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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리통에 떼거지로 여행

속앓이 조회수 : 5,168
작성일 : 2020-03-18 15:32:58

친한 지인이 주말에 4가족 떼거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이 난리통에 별로 두려움따위 없는 집... 역마살이 낀 듯 여기 저기 어울려 다니고 술마시고...

그래 나랑 같은 동네 안사니깐 다행이다 이러면서 신경 끄고 살았네요

그래도 사람에 대한 실망감??   이 국가적 재난에 꼭 저러고 다녀야 하나...두달째 회사 집 회사 집만 하며 이 사태가 빨리 끝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중 한 사람으로써 너무 너무 꼴 뵈기 싫더이다

내가 속이 좁고  예민해서 그런가....신경 꺼야지 이러고 삽니다

나중에 통화할 일 있어 너네 이시국에 미쳤냐 하면서 웃으며 얘기했더니

그렇게 나올꺼 같아서 몰래 갔다 왔다고 말하는데...

내가 못 쫓아가서 서운해 하는거마냥 사람 한순간 쪼잔한 여자로 만드네요

너무 오바한다,  넌 좀 심하다..  그동안 이난리통에 이런말로 나를 이상한 사람 만들더군요

아 정말 사람 정 확 떨어집니다

제가 심한건가요??? 

IP : 182.214.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주
    '20.3.18 3:35 PM (125.252.xxx.13)

    2주간 만나지 마세요

  • 2.
    '20.3.18 3:35 PM (121.141.xxx.138)

    아뇨 원글님 전혀 안이상해요.
    2주간 만나지 마세요...

  • 3. 원글
    '20.3.18 3:36 PM (182.214.xxx.203)

    2주간이 아니고 이제 웃으면서 만날 자신이 없네요 ㅠ
    너무 실망스러워서요

  • 4. 정말..
    '20.3.18 3:41 PM (218.159.xxx.83)

    징그럽게 말안듣네요..

  • 5. 혹시 같은 집?
    '20.3.18 3:42 PM (165.225.xxx.135)

    저도 아는 집이 지난 주말에 여러가족 해서 동해안 콘도 다녀왔다고 해서 깜놀. 심지어 그 콘도는 예약 꽉 차서 힘들게 다녀온거래요. 다들 제정신인지 원.

  • 6. 원글
    '20.3.18 3:48 PM (182.214.xxx.203)

    윗님 같은 집은 아니네요... 정신 나간 사람들이 거기 또 있었군요....

  • 7. 극도로
    '20.3.18 3:51 PM (218.153.xxx.49)

    이기적이네요

  • 8. 긘데
    '20.3.18 3:55 PM (39.7.xxx.71)

    많이가요
    많이

  • 9. ...
    '20.3.18 3:58 PM (125.185.xxx.17)

    대구분들 동해로 여행 많이 갑니다.

  • 10.
    '20.3.18 4:20 PM (218.155.xxx.211)

    오늘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출발한다고 설렌다는 글도 봤어요.

  • 11. 한심한
    '20.3.18 4:35 PM (58.226.xxx.155)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나봐요.
    안전불감증들.

  • 12. 00
    '20.3.18 6:45 PM (67.183.xxx.253)

    저런 사람들때문에 감염이 안 잡히는거예요. 여기저기 다니면 감염확률 당연히 높아지죠. 미국은 지금 6천명 좀 넘게 감염됬는데 전쟁직전 분위기인데....인구 3억에 땅이 한국의 수십배나 큰 땅에서 6천명 감염된거랑 인그 5천만명에 미국의 51개주의 한주보다 작은 땅에 8천명넘게 나왔는데...단순 인구대지 감염가비율로 봐도 우리나라가 미귝이나 중국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인데 저렇게 놀러다니는 사람들보면 뇌가 청순한건지 태평한건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심각한 싱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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