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뻐 골절된거 잘붙을까요?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20-03-18 11:42:35
남편이 기침을 너무 오래 심하게했어요
어릴때부터 겨울마다 한번씩은 그랬다는데,
암튼 이번에는 언젠가부터 기침을 하면서
가슴옆쪽이 통증이 있다고하더라구요
어제 너무 심해서 안되겠다고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찍어보니 골절됐데요ㅜㅜ
것두 두개나요ㅜㅜ
사진보니까 제가봐도 뼈가 어긋난게 보이더라구요ㅜㅜ

근데 의사가 입원같은거 권유도 안하네요?
의사가 암말도 안하니 남편이 병가 낼
생각도 안하고 회사가서 무리만 안하면된다고,
아무리 갈비뼈부러진거 깁스도 못한고
별다른 치료를 할게 없다고는 해도
입원해서 안정취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일주일 정도는 병가 내는게 좋겠죠?
그리고 이렇게 어긋나게 골절된것도
잘 아물수도 있을까요?
IP : 222.101.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8 11:48 AM (221.157.xxx.127)

    갈비뼈는 할게없고 안움직이고 가만히있어야되서

  • 2. 일주일이라도
    '20.3.18 11:50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입원해서 누워있는게좋을텐대요
    갈비뼈 골절은 많이 아파하던데
    참을만한가봐요 직장에 나가게...
    우린 몇주 입원했었어요

  • 3. ...
    '20.3.18 12:20 PM (220.116.xxx.156)

    갈비뼈 골절은 정말 아무것도 할 게 없어요
    복대 비슷한 보호대 할 수 있긴 한데 보호대가 더 힘들어서 다들 잘 안해요
    두달은 아픈데 첫달은 숨만 쉬어도, 자다가 뒤척만해도 눈물이 찔끔할만큼 아프고요, 두번째달은 참을만큼 아파요.
    진통제 먹고 살살 움직이면서 2달을 견뎌야 하는데, 병가 내도 가만 있어야 하는데, 딱히 도움은 안되요.
    그거 말고는 멀쩡해서 지루하고 좀이 쑤시거든요.
    살살 움직이면 별로 아프지 않은데 예기치 않은 스침? 기침? 뭐 이런거 때문에 눈물 찔끔하게 아파서 문제지 일상생활, 직장생활은 할 수 있어요.
    보통은 금이 가는 정도인데, 틀어질 정도로 골절된 건 대학병원이라도 가서 물어보세요.
    그냥 붙으면 안될텐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뼈를 맞출 수 있긴 한 건지, 물어보세요

    10여년 전쯤 조카 목욕시키다가 미끄러져서 욕조에 부딪쳐서 갈비뼈 골절된 경험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139 관리자님 링크 없는 기사는 2 ㅇㅇ 2020/03/18 485
1051138 인스타잘아시는분 계실까요 컴맹 2020/03/18 578
1051137 대구만 힘든거 아니예요. 26 .. 2020/03/18 3,385
1051136 회사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불만이 가장 많고 또 가장 많이 몸.. 4 힘들어요 2020/03/18 2,526
1051135 갈비뼈 어긋난거 잘붙을까요? 6 .. 2020/03/18 2,204
1051134 지금 펜션같은데 가는 거 안되겠죠? 27 ... 2020/03/18 3,825
1051133 오븐이 생겼어요! 18 ㅇㅇ 2020/03/18 2,951
1051132 한쪽눈이 유난히 불편한데 루테인먹으면 좋아질까요 5 ㅇㅇ 2020/03/18 2,268
1051131 아파트 개 짖는 소리 어디까지 얼마나 참아주시나요? 7 층견소음 2020/03/18 2,188
1051130 지금 상계백병원 입구에서 늙은 남자가 오줌 싸러 들어가겠다고 몸.. 15 ... 2020/03/18 5,475
1051129 경북지역사랑 상품권 할인 글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3 00 2020/03/18 620
1051128 봄옷잊고싶어요 ㅠㅠ 13 봄옷 2020/03/18 3,673
1051127 분당을/ 지역 여론조사 5 ㅁㅁ 2020/03/18 1,552
1051126 무릎보호대 추천 좀 해주세요. 6 무릎보호대 2020/03/18 1,395
1051125 남양=백미당=(주)건강한사람들 9 남양 2020/03/18 1,591
1051124 "네가 한 일을 모두 알고 있다" 무서운 신천.. 2 물귀신 2020/03/18 1,255
1051123 유럽여행 일가족 3명 전원 확진…2살 딸은 무증상 양성 46 어이상실.... 2020/03/18 7,447
1051122 개성공단 마스크 가즈아~~ 18 너구리 2020/03/18 1,964
1051121 설민석 한국사, 세계사 구입해야지 듣는거죠? 8 알려주세요... 2020/03/18 1,224
1051120 딸이 3세때 저를 보호해주던 일화가 15 궁금 2020/03/18 3,969
1051119 밖에 나가도 됩니다, 돼요. 24 ㅇㅇ 2020/03/18 6,330
1051118 '코로나 추경'에 유일한 반대표 국회의원 13 그맘내맘 2020/03/18 2,426
1051117 계속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무더기로 나오는거 4 코로나퍼트리.. 2020/03/18 1,612
1051116 약국앞 줄서며 본 진상 13 진상 2020/03/18 5,469
1051115 대구 권영진이 하는짓보면 7 봉쇄 2020/03/1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