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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질문... 풀어주는 사람마다 풀이가 다른건 무슨 이유인가요..?

사주 질문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0-03-15 18:21:36

똑같은 사주 팔자를 가지고도
풀이가 다른건
단순히 실력차이인가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21세기에 사주나부랭이를 믿고 있다니.. ㅉㅉ
이럴 분들은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IP : 123.254.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5 6:28 PM (49.142.xxx.116)

    한마디로 믿을게 못된다는거죠 뭐...
    이 문명천지에 서양은 타로점 우리나라는 사주팔자 이런거... 재미로 보면 모를까 지나치게 맹신하는거 보면
    좀 그래요.

  • 2. 모두
    '20.3.15 6:35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배우고 익힘이 부족했었을 수도 있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어떤 부분을 생략할지 개인의 가치기준이 작용해서요.
    흐름만 참고하세요.
    물어보는 사람의 상황과 환경은 너무 복잡하고 다르기 때문에 디테일은 워낙에 편차가 커져요.

  • 3. 송나라
    '20.3.15 6:44 PM (218.154.xxx.140)

    유전자.차이.
    송나라 시대 뭔학자가 일주로 정립한게 사주라더만요. 일개 학자가..과학자도 아니고.

  • 4. 서양도
    '20.3.15 6:5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별점 타로 많아요. 통계죠.
    전 잘 맞아요. 사주 보면 성격도 인생도

  • 5. ..
    '20.3.15 6:56 PM (220.118.xxx.5)

    해석을 잘해야 된다 하더라구요. 실력차이겠죠.
    그리고 사는 대로 나온다고 하던대요. 지금 사는 모습이 곧 사주팔자인듯요.

  • 6. 햇쌀드리
    '20.3.15 7:26 PM (182.222.xxx.120)

    용신을 잘못 잡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누가봐도 이 사람 용신은 이거다 싶을때도 있지만 애매모호한경우도 많아요
    요즘은 용신무용론도 있고..

  • 7. wii
    '20.3.15 7:55 PM (59.9.xxx.131) - 삭제된댓글

    실력과 중시하는 것의 차이겠죠.
    제 경우 20대에 멋 모르게 길바닥에서 본 거나 친구따라 갔던 곳은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별로였어요. 금이 부족하네 수가 부족하네 하는 곳은 대부분 하수에요.
    그러다 30대 후반, 40에 지인들한테 추천받아 고수라고 하는 분들한테 보니 확연하게 달랐어요. 딱 잘라 큰 흐름 이나 인생의 큰 특징 이야기하고 다른 특징인 것 한두가지 이야기하고. 그 외에는 그 해의 운세 이야기해주죠. 궁금한 것 물으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요. 그때는 이미 인생의 어떤 두드러지는 부분들이 생겼으므로 그런 곳은 대체로 잘 맞추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궁금해서 82댓글에 나온 팟캐스트 운영하는 사람이 하는 곳에 갔는데, 10만원이나 받으면서 세상 그렇게 병신 같은 곳은 오랫만이었어요. 길바닥에 5천원짜리도 그보다는 나았을 거 같더라구요. 아니다 싶어서 다리 딱 꼬고 앉아 듣다가 군소리 없이 10만원주고 나오니 제 태도에서 뭔가 이상했는지, 나중에 시가 잘못된 거 같다며 묘시로 보면 다르다며 문자가 오더라구요. 아마 나간 후에 저를 검색해본 듯 했어요.
    실력차가 어마어마합니다.

  • 8. ....
    '20.3.15 8:00 PM (223.39.xxx.193)

    어떤 풀이인지 궁금 하네요?

  • 9.
    '20.3.15 8:02 PM (58.121.xxx.69)

    사주가 어려워서 그렇기도 해요
    사주보는 분 중 진짜 얼마 배우지도 않고 그냥
    하는 사이비 많다고 들었습니다

    또 두번째로 해석과 관점입니다
    아주 간단히 예전에는 여자가 직업을 가진다하면
    안 좋은 거였죠
    요즘은 좋게 해석되겠죠?

    혹은 외국나가 사는 팔자
    이거 좋아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은 타향살이라고 슬퍼하기도 하고?

    예전엔 아들아들했지만 요새는 딸도 좋아하죠?
    이렇게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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