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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잇!! 감자가 뭐라고

...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20-03-18 10:09:44

감자가 뭐라고 매일 아침마다 이러는지...

오늘도 실패했어요.

어떻게 1분만에 10,000박스가 매진이냐고요.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하다하다 이젠 오기가 생겨요.

IP : 125.176.xxx.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0.3.18 10:08 AM (116.125.xxx.199) - 삭제된댓글

    대구시장은 돈달라는것 외에는 한게 뭐냐고?
    돈돈돈 하더만
    돈만 받아 쳐먹고 잠만 자나
    어휴 대구시장 뽑은것들 다 어떻게 하고 싶다

  • 2. ㅎㅎ
    '20.3.18 10:11 AM (218.236.xxx.162)

    내일은 꼭 성공기원합니다~

  • 3. 아니
    '20.3.18 10:13 AM (116.125.xxx.199)

    오늘은 구매창도 안뜨는지?
    누가 사는거야?

  • 4. ...
    '20.3.18 10:14 AM (125.176.xxx.76)

    매일 실패하고서는 에잇! 이게 뭐라고. 안 한다.
    시간투자에 노력에... 차라리 그냥 감자 사 먹는 게 낫겠다.
    하면서도 다음 날 다시 하고 있네요.
    진짜 이게 뭐라고...
    될 때까지 한다도 아니고...
    이 나이에 진짜 정신 나갔나 싶어요.

  • 5. 사고야만다
    '20.3.18 10:16 AM (211.206.xxx.82)

    에잇~!

    또 못샀어요. 오기가 발동해서 기필코 사고야 말거에요!
    강원도 감자~~

  • 6. 놀이.
    '20.3.18 10:16 AM (210.94.xxx.89)

    매일 아침 놀이라 생각하시죠^^

  • 7. 감자가 모라고
    '20.3.18 10:18 AM (221.150.xxx.179)

    ㅎㅎㅎㅎㅎ

  • 8. ㅁㅁㅁㅁ
    '20.3.18 10:18 AM (119.70.xxx.213)

    ㅋㅋ 걍 딴데서 사버렸어요

  • 9. ..
    '20.3.18 10:19 AM (218.148.xxx.195)

    이건 진짜 자존심문제에요 ㅋㅋ
    내일은 걸려라~

  • 10. ...
    '20.3.18 10:21 AM (125.176.xxx.76)

    오늘로써 그만 할래요.
    이러다 내 몸에서 솔라닌 싹이 나오겠다는...
    나이가 부끄럽네요.
    애들이 그럽니다.
    "엄마, 왜 포기를 모르세요? 감자를 전투적으로 생각하시다니요."

    다른 감자 샀으면 벌써 날아와서 내 뱃속에 들어가 있겠구먼요.

  • 11. 기레기아웃
    '20.3.18 10:23 AM (183.96.xxx.241)

    방탄 티케팅 성공한 울집 아이도 이틀 째 실패요 ㅋㅋ

  • 12. 감자 고시
    '20.3.18 10:25 AM (203.247.xxx.210)

    마스크고시보다 쎄다고

  • 13. ...
    '20.3.18 10:28 AM (210.100.xxx.228)

    방탄보다 어렵다구요???? 와 진짜 대단하네요!!

  • 14. 여러분의
    '20.3.18 10:39 AM (49.170.xxx.130)

    감자는 어디가지않아요~~

  • 15. ...
    '20.3.18 10:43 AM (125.176.xxx.76)

    문순씨가 말하는 여러분의 감자는 여러분의 감자일 뿐
    내 품으로 오지 않네유.

    이젠 감자 안녕.
    너를 포기할 게.

  • 16. 주문
    '20.3.18 10:48 AM (211.177.xxx.34)

    전화로라도 주문을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저 감자 이달 안에 못팔면 다 버려야한다는데, 수요가 이렇게 많은데도 맞추질 못하니 다른 방법을 써야할듯...

  • 17. 뭐였더라
    '20.3.18 11:03 AM (211.178.xxx.171)

    구매 실패는 안 아까운데 이달 안에 다 팔 수 있을까요?
    물량은 많다 했는데 하루 판매량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내가 못 사더라도 안 썩히고 다른 분들이 다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 18. ...
    '20.3.18 11:14 AM (220.116.xxx.156)

    이거 갈수록 감자영업사원 도지사님한테 당하는 느낌...
    감자는 많다면서 무슨 감자가 매일 한정판
    이 곰손으로는 언감생심 탐할 수 없는 한정판 감자, 애저녁에 포기했어요
    이 양반은 도지사가 아니라 영업왕일세

  • 19. ㅎㅎㅎ
    '20.3.18 11:21 AM (121.134.xxx.242) - 삭제된댓글

    사랑스러운 분들♡

  • 20. 허허
    '20.3.18 11:25 AM (211.245.xxx.178)

    서울대입시보다 힘들어보이네요...ㅎㅎ

  • 21. 뭐였더라
    '20.3.18 11:36 AM (211.178.xxx.171)

    문순씨 감자는 포기하고 아까 어떤 님이 올려주신 평창 감자 두 박스 주문 하고 왔어요.
    한 박스만 사야 했나.. 조금 후회하다가 주문 취소 버튼이 없길래 그냥 두려구요.
    나눠 먹으면 그걸 다 못 먹겠어요~

  • 22. ...
    '20.3.18 12:20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평창 감자요??
    어딘지 좀 알려줘요.

    문순씨 감자는 이제 포기.
    감자봐 내가 더 지쳐서 솔라닌 나와요.

  • 23. ...
    '20.3.18 12:31 PM (125.176.xxx.76)

    평창 감자요??
    어딘지 좀 알려줘요.

    문순씨 감자는 이제 포기.
    감자보다 내가 더 지쳐서 솔라닌 나와요.

  • 24. 봉펑
    '20.3.18 12:40 PM (125.184.xxx.10)

    봉평감자 20키로 17000 택포
    중고나라에 뜨던데
    이건 강원도 감자 아닌지~

  • 25. ...
    '20.3.18 1:54 PM (125.176.xxx.76)

    20키로요?
    지금 한창 싹이 나올 때라서 10키로도 사실 많은 양이에요.
    아마 10키로 사신 분들도 버리는 양 많을 거예요.

  • 26. 뭐였더라
    '20.3.18 2:18 PM (211.178.xxx.171)

    http://www.ehappy700.com/CART/CART_GOODSitem.asp?ECGgoodscode=GG20200310-1527...
    여기서 샀는데 일시품절이네요. 내일은 다시 팔 것 같아요.
    만원에 무배에요.
    저는 지난 주에 한 박스 샀는데 적어서 아쉬웠거든요.
    한 양푼씩 감자칼로 까서 김냉에 넣어두면 뭐라도 해 먹게 되더라구요.
    10킬로씩 파니까 적당할 거에요.
    오늘 아침에 어느 분이 올려주셔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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