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중년이 되니 (40대) 첼로 한번 배워보고 싶네요
그냥 소리가 좋아서요 저는 바이올린보다 더 좋은듯 해요
근데 악기도 크고,, 배우기도 넘 비쌀것 같고 그래서 망설여져요
아.. 노래도 배우고 싶어요 보컬 트레이닝 그런거요
나이들어서 좋아하고 흠뻑 빠질수 있는 취미가 없으면
행복해지기가 어려운것 같더라고요 (그냥 제 생각..)
다들 중년되어 새로 배우신 취미가 있으신가요?
요즘 흠뻑 빠진 취미 있으시면 우리 공유해봐요
노래는 못합니다만
성악을 배워보고 싶어요.
저도 트레이닝 하면 어느 정도 소리가 날까요.
저도 성악이요.
악기는 골고루 해봤는데 피아노가 가장 낫더라고요. 현악기는 나이 들어서 하려니 손가락이 아리고 관악기는 호흡이 달려서 어지럽고ㅠㅠ
나이들어 기타를 치니 어깨 아프고 허리 아파서 못하겠더군요 친구는 드럼 배우다가 손목 나가고.. 나이들어 운동합니다 수영에 홀딱 빠졌었는데 요즘 수영장 못 가서 우울합니다ㅠ
드럼도 생각했었는데,, 왠지 스트레스도 완전 풀릴것 같고 말이죠
근데 이게 손목이 나갈수가 있는거였군요 생각도 못했는데.. ;;;
나이가 얼마나 되시길래 기타,드럼 친다고 여기저기 문제가 되나요? 전공자도 아닐텐데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몸이 너무 부실한 것 같은데요.
저는 50중반에 기타 배우는데 너무 재밌어요.
저 성악배우는데 너무 좋아요~ 다들 도전해보세요..
https://youtu.be/euMomhj8fJk
듣고 있으면 차분해지고 좋네요
윗분이 행잉드럼. 연주. 들으니. 진짜. 편안해 지네요.
기타배우고있는데 어렵네요.ㅠ
나중~~~피아노도배우고싶어요.
행잉드럼..어디서 배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