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맘들..학원 진정 안보내시나요??
보냅니다..
올해 고3인 작은아이.
재수생인 큰아이.둘다요..
보내지 않을수 없네요ㅜㅜ
1. .....
'20.3.16 8:01 PM (221.157.xxx.127)그래서 어쩌라구요 안보내는 사람들한테 난 보낸다 안보내니 불안하지 않냐 선동글이네요
2. 뭔
'20.3.16 8:03 PM (1.248.xxx.163)선동글???
여기가 북한인가?
진짜 안보내나 궁금해 물은건데....
울아이 학원만해도 안오는 애들 없던데요.3. 저는
'20.3.16 8:0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고1엄마. 학원 보내고 있어요.
그나저나 이번 고3은 너무 안됐네요. 여름방학이 코로나 때문에 엄청 짧아지겠던데. 방학때 특강이랑 수능준비 쫙 해야 하는데 걱정되네요. 재수생이랑 경쟁하는데 진짜 짠하네요.
마스크 잘 쓰고 손소독제 수시로 바르라고 줬어요. 학원 안 보낼수는 없잖아요. 고딩을....4. 사과
'20.3.16 8:04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고3은 좀 봐줍시다...
5. ..
'20.3.16 8:05 PM (106.101.xxx.195) - 삭제된댓글고1엄마 개인 과외만 보내고 학원은 쉬고 있어요.
6. !!!
'20.3.16 8:06 PM (121.190.xxx.126)저라도 고등학생이면 마스크 잘 씌워서 보낼 듯해요.
고 3 여러분들 힘내요7. ㅠ
'20.3.16 8:06 PM (210.99.xxx.244)고2안보내요 불안초조해요
8. 안보내요
'20.3.16 8:08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원래 인강으로 공부하는 애라. 학교 안가고 인강 실컷 듣는게 넘 좋대요. 강사들 후덜덜 강의 넘 잘하고, 인터넷 카페에 질문 올리면 밤이고 새벽이고 실시간으로 알려준대요.
9. 보내요
'20.3.16 8:12 PM (1.224.xxx.169)예비고1, 예비고2 학원보냅니다.
10. 음
'20.3.16 8:16 PM (1.230.xxx.9)저희 아이는 학원을 거부하는 아이었기 때문에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요
안보낼수 없다는 말도 많이들 하고 학원 보내기는 찝찝하니 아예 다른 아이들도 못하게 전면 금지시켜주길 바란다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더군요
많은 엄마들에게 학원은 어떤 집단의 종교적 신념보다 강한 존재 같아요11. 꼬마버스타요
'20.3.16 8:24 PM (180.70.xxx.188)고3과 고3 학부모의 그 심정을 어떻게 다 이해하겠어요. 이제 중1인(입학도 못한) 아이 학원도 오늘부터 열었고 저는 안 보낸다고 통화했는데 조금 전에 학원 끝난 친구가 전화해서 저희 애만 안 오고 다 왔대요.
오늘 친구들하고 연락하면 다들 학원이래요.
코로나가 고3은 피해가고 고등생은 피해가는 거라면 좋겠네요. 그런데 만약에 걸리면 고3이 더 큰일인거 아닌가요?12. 고3맘
'20.3.16 8:30 PM (210.95.xxx.48) - 삭제된댓글저희 야는 학원 휴원이라 안 보내는데요.
만략 했다면 보냈을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기회에 요즘 같이 인강이다 각종 교재 다 잘 되어있는 환경에 학원을 반드시 다녀야만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근데 사람가는 속사정은 모르지만
아이들 졸봄 문제 말고
이런 시국에도 아이들 학원 보내는 문제로 고민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포함해서요.13. 헐
'20.3.16 8:30 PM (211.36.xxx.202)그래서 어쩌라구요?
다같이보내서 사태 장기화되고
남편들 자영업 망하고
일자리 잃고
다같이 망하자구요?
본인이 약한걸 우리더러 어쩌라구요?14. 봐주고말고
'20.3.16 8:32 PM (125.130.xxx.199) - 삭제된댓글뭘 봐주자 말자하나요
확진되면 후회나 하지말고 신천지나 교회 집단확진자들 처럼 지역사회민폐덩어리라는 시선 견디시길..15. 고2
'20.3.16 8:33 PM (223.62.xxx.113)안보내고 인강이랑 가끔 형제 찬스 써요
근데 써 보니 왜 형제끼리 안 되는지 알겠네요.
시간을 안 지켜요 하나마나. ㅋ16. ....
'20.3.16 8:46 PM (125.187.xxx.98)고1..학원 3주넘게 안보내고 있어요
수학선행도 느리지만....건강이 우선이라..17. ㅜㅜ
'20.3.16 8:48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코로나가 고등학생을 피해간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는게 아니라면ㅠ
애들 학원보내는 맘들은
신천지나
교회예배 나가는 사람들
욕할 자격없네요ㅠ
결국 똑같은 집단이네요
학원에서 코로나 뚫리면.....ㅜ
그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국의 학교.학원 다 문닫는거죠 대학입시가 웬말입니까18. 주말에만
'20.3.16 8:48 PM (110.15.xxx.7)보내요 .자차로 직접 픽업해요.
19. ㅜㅜ
'20.3.16 8:50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오늘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초등남자애는 태권도 도장간다고 폴짝거리더군요
세상에나ㅜ
요즘같은 세상에 태권도 도장이요?20. ...
'20.3.16 9:05 PM (211.250.xxx.201)고1
고3
수학과외만합니다
집으로오시니
이거도 3주쉬다 지난주부터합니다
나머지는 인강
외출자체를안합니다
마스크도안사러가요21. 점점
'20.3.16 9:08 PM (1.237.xxx.233)어제 어느분이 쓴 댓글이 생각나네요
자기아이를 차도에 내놓고 차에 치이나 안치이나 보는거나 마찬가지라고......
그나저나 고3이 걸리면 진짜 타격아닌가요??22. 고3
'20.3.16 9:27 PM (223.33.xxx.143)안보냅니다..
23. 고3 중1
'20.3.16 9:35 PM (175.198.xxx.247)다 안보냅니다.
24. 문화충격
'20.3.16 9:43 PM (39.7.xxx.240)이 상황에 학원 보낸다니...
내 상식으론 이해 불가25. ㅜㅜ
'20.3.16 9:48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저 역시도 이해안갑니다
오늘 꼬맹이는 엄마랑 같이 엘베안에서 쫑알쫑알거리다 아파트앞 현관에서 태권도버스타고 엄마한테 바이바이 하고있고
같은 라인 중고등애들 모두 학원행 ㅠ26. ..
'20.3.16 10:33 PM (121.134.xxx.252)고2 신발 한 번 안신은지 3주 넘었네요
27. 고2
'20.3.17 12:02 AM (116.122.xxx.245)안보냅니다
저도 보내는 분들
교회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