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은 예상대로 개최될 거라고 하네요. 어제 IOC 임시회의에서 개최를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일본내에서는 양비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일이 검사하지 않고 백신 개발에 주력하는게 낫다, 지금 50여종의 약을 시험중이다
검사를 하면 의료붕괴 된다 - 이번에는 이탈리아 의료붕괴를 들먹이네요--;;
이에 대해 오늘 방송에서 발언하신 일본 의로 가바넌스 연구소 이사장님, 완전 사이다이십니다^^
일본의 실상을 포장하지 않고 적나라하게 까발려주심.
지금 일본은 발열이나 증상이 의심되면 근처 보건소에 연락하라고 티비에서 열심히 광고하고 있어요.
헌데 민간 병원에 내원하는 의심되는 환자중 95%는 보건소에 연락해도 검사를 거부당한다고 하네요.
의사의 입장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환자도 불안해 하는데도 보건소에서 대부분 거부당하고 있다고.
또한 민간병원에서 대학병원에 의뢰를 해도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ㄷㄷ
사회자인 미야네야상 얼굴이 굳어지더니
(각주; 이 일본인은 자칭 한류팬이랍니다-;-, 하지만 국뽕발언이 너무 심해서 무늬만 한류인게 이번에 들통나는군요ㅋ)
검사를 하면 이탈리아처럼 의료 붕괴가 오지 않느냐 고 반박하니
이사장님 사이다 발언.
지금 일본 민간 병원은 다들 병원에서의 감염을 두려워해서 사람들이 잘 오지 않는다.
일일 환자수가 30-50% 줄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환자수 감소로 인한 적자로 민간 병원은 도산할것이다!
곧 의료 붕괴가 옵니다. ㅋㅋㅋㅋ
다른 일본인 패널들은 검사 하지 않는게 좋다더니 이쯤에서 양비론 나오고
어느게 정답이고 어느게 낫다고 판단할수 없다고 0-0
이사장님 이때 또 사이다 발언.
조기 발견과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검사를 해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이 방송이 오사카에서 전국에 보내는 생방인듯 한데
일본은 4월이후도 더더더욱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질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