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안방마님 조회수 : 4,363
작성일 : 2020-03-20 20:21:36
퇴근해서 집주차장 차에 있어요.
집에 들어가기 실어요.
애들 학원가기전 집 난리 만들었을꺼고
애아빤 밥 달라고 기다리고 있을꺼고

와 다 싫다.
지친다!

IP : 223.39.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20 8:2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아니 애아빤 손이 없어요??

  • 2. 남편
    '20.3.20 8:23 PM (121.133.xxx.137)

    교육 잘 못 시킨 결과죠 뭐

  • 3.
    '20.3.20 8:23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밥은 일찍온 사람이 하는걸로 하세요
    시간있는 사람이 살림하는거죠

  • 4. ...
    '20.3.20 8:24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밥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고 산책 좀 하다 들어가세요

  • 5. 토닥토닥
    '20.3.20 8:26 PM (119.69.xxx.46)

    햇반 사고
    뭐 하나 시키고
    그까이꺼 오늘 대충 먹어요
    나두 힘들다고 그냥 오늘 쉬세요
    내일부턴 주말인데
    맛있는거 시켜먹고 한숨 푹 자고 힘내세요

  • 6. ㅇㅇ
    '20.3.20 8:29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간이고 쓸개고 다 빼놓고
    남편 교육시키세요
    아직 살 날 까마득한데ᆢ
    교육교육만이 답 입니다
    화 내지 말고
    잔소리하지 말고
    짧게 할 일만 얘기해주기
    (너를 시키느니 내가 하고 만다 싶은
    상황 생겨도 모르는척 꾹 참고 가르치고
    또 가르치세요)
    웃으면서 해보세요
    부모님께 못 배워 먹어서 그런건데
    쉽게 바뀔리가 없죠
    건투를 빕니다 성공하시길~

  • 7. ......
    '20.3.20 8:37 PM (58.238.xxx.221)

    윗님말씀대로 남편하고 앞으론 규칙을 정하세요..
    지가 안하면 알아서 와잎이 해주니 저렇게 버티고 바라는거죠..
    맞벌이니까 무조건 일찍 오는 사람이 한다.
    몇가지 규칙을 정하게 한후에 계속 지킬때까지 로봇처럼 말하세요..
    오늘은 안하고 버티고 잇으면 배달시켜 드세요..
    하기 싫은날 기어코 하게 되면 진짜 열뻗치고 홧병생겨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세상에... 남펴니 정말....

  • 8. ,,,
    '20.3.20 8:37 PM (112.157.xxx.244)

    몸이 너무 안 좋다고 비실비실 침대로 가서 그냥 누워 버리세요
    끙끙 앓는 소리도 좀 내시구요

  • 9. .....
    '20.3.20 8:43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 시간까지 밥 기다리고 있는 남편이라니...
    손이 없나요?
    밥 해놓고 기다려도 모자를 판에...

  • 10. 김치
    '20.3.20 8:50 PM (218.153.xxx.49)

    3가지씩 사놓고 김,찌개,밥 이렇게 먹이세요

  • 11. 안방마님
    '20.3.20 9:25 PM (116.124.xxx.144)

    집에 들어왔습니다.
    위로 조언 고맙습니다.
    밥은 차렸네요~
    저는 만원에 다섯개 맥주 마시고
    씻고 자야겠네요.

    주6일근무 화이팅!

  • 12. d...
    '20.3.20 9:30 PM (125.177.xxx.43)

    반조리나 포장이나 배달 시켜요

  • 13. ㅡㅡㅡ
    '20.3.20 11:4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아이들 시키세요.
    일하시면서 가사를 왜 혼자 짊어지려 하세요.
    홧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054 아이가 열이 나요... 9 ... 2020/06/10 3,002
1084053 광주출신 인서울대생의 분노 15 ㅇㅇ 2020/06/10 5,779
1084052 발목도 유전이네요. 22 ㅎㅎ 2020/06/10 6,494
1084051 펭수 새 영상이에요 8 ... 2020/06/10 1,395
1084050 등 때미는거 어찌들 해결하시나요? 7 추천해주세요.. 2020/06/10 3,825
1084049 남편전화를 수신차단했지 뭐예요. 3 ㅇㅇ 2020/06/10 3,507
1084048 '가봉 해적 피랍' 선원 귀국..한국 외교관만 구하러 와 8 ... 2020/06/10 1,611
1084047 길냥이가 너무 불쌍해요. 18 ... 2020/06/10 1,856
1084046 초보 고1맘 5 .. 2020/06/10 1,365
1084045 30대 중반 명품빽 처음으로 사는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1 ... 2020/06/10 3,558
1084044 사십중반한테 오십대소개팅 주선이요 40 여름비 2020/06/10 5,041
1084043 좀전에 끝난 방송 최은경씨 왠일로 민소매 아닌거 입었네요 15 .... 2020/06/10 6,715
1084042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19 불륜 2020/06/10 10,623
1084041 화장실 물기 제거 하루에 10번이상 스귀즈 추천이나 팁좀 부탁.. 11 지나가리라 2020/06/10 3,927
1084040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2020/06/10 1,101
1084039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2020/06/10 1,118
1084038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유선수 2020/06/10 8,300
1084037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dd 2020/06/10 2,327
1084036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2020/06/10 1,002
1084035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2020/06/10 5,017
1084034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Opq 2020/06/10 4,140
1084033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내가 귀신 2020/06/10 2,931
1084032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핸나 2020/06/10 1,459
1084031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그림의 떡 2020/06/10 6,230
1084030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웃어요 2020/06/10 4,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