어요?

    전 제가 학교 다닐 때 심각한 야행성이었는데 제 부모님은 아무 얘기도 안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어지간하면 참아보려고 해요.
    속은 터집니다만.

  • 8. ..
    '20.3.22 10:55 PM (125.177.xxx.43)

    고딩까진 늦잠 자고 속썩이더니
    수능 보고 알바 시작
    공인 인증영어ㅜ시험 보고 매일 운동하고
    대학 방송국 기자 하며 연애도 하고 성적도 좋아요
    지금은 편입 준비중입니다
    근데 다이어트 땜에 너무 말라서 걱정이에요

  • 9. 88
    '20.3.22 11:11 PM (211.245.xxx.15)

    시간정해서 아침먹고 들어가서 공부해요.
    이렇게 한학기 놀면 못따라간다고요.
    오전에 3시간 오후 5시간정도....

    저와는 정 반대의 삶을 사는 애라 오히려 제가 농땡이를 못부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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