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더기가 많으면 지저분하고 싫어서 먼저 육수물에 된장을 풀어서 팔팔끓입니다~
(많이끓여놓습니다)
먹을때 조그만냄비에 팽이버섯 청양고추 대파만 넣고 먹습니다~
먹을때마다 그때그때 야채하나만넣고 먹으니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공유해줘요~
365일 된장국만 드시는 시어머니 보면 육수에 된장을 아주 심심하게 풀고 무만 딱 넣고 끓여서 냉장고에 뒀다가 조금씩 꺼내서 드실 때 파만 쫑쫑 썰어 띄워서 드시더군요.
정말 좋은 된장 이어야 겠어요
그리 먹으면 채소도 많이 먹게 되고
좋을 듯 하네요
된장 샤브샤브 처럼
시금치 배추 등 굴러 다니는 채소 넣어도 좋겠어요
그냥 육수를 항상 떨어지지 않게 끓여둡니다
모든 국물요리에 필요하니까요
그럼 육수에 된장 풀고 넣고 싶은 거 넣으면 끝아닌가요?
대부분 주부들이 그렇게 하시는 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