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포경 수술 하면 매일 병원가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20-03-15 23:27:12
지금 집에 있으니까

중2아들 포경 수술 시킬까싶은데요

보통 중2되면 포경수술 시키죠?


매일 소독하나요?

하는게 아무래도 나은거 맞나요?
IP : 221.166.xxx.12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5 11:2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요새도 포경수술 시키는 부모가 있네요

  • 2. ..
    '20.3.15 11:31 PM (222.237.xxx.88)

    귀두가 뒤집어지지 않는다든지 하는
    특별한 문제 있는거 아니면 요샌 포경 안시켜요.

  • 3. ...
    '20.3.15 11:33 PM (211.250.xxx.201)

    매일 안갔어요
    실밥뽑을때까지 2번갔는데
    2-3일에한번간듯

    몇년지나기억이ㅠ

  • 4. 전 시켰어요
    '20.3.15 11:36 PM (210.179.xxx.180)

    지금 중2이구요 6학년 겨울방학때 친구랑 시켰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울 아들은 하는건 선택이라고 하셨고 같이간 울 아들 친구는 꼭 해줘야 하는 경우라고 했어요. 바깥피부가 너무 많이 감싸고 있으면 몸은 성장하는데 거기만 크기가 안 커서 성인이 되면 컴플렉스가 된다고 하셨어요. 나중에 아들한테 원망 들을수 있다고 ....
    전 위생상 시키긴 했구요 수술하고 다음날 소독하러 가고 일주일인가 있다가 상태를 보고 실밥 제거하는 날을 잡아서 실밥제거 했어요.

  • 5.
    '20.3.15 11:37 PM (210.99.xxx.244)

    요즘 누가 포경수술을하나요ㅠ

  • 6. 아놧
    '20.3.15 11:4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첫댓은 포경시키는 부모를 무슨 무식쟁이로 취급하는 뉘앙스네요.ㅡ.ㅡ

    해야할 케이스은 반드시 해야해요.

    저는 성감대가 다 잘려나간다는 헛소리가
    제일 웃겨요.

    포경수술 안한 남자에게 소변줄 삽입하려고 하면
    온 병실이 악취로 진동해요.ㅜㅜ

    포경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비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비일비재합니다.
    이런 경우는 꼭 해줘야 함.

  • 7. ....
    '20.3.15 11:46 PM (49.169.xxx.125)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한다는데요...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은 위생적으로 관리시켜야죠....

    원글님.. 중2정도면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것들도 있고 아는것도 있을꺼예요...

    구조적으로 해야 한다면 하고... 아니라면 아들한테 의사를 물어보세요...

    굳이 지금 안하고 커서 해도 되는거니까요...

    유투브에서 좀 알아보세요.. 왜 하지 말아야하는지..

  • 8. 아놧
    '20.3.15 11:4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비뇨기과에 가서 상담받아보면
    해야될 케이스인지 다 알려줘요.

    그리고 간 김에 여러가지 검진도 받을 수 있어요.
    제 아들은 요도 위치가 특이하대서
    진짜 깜짝놀라서 세브란스까지 가서
    재검진 받았는데..세상에 유전이더라고요
    (남편이랑 똑같...저도 그때 처음 앎)

    처녀들 산부인과 검진 한번씩 받아보라고 하듯이
    남자 애들도 한번씩 검진받아볼겸
    비노기과도 이참에 가보세요.

  • 9. ㅇㅇ
    '20.3.15 11:47 PM (175.207.xxx.116)

    모양에 따라 달라요
    아들만 둘인데 어려서부터 달랐어요
    첫째는 남편도 의사도 해줘야 된다고 했고
    수술 전에는 애가 넘 불편해 했어요
    팬티를 하루에 몇 장을 갈아 입었는지..

  • 10. ...
    '20.3.15 11:52 PM (210.179.xxx.180)

    우리나라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울 시누 미국사람이랑 결혼해서 아들 낳았는데 낳자마자 바로 마취도 안 하고 포경수술 시켰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도 요즘 그런경우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

  • 11. 아놧
    '20.3.15 11:55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암튼 유투브나 인터넷 보면서
    자가로 판단하지 마시고
    꼭 비뇨기과(의원보다 병원급이 진짜 수술잘함)
    거기로 가서 상담받으세요.

    병윈급은 간호사도 남자라서
    아이가 마음편해라해요.
    수술방이랑 소독때도 전부 남자간호사였어요.

    남편이 의사인데
    솔직히 하나도 도움안되서
    (남자들도 비뇨기과가는거 쑥스러워함)

    제가 직접 병원가서 상담받고
    세브란스가서 재진료받고
    다시 병원가서 수술했어요.

    일주일간 집에 있었고
    수술날, 소독날,실밥빼는날
    일케 3번 갔어요.

    사실집에서 소독 다 할수도 있었는데
    중간에 아이가 궁금해 해서 갔었네요.
    근데 울 애는 열흘 정도는 불편해 했었어요.

  • 12. ㅇㅇ
    '20.3.16 12:02 AM (175.207.xxx.116)

    결혼해서 아내가 원해서 포경수술한 남자도 있어요

  • 13. ...
    '20.3.16 12:0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만 하는 게 아니라 미국, 우리나라, 필리핀만 합니다
    유대인과 중동은 별개인 거고...

  • 14. .....
    '20.3.16 12:20 AM (61.75.xxx.59) - 삭제된댓글

    포경수술 안 한 남자와 잠자리 해보면 왜 해야 하는지 아실거예요.
    우~~~웩!!!!
    정말 인생 최악의 경험 중 하나였어요.

  • 15. Mmm
    '20.3.16 12:21 AM (70.106.xxx.240)

    여기서나 안시킨다 시키지말라 난리지
    실제론 다들 시켜요

    온라인 오프라인 너무 다른것중 하나

  • 16. ....
    '20.3.16 12:24 AM (61.75.xxx.59) - 삭제된댓글

    한국,미국,필리핀만 한다고요?

    홍콩,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캐나다,뉴질랜드,호주,영국,이탈리아,핀란드,칠레,인도,일본 남자 다 했던데요.

  • 17. ㅇㅈ
    '20.3.16 12:28 AM (125.178.xxx.37)

    우리아이는 겁쟁이인데..본인이 시켜달라해서 놀랬어요.
    아마 친구한테 들은건지 놀림받았는지..
    암튼 친한애들 몇 같이갔는데..
    우리아이는 꼭 해야하는거고 또 살찐 한명은
    살빠지면 오라했고...
    안해도 되는 아이가 있더라고요...
    겁내해서 첫번째 못하고 다른 날 다시와서 했어요. .
    생각보다 안아프고..
    실밥 풀때 한번 소독?하러갔을때 한 번
    그리 갔어요..

  • 18. 그리고
    '20.3.16 12:28 AM (70.106.xxx.240)

    한국살때도 저 알던집 아들들이나 친구 아들들 뭐 다들 초 3,4 학년즘이나
    늦어도 중학교가면 다 시켰고
    미국은 그냥 낳자마자 그 다음날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시켜줘요
    지금도요. 그걸 야만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82아줌들밖에 없어요
    아빠들이 더 난린데 시키라고.
    여기말만 듣지마세요 현실이랑은 너무 다른게 태반이라.

  • 19. 시키세요
    '20.3.16 12:28 AM (39.7.xxx.249)

    저번에도 달았는데내아들은 별 불편없고요
    냄새만남간혹 염증생기는애도있지만
    남의딸 며느리위해시키세요

  • 20. ...
    '20.3.16 12:32 AM (211.244.xxx.149)

    남자들 중
    누가 고추 까서 잘 씻겠어요
    수술하는 게 위생 상 좋죠

  • 21. ㅡㅡㅡ
    '20.3.16 12:47 AM (70.106.xxx.240)

    그리고 본인이 이유없이 방광염 질염 출혈 등등
    각종 산부인과 문제있는경우
    거의 상대가 포경안한경우에요.

    서양에서도 남자 포경안하고 들이대면
    여자들 질색하는거 많이 들어요. 그래서 틴에이저때 뒤늦게 하기도 하고.
    남자 입장에서도 각종 세균성 질환이나 요로감염 귀두표피염 신우신염 등등 예방차원에서
    하는거 좋구요.
    구성애가 사람 여럿 망쳤어요.

  • 22. ㅇㅇㅇ
    '20.3.16 1:08 AM (211.36.xxx.44)

    저는 구성애 동영상 보고 내린 결론은
    오히려 내가 남자라면 수술한다였어요~

    구성애 강연 들은 적 있는데 개인적으로 화가 났어요
    제 코가 개코라서 그런지 가끔씩 락스(무슨 뜻인지 아시죠)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아들들이 뒷처리를 완벽히 못하는 거 같은데
    이걸 모른 척 해야할지 남편에게 얘기해서
    교육을 시켜야 될지 모르겠다고
    고민된다는 내용을 쪽지로 냈거든요
    그랬더니
    왜 그 냄새를 맡냐는 거냐면서
    이상한 사람일세~ 라고 강연장에서 그러는 거예요
    어느 엄마가 일부러 그 냄새를 맡을까요
    빨래 널다가 화장실 들어가다가
    나는 냄새에 고민이 돼서 문의를 한 건데..

  • 23. 그사람
    '20.3.16 1:15 AM (70.106.xxx.240)

    완전 아들가진 시엄니 논리던데 ㅋㅋ
    너무 남자위주로 강연해서 비호감이에요.
    포경수술만 해도 그렇죠 의사들중에 누구도 아무도 그런논리 안펴요
    간호사였으면서 말하는거보면 무슨 비뇨기전문의 같던데

  • 24. 맞네
    '20.3.16 1:20 AM (39.7.xxx.249)

    내아들이면 안시켜도 상관없지요남잔상관없고 냄새만 감내하면되는데 왜 우리아들 아프게하나요?거기급손데

  • 25. 얼마전 뽐뿌
    '20.3.16 4:34 AM (110.44.xxx.115)

    게시판에 이 포경이 화제로 올랐는데요.
    거의 남자분들이 시잖아요.
    표피도 성장을 하는데 이게 발육하면서 자연스럽게 밀려서 말려진다고(?) 해요.
    그런데 미리 자르면 당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거의 남자분의 의견은요. 20살 이후에 자신이 판단해야 된다고 해요.
    엄마들이 시키는 경우는 위생때문인데요.
    아빠들이 관리 하는거 갈챠주고 그러면 안해도 될거 같던데요.
    이게 할레를 하는 전통에서 나온거라던데.....
    자연의 이치는 그냥 자연스럽게가 맞다고 봅니당

  • 26. 무식한 댓글들
    '20.3.16 6:16 AM (222.98.xxx.74)

    유럽 남미 일본 중국 아프리카 다 안하는데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이 섹스 잘만 하고 삽니다.

  • 27. ...
    '20.3.16 8:2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본인이 이유없이 방광염 질염 출혈 등등
    각종 산부인과 문제있는경우
    거의 상대가 포경안한경우에요.
    서양에서도 남자 포경안하고 들이대면
    여자들 질색하는거 많이 들어요.

    --> 그럼 포경수술 안 하는 유럽 여자들은 산부인과 질환을 달고 살겠넨요
    서양에서 질색하는 건 미국 얘기입니다
    유럽에서는 포경수술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 28. .....
    '20.3.16 8:50 A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은 30대후반인데 안하고도
    결혼해서 아무 문제없이 산대요
    제 아들도 고딩인데 20대때 본인이 판단하라고 했어요
    주변 친구들도 많이 그렇구요

  • 29. .......
    '20.3.16 8:55 AM (223.62.xxx.111)

    솔직히 저도 포경 안한 남자랑 한게 최악의 경험이었어요 그것때문에 헤어졌을정도로요. 제아들같으면 시키겠어요

  • 30. ...
    '20.3.16 9:04 AM (101.235.xxx.32)

    잘 알지도 못하는 구성애씨가 이상한 인식을 심어놨어요

    위생. 성장. 기능에 좋으면 좋았지 나쁠게 하나도 없어요

  • 31. @ @
    '20.3.16 11:16 AM (180.230.xxx.90)

    위에 몇몇분은 구성애 강의를 잘못 들으셨네요.
    무조건 하지 마라가 아니라 20살 까지는 기다리라고하던데요. 자연 포경되는 경우가 많으니 기다리라고.
    자연포경 안 되는 경우가 수술을 하는건데 대부분이 자연포경 된다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포경수술 관련해서 세계인권상 받은 의사들이 있어요. 그들도 구성애씨와 같은 의견이었고
    대부분 비뇨기과에서 어릴적 수술을 권하는 경우는 경제제 이유가 많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221 서울에 붙어 있는 소도시ㅠㅠ @@ 2020/03/17 1,405
1052220 그래도 제일 부러운 사람은 1 이순간 2020/03/17 2,243
1052219 귀국 학생 국어 실력 향상하고 싶어요. 아파트 공부방 학습 시스.. tpvkfv.. 2020/03/17 1,019
1052218 청소년심리상담센터 ㅁㅁ 2020/03/17 534
1052217 [펌] 유럽교민들..-.- 22 zzz 2020/03/17 7,270
1052216 문정부 제발 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대처해주세요. 이젠 힘들어요.. 42 콩ㅇㅇ 2020/03/17 4,327
1052215 이탈리아고 필리핀이고 2 신천지환장 2020/03/17 1,402
1052214 민주당 이번 총선 가장 큰 최고의 악재는 17 이게제일심각.. 2020/03/17 2,567
1052213 (컴앞대기) 유한이나 웰킵스 덴탈마스크는 다 어디로 가나요? 5 마스크대란 2020/03/17 3,251
1052212 인천공항 코로나 격리 과정과 후기 ㅇㅇ 2020/03/17 1,880
1052211 페이스북 하시나요? 4 로즈빔 2020/03/17 714
1052210 콜라텍 즐겨 찾은 70대 확진자 13 ㅜ.ㅜ 2020/03/17 6,689
1052209 화납니다 6 대구출신 2020/03/17 1,508
1052208 킹덤 시즌 2부터 봐도되나요? 13 ㅇㅇ 2020/03/17 2,897
1052207 교육부장관 이력 12 질문좀 2020/03/17 2,567
1052206 이나라 기독교는 정부.국민위에 있는가? 11 행복 2020/03/17 1,131
1052205 민주당은 동작 여론조사 미리 돌리고 이수진 공천한건가요? 28 ㅇㅇ 2020/03/17 2,450
1052204 14.32무능한 정부라고 욕한사람 이기사 봐 8 ... 2020/03/17 760
1052203 삼전 주식 질문 16 봄은오는가 2020/03/17 5,003
1052202 승률 35프로면 어느 정도인가요? 2 ??? 2020/03/17 626
1052201 금 10돈 남짓 꼭 갖고 있을 필요 없죠? 3 ㅇㅇ 2020/03/17 2,648
1052200 스타벅스원두 질문 2 헐퀴 2020/03/17 930
1052199 면마스크 의병단 언니들 1 와... 2020/03/17 1,241
1052198 기레기들 현재 심정 5 . 2020/03/17 1,348
1052197 그면 저축은행은 괜찮나요? 1 노노 2020/03/1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