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며느리님 시부모님 안부전화 다들 드렸나요
시댁과 맘편하게 잘지내시는 며느리님 부럽네요
너무가까이도 너무멀리도아닌 난로같은 인간관계가 저는 왜이리어려울까요 가깝든지 멀든지 이러니 ㅠ
1. ㅡㅡ
'20.3.20 4:36 PM (111.118.xxx.150)코로나고 뭐고 언제나
항상 아파서 죽다 살아났다고 하시니
이번에도 잘 계시겠죠ㅡ2. ..
'20.3.20 4:39 PM (223.38.xxx.239)그냥 전화하세요 시국이 시국이라 걱정되서했다하며ㆍ 나머진 상대방이다 이야기하시겠지요.. 남편과 제가 말은
안해도 많이걱정하고 있다.정도만 말씀드리고
끊으심됩니다3. 각자
'20.3.20 4:39 PM (121.137.xxx.231)본인 부모님 안부 전화는 각자 드립니다.
이런저런 일들 많았고
지금은 그렇게 정리된지 좀 되었어요.
각자 알아서 본인 부모님께 전화 드리고 그래요.4. ///
'20.3.20 4:40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마음에서 안우러나와서 전화 안했어요
대구가 시댁입니다
남편이 종종 전화하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어머니도 제걱정은 안하시거든요5. ㅇㅇ
'20.3.20 4:41 PM (125.182.xxx.27)저희부모님하고는 늘 언제나 거리낌없는데‥시어머님혼지계시니 괜시리 신경쓰여서요 남편에게통화했냐고물어봐야겠네요
6. 저도
'20.3.20 4:50 PM (1.225.xxx.117)갖가지 사연있는 며느리인데 약먹듯 시간되면
할까말까 생각하지않고 전화 통화버튼 눌러버려요
안드려도 불편하고 신경쓰이잖아요
전화드리고 홀가분하게 지내세요7. ㅇㅇ
'20.3.20 4:53 PM (125.182.xxx.27)남편에게 물어보니 오늘 통화했다고 하네요
제가 언제나 제가 걱정하고있다고‥잘 말씀드리라고 하니 그랬다고 하네요‥그말 들으니 좀맘이놓이네요8. 아뇨
'20.3.20 5:07 PM (210.183.xxx.35)남편이 해요
9. dlfjs
'20.3.20 5:32 PM (125.177.xxx.43)엄마가 맨날 다죽어가는 소리로 받으세요 ㅎㅎ
얘기 시작하면 쩌렁쩌렁 하시면서 ..
80에 임플란트 한다고 위로해달라시대요10. 어이없는
'20.3.20 5:50 PM (124.49.xxx.27)악담 듣고 난후 내가 먼저 연락 안해요. 꼭 해야할일이 있을때만 해요. 이번에 먼저 참다참다 전화했다며 전화하시는데 네네 하고 끊었어요.
11. ..
'20.3.20 5:53 PM (182.212.xxx.90)외며느린데
시아버지혼자계셔서 생각날때마다
전화해서 어디가지마시라고 해요
그럼 알았다알았다하시고요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이건하시고 저건하시고
이러는거 좋아하셔서 전화자주하는편이지만
또 하기싫을땐 남편시켜요
지금시국엔 외지인오는거 안좋아한다고
오지말라고 하시고
저도 좀 나아지면 가겠다고 전화만해요
시아버지랑 사이좋은편이예요
저한텐 좋은말만하시고 짜증은딸한테
내시는거같더라구요12. ....
'20.3.20 7:31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신혼에 너무나도 당당하게 전화강요하고 며느리 쉽게 알아서 더 안해왔어요...
가만히 잇으면 중간이나 갔을것을...
그후로 알게 된건 본인 자식을 넘나 쉽게 대하는 부모였더군요.. 그러니 며느리도.. 똑같이..
그래서 그냥 똑같이 대해줍니다.. 받은대로... 일절 안함...13. ....
'20.3.20 7:32 PM (58.238.xxx.221)신혼에 너무나도 당당하게 전화강요하고 며느리 쉽게 알아서 더 안해왔어요...
가만히 잇으면 중간이나 갔을것을...
그후로 알게 된건 본인 자식을 넘나 쉽게 대하는 부모였더군요.. 그러니 며느리도.. 똑같이..
그래서 그냥 똑같이 대해줍니다.. 받은대로... 일절 안함...
제가 더 낫네요.. 전 전화한통 바라지도 않으니.. 없는 집이라 돈도 당연히.... 안바라고..
효도 구걸이나 안바랬으면... 하는 소원...
인품이 보이면 알아서 굽힐것을... 인품이 저질이었음...14. 외며늘
'20.3.20 7:50 PM (183.109.xxx.84)코로나로 일주일 3번정도 전화해요.고구마택배로 보내고 고로쇠도 보내고 반찬도 보내고....오늘은 칡즙도 보냈어요..받으면 받았다고 전화오니..요즘 일주일내내...어른들이쟎아요..그냥 나가지마세요 필요한거 말하세요...쭈구미.소불고기 보내드리니 저도 마음 편하고 어른들도 잘드시고 좋아요..친정은 부모님 다 돌아가셔서 시어른들이 더더더 애착간다는
15. ...
'20.3.20 10:31 PM (1.229.xxx.179)안합니다.
마이웨이.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996 | 한국, '평화로운 나라' 세계 48위..작년보다 9계단 상승 2 | ... | 2020/06/10 | 1,382 |
1083995 | 한 공간에 마스크 안쓰고 있는사람 7 | 11 | 2020/06/10 | 1,777 |
1083994 | 소설써서 베스트가면 흥분되나봐요. 7 | ㅇㅇ | 2020/06/10 | 1,940 |
1083993 | 브리타 질문요.. 지하수 사용시 1 | .. | 2020/06/10 | 1,692 |
1083992 | 넷플릭스 추천부탁드려요 13 | ... | 2020/06/10 | 2,762 |
1083991 |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신호위반으로 지나간 차를보고 진정이 안되네요.. 4 | 오늘 | 2020/06/10 | 1,249 |
1083990 | 50대 주부님들 시댁에 안부전화 13 | ㄴ | 2020/06/10 | 4,420 |
1083989 | 교촌치킨 2 | 미침 | 2020/06/10 | 1,861 |
1083988 | 매실청 담그기 4 | 매실 | 2020/06/10 | 1,060 |
1083987 | 우리나라도 퍼스널 쇼퍼가 활성화됐으면 좋겠어요 16 | 쇼핑스트레스.. | 2020/06/10 | 2,980 |
1083986 | 영풍이 이런 추악한 곳이었어요? 8 | 또또도 | 2020/06/10 | 2,756 |
1083985 | 오늘 쉬었는데 더피곤하네요 | ........ | 2020/06/10 | 525 |
1083984 | 전세 없애는 거 취지는 알겠는데 15 | ㅇㅇ | 2020/06/10 | 3,314 |
1083983 | 퇴사했는데 자꾸 연락하는 사장님...ㅜ 12 | ㅡㅡ | 2020/06/10 | 6,995 |
1083982 | 강릉에 욕실에서 바다보이는 숙소 있나요? 7 | evecal.. | 2020/06/10 | 2,799 |
1083981 | 학생 가정 식재료 꾸러미가 도착 했어요 21 | 받았어요 | 2020/06/10 | 5,505 |
1083980 | 5시30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ㅡ 누가 위안부 쉼터를.. 9 | 본방사수 | 2020/06/10 | 878 |
1083979 | 저희가? 정의연 손소장 사망 악취가 나요. 지독한 17 | 냄새야 | 2020/06/10 | 2,092 |
1083978 | 서울에 비옵니다 박수!!! 33 | .. | 2020/06/10 | 16,174 |
1083977 | 고등 첫시험 9 | 아...미쳐.. | 2020/06/10 | 1,602 |
1083976 | 영화 1987 김윤석 9 | ᆢ | 2020/06/10 | 1,842 |
1083975 | 오늘은정말 마스크 숨막히네요 ㅠㅠ 3 | 힘들다 | 2020/06/10 | 1,725 |
1083974 | 지금 집에 과일이 아홉 종류 있어요 7 | 과일<.. | 2020/06/10 | 4,394 |
1083973 | 매실액 샀는데 냄새가 쿰쿰해요 4 | ........ | 2020/06/10 | 997 |
1083972 | 서울 (강남) 집값 잡는 확실한 방법 하나 5 | .... | 2020/06/10 | 2,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