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이 행복한걸지도..

사랑해요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0-03-20 03:02:02
어찌보면 지금이 행복한건지도 몰라요
지금 이나마의 일상이..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해주고
모두가 갖고있는 불안감을 서로 다독여주자고요..

어려울 때 일수록 잘견뎌내는 우리잖아요
조금씩 더 힘내서 지금의 일상이나마 지키자구요
여러분 우리 힘내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IP : 211.219.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세상 많은
    '20.3.20 3:05 AM (211.193.xxx.134)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생각을 달리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돈 걱정을 하고 있어요

    님같이 지금까지 못 느끼던 것을 지금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 2. 사랑해요
    '20.3.20 3:10 AM (211.219.xxx.202)

    그러니까요
    돈걱정..멀리있는 자식걱정..
    모두가 여태 가져보지못한 불안감..서로 의지하자구요..
    조금더 힘내자구요

  • 3. ...
    '20.3.20 3:11 AM (183.104.xxx.57) - 삭제된댓글

    이웃의 죽음도 돈 걱정도
    오늘 내게 가장 중요한건
    오늘 살아있다는것 아닐까요
    견디고 이겨내서 웃을 내일이 올거라는
    원글님 말씀은
    그러니 힘을 내서 살아보자,
    격려 같은데요

  • 4. ..
    '20.3.20 3:14 AM (130.208.xxx.184)

    살아있는 자체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이죠.

    원글님 고마워요.

  • 5. ....
    '20.3.20 3:17 AM (39.117.xxx.23)

    이번 사태로 살아있다는게 감사할뿐이네요
    돈도 주식도 다 덧없어졌어요.

  • 6. ...
    '20.3.20 4:52 AM (93.174.xxx.178)

    매일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것인가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항상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살자고 다짐합니다.

  • 7. 맞아요
    '20.3.20 5:26 AM (122.58.xxx.49)

    영화에 나오는 바이러스대재난 이런거 정말 현실에서 일어날수 있는거였어요.
    우리가 역사책으로 배운 전쟁들 흑사병유행 이런게 제가 살고있는 현세상에서도 가능한 일인거에요.

    맥카시의 더로드 라는 책과 영화를 보고 제가본 최고의 호러무비 였었는데 그 상황까진 안간다면 아직 지구는
    살만하고 희망이 있는거같아요....

  • 8. 코로나가
    '20.3.20 6:29 AM (73.182.xxx.146)

    잠잠해져도 이젠 다시는 이전의 일상으로 못돌아갈까봐 걱정되네요...ㅠ 이제 사람들 대면이 무서워요.

  • 9. ㄴㄷ
    '20.3.20 8:19 AM (221.144.xxx.221)

    일상의 소중함 꼭 기억할께요^^

  • 10. .....
    '20.3.20 9:43 AM (58.238.xxx.221)

    그러게요.. 못가진 것에 대한 푸념보다 가진것에 대한 감사함이 행복이죠...

  • 11. ㅇㅇ
    '20.3.20 10:36 AM (180.230.xxx.96)

    흑사병 예전에 볼때 요즘같았으면 저런일 없었을텐데
    했었는데 바이러스라는게 정말 인류가 이렇게 발전해도
    무서운거구나 몸소 느끼면서
    평범한 일상이 너무도 감사한거였구나
    또한 이탈리아의 너무 많은 사망자에 빨리 이사태가 멈춰 줘서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이 더이상 없게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542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 2020/03/20 880
1053541 프랑스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 2020/03/20 1,083
1053540 이혼하고 자기 새끼 안보는 여자도 있나요? 24 33 2020/03/20 6,660
1053539 영남대병원 관리가 안되는 것 같아요 5 ㅇㅇ 2020/03/20 1,742
1053538 발볼이 넓다는 게 뭔가요? 9 ... 2020/03/20 2,823
1053537 가사도우미 아주머님 일당 3 ₩₩₩ 2020/03/20 2,499
1053536 혼자 못자고 계속 깨는 중2아들 어쩌죠? 16 질문 2020/03/20 4,451
1053535 대구시는 9조 예산과 그 많은 지원금 어디에 쓰는지 2 지금이라도 .. 2020/03/20 1,092
1053534 대한민국서 평균가정 3 생활 2020/03/20 2,040
1053533 미국영주권자인 동생..오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34 슬퍼요 2020/03/20 7,396
1053532 문과 수학빼고 다 잘하는 경우 8 학교 2020/03/20 2,232
1053531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5 질문 2020/03/20 1,153
1053530 눈꺼풀에 좁쌀 같은 게 생겼는데 10 .. 2020/03/20 4,000
1053529 유럽 한달정도 여행하려면 돈 무지 깨지죠? 36 질문 2020/03/20 6,859
1053528 이제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66 ..... 2020/03/20 24,926
1053527 검찰 '소환 최소화' 특별지시 연장 5 윤서방 2020/03/20 1,011
1053526 경남 김해나 양산 쪽은 일자리가 있는 편인가요? 3 ㅇㅇ 2020/03/20 1,043
1053525 코로나19로 식량공급 위기 우려..가격 상승 전망도 4 혼돈의시대 2020/03/20 2,263
1053524 고등어 비린내 3 또나 2020/03/20 1,383
1053523 대구 요양병원 관계자 - 대구시에서 지원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12 2020/03/20 3,330
1053522 빵먹고싶은데 사먹기가 좀 그래요 9 sstt 2020/03/20 3,319
1053521 포춘지, 한국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코로나19 데이터 ... 2020/03/20 1,345
1053520 [펌]홍콩 시민들이 한국의 여러분께 꼭 전할 말이 있다고 합니다.. 6 with 2020/03/20 3,440
1053519 대구분들은 대구시장 일하는거 그냥 불만없이 지켜보시는건가요??... 15 정말 궁굼 2020/03/20 2,098
1053518 혹시라도 열나면 어디루 가는건가요 7 .. 2020/03/20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