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데리고 계시는 분들, 오늘 뭐하실거에요? ㅎㅎㅎㅎ
이번 한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실거에요?
전 점심에 잔치국수랑 비빔국수 김치전으로 밥 먹을거구요
오후엔 아파트 장이 서서 돈까스랑 야채곱창 포장할거에요
그리고 식기세척기 기사님 오시기로 해서 맞이할 겁니다 ㅠㅠ
애들은 초딩중딩인데...
공부에 조급함만 없으면 이보다 더 행복한 시간은없겠다 생각돼요
조급함이 자꾸만 고개를 드는게 문제..
아이들 여태 자고
커피한잔하며 82님들의 편안한 하루를 빌어봅니다^^
1. 저는
'20.3.20 8:56 AM (222.101.xxx.249)조카랑 젤리만들기 하려고요 ㅎㅎㅎ
우리 주말까지 자알 버텨보아요!2. 이따가
'20.3.20 8:58 AM (223.38.xxx.91)마스크 사러 가요
그외엔 집콕이에요
공부쪽으론 저도 좀 그렇지만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푸시안해요3. 고삼
'20.3.20 8:58 AM (175.119.xxx.196)고3 엄마도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4. 아줌마
'20.3.20 9:00 AM (221.147.xxx.118)그쵸
저희 중딩은 놀면서도 학원안가는 삶이 불안하기도 한가보더라구요. 공부는 잘 못해도 애가 생각은 있거든요 ㅋㅋㅋ
안그래도 고3걱정 많이해요.
제 주변에 어렵게 재수결정한 친구도 지금 많이 불안하고 붕떠있는 시기라서요..
모두 현명하고 알차게 시간 보낼수있길 바랍니다’5. 초6중2
'20.3.20 9:00 AM (222.118.xxx.179)어젠 컵케이크 같이 만들었는데 오늘은 1000피스 퍼즐이나 같이 할까봐요. 얼마나 심심하면 저 뜨개질하는데 작은놈이 자기도 이거 알려주면 안되냐고.. 얼른 학교 가고싶대요.ㅜㅜ
6. 그러니까요
'20.3.20 9:02 AM (221.147.xxx.118)저희애들도 학교가고 싶다고 난리에요...
애들도 불쌍하죠ㅠㅠ7. 아이들과
'20.3.20 9:02 AM (223.38.xxx.91)오목도 두세요
제게 바둑은 너무 어렵고 오목이 딱이야요8. 오늘은
'20.3.20 9:05 AM (221.161.xxx.36)초등딸과 핫케잌으로 애니 케릭터 만들어 먹으려???구요.
지난번에 애기때 쓰던 약병 씻어서 소독한것에 핫케잌 반죽 넣어 팬에 그림그려 먹었더니 좋았던지 또 하자네요.
오늘도 힘냅시다 ~~^^9. ....
'20.3.20 9:0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과일시킨거 온다고 톡왔고 한살림 배송일이에요
딸기라떼 만드는법 알려줬더니 부지런히 만들어먹고 저도 주네요
딸기오면 한잔씩 타먹으라하고 잼만들거에요
어제는 열무김치
그제는 만두
하루에 한개씩 요리배워요10. ^^
'20.3.20 9:45 AM (115.137.xxx.18)저도 딸들이 밀가루 반죽 해 준걸로 수제비 해 먹고 계란껍질 까고 싶대서 어제는 그 김에 장조림 만들고, 도넛믹스 반죽해서 도넛 만들어 먹고 뭘 자꾸 만들어 먹게 되네요.. 흐흐 오늘부턴 몇 년 전에 샀는데 엄두도 못냈던 1000피스짜리 퍼즐 맞추기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11. 월남쌈
'20.3.20 10:44 AM (175.208.xxx.235)먹기만 하고 움직임이 없어서, 오늘은 월남쌈을 준비했네요.
야채가 비타민, 장 건강에 좋아하니 많이 먹이려고요.
공부는 온라인 강의 유료 결제해놔서 하루 두,세과목씩 듣고 노트 정리하라 했네요. 서점도 다녀와야하구요
어제 쿠키 만들 재료 사와서 이따가 쿠키도 만들거구요.
애들은 한가한데, 전 바쁘네요,12. 조급함 없이
'20.3.20 10:44 AM (118.35.xxx.96)"맛있는 거 먹고 하하호호 살자"는 생각으로
잔소리 줄이며 보내고 있습니다
마트 가니 각종 믹스류의 빈자리가 많더라구요
마음 비우고
같이 만들면 덜 힘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13. 조급함 없이
'20.3.20 10:50 AM (118.35.xxx.96)혼자 잘 노는 아이가
이젠 학교 가고 싶다고 해요
조금 놀랐네요.
우리 아이들 학교에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14. 점 점
'20.3.20 11:02 AM (1.241.xxx.7)한 가지씩 취미가 늘어요ㆍ집에 굴러다니던 레고 다 맞춰 놓고 학교 가길 기다리다 휴교 길어지니 직소퍼즐 주문해서 다하고, 어제부터는 버리려다 남겨둔 큐브 찾아서 서로 섞어주고 맞추며 잘도 지내내요ㆍ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은 잠깐 산책 갔다 들어오려고요15. ......
'20.3.20 11:29 AM (49.1.xxx.232) - 삭제된댓글요리에 전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원래 요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간단히 먹고 살았거든요
요즘은 남아도는게 시간이다 보니 잘 차려서 먹게 되네요
고1 아들도 집에만 있는데 다행히 (아들에게는 불행이지만...)
숙제가 많은 자사고라서 매일 밤 늦게까지 공부해요
제가 공부시켰으면 매일 싸우고 속터졌을거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808 | 대구에만 코로나 2차 지원금 지급하나봐요 11 | .. | 2020/06/10 | 2,274 |
1083807 | 부동산 지금이 마지막 불꽃인가요? 22 | 답답 | 2020/06/10 | 3,337 |
1083806 | 남편이 손발이 시리다고 해요ㅠ 3 | 갱년기 | 2020/06/10 | 1,008 |
1083805 | 아이들 실비랑 종합보험 들까하는데 좀 봐주시겠어요. 2 | 보험 | 2020/06/10 | 714 |
1083804 | 동현이는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40 | 와이 | 2020/06/10 | 29,018 |
1083803 | 6.10민주항쟁 기념식 중입니다 9 | ... | 2020/06/10 | 498 |
1083802 | 제주에서 4시20분 8 | ... | 2020/06/10 | 1,073 |
1083801 | (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 분의 글입니다. 34 | 소망 | 2020/06/10 | 1,627 |
1083800 | 과연 운동은 살을 빼주나. 52 | ㅎㅎ | 2020/06/10 | 5,704 |
1083799 | 저층인 분들 블라인드 하시나요 커튼 하시나요 10 | 저층,, | 2020/06/10 | 3,331 |
1083798 | 이제 부터 전세값이 매매가를 추월할지도 모르겠네요 22 | 입법이 될지.. | 2020/06/10 | 3,026 |
1083797 | 서울 코로나 무료 검사 해준다 해도 자진해서 받는사람 거의 없다.. 3 | ,, | 2020/06/10 | 1,454 |
1083796 | 지난 연애의 추억으로 살아요 2 | 청춘 | 2020/06/10 | 1,408 |
1083795 | 다른학교도 체육 하나요? 16 | 덥다 | 2020/06/10 | 1,355 |
1083794 | 다이어트 성공 중입니다~ 15 | ㄱㄱㄱ | 2020/06/10 | 3,796 |
1083793 | 회사에서 에어컨때문에 화냈던 기억 4 | ㅇㅇ | 2020/06/10 | 1,402 |
1083792 | 박혜경은 사우나에서 산다던데 19 | . . . | 2020/06/10 | 17,033 |
1083791 | 베테랑 경찰의 추리 (원문 퍼옴) 23 | 원문 퍼옴 | 2020/06/10 | 2,500 |
1083790 | 비오는 날 이사.. 1 | nora | 2020/06/10 | 1,026 |
1083789 | 40대후반 다이어트 8 | 뽁 | 2020/06/10 | 3,405 |
1083788 | 30대인데 연애세포가 죽은것같아요 6 | ㅇㅇ | 2020/06/10 | 1,997 |
1083787 | 속썩이는 자식과 알아서 잘하는 자식 5 | 자식 | 2020/06/10 | 3,245 |
1083786 | 제발 헌혈좀 해주세요. 22 | ㅇㅇ | 2020/06/10 | 2,547 |
1083785 | 패키지 여행이라도 자주 갈걸 그랬어요. 12 | ᆢ | 2020/06/10 | 4,043 |
1083784 | 미국 영어로 원본과 번역본을 뭐라고 하는지 부탁드립니다 4 | 실용영어 | 2020/06/10 | 3,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