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킹덤.왜 19금인가요?
중3 너무 보고 싶어하거든요
1. ..
'20.3.14 12:19 PM (14.32.xxx.234)잔인해서요
2. ...
'20.3.14 12:19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선정적인것만 19금 아니죠
폭력.잔인성 아주 심합니다.
청불이에요 아이들 보여주지 마세요.3. ...
'20.3.14 12:20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폭력.잔인성 아주 심합니다.
청불이에요 아이들 보여주지 마세요.4. ...
'20.3.14 12:21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폭력.잔인성 아주 심합니다.
청불이에요 아이들 보여주지 마세요.
어제 보고 오늘 입맛 없어졌어요.
특히 고기는..5. 전혀
'20.3.14 12:23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야한장면 하나도 없어요
어벤져스보다 훨씬 덜 잔인합니다.
그냥 조금 징그러울 뿐이고요
중3 보여주셔도 돼요
부산행 조선시대 버젼이에요
자한당 지지자들은 사람들이 킹덤 열광하는거 엄청 싫어하더라고요6. ..
'20.3.14 12:27 PM (121.88.xxx.64)1화 너무 끔찍해서
반은 눈가리고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원래 무서운거 특히 유혈낭자하는 장면은 못보는
체질이라.... 좀 쉬었다 도전해 보려구요..7. 잔인하고
'20.3.14 12:31 PM (203.255.xxx.194)좀비가 좀 흉하죠.
8. ㅡㅡㅡ
'20.3.14 12: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야한건 없어요.
좀비들이 끔찍해요.
살 뜯어 먹고 그런건 예사.9. ..
'20.3.14 12:42 PM (106.101.xxx.85) - 삭제된댓글목잘린 머리가 자주 굴러다니던데요
10. 초6맘
'20.3.14 12:46 PM (125.177.xxx.83)야한장면 전혀 없고요
초6맘인데 울아들은 안무서워하던데요
“엄마 이거 그냥 부산행 조선시대 버젼이네요”
라고 하고
피나오는 장면 같이 보면서 제가 소리 질렀더니
“엄마 저거 물감에 케찹 섞은 거니까 괜찮아요” 라고 달래주던데????
목 잘려서 굴러다니는 건
“엄마 저거 실리콘으로 만든 prop 인거 아시죠?” 라고 ㅋㅋㅋㅋ
제 아들은 피보다 무서운게 탐욕스러운 양반들이라고.
여기까지만 쓸게요11. 시즌투
'20.3.14 12:49 PM (112.169.xxx.189)나와서 보는데 첫회부터 죽창에
한때 인간이었던 좀비들 수십 수백이
푹푹 소리 내며 몸통 관통당해
버둥대는 모습이 그대로 나와요12. 에휴
'20.3.14 12:59 PM (116.38.xxx.203)초6이 저런걸 현실적으로 본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열살이 12세 관람가 보는거랑은 달라요
연령을 얼추라도 맞춰서좀 시청시키세요
지금은 잔인한 장면만 나온다지만
19금이면 야한장면 갑툭튀할수도 있는데
그것도 진짜 아니고 연기니까 괜찮다고 하면 봐도 되는거에요?13. 전
'20.3.14 1:02 PM (1.230.xxx.106)시즌1에서 배두나랑 같이 일하던 의녀가 좀비떼한테 몸통 다 뜯어먹히고
머리만 남았던거 너무너무 기억나서 으 ㅠㅠ14. 19금 이라는데
'20.3.14 1:09 PM (211.51.xxx.74)초6 이 보면서
엄마보다 더 아무렇지 않게 보았다는게 자랑이에요??15. 초6어머님
'20.3.14 1:34 PM (222.102.xxx.75)아드님이 잘 보건 못보건 그건 댁 사정이지만
부디 그걸 다른데가서 떠벌떠벌하진 마세요
보통 연령 기준에 맞게 자라는 친구들이
괜히 어머님 아들 영향으로 과한 영상을
일찍 접해서 악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16. ...
'20.3.14 1:42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저 위에 초6맘은 애가 청불보고 아무렇지 않은게 대견하신가봐요.
17. ㅇㅇ
'20.3.14 3:06 PM (183.78.xxx.32)야한장면 안나와요.
저희 중딩은 딸이라 그런지 보고싶어하지는 않는데,
주변 남자중딩애들은 거의 다 본다던데요?
근데 시청가능연령이 폼으로 써있는게 아닌데,
왜만함 지켜주는게 좋죠.
넷플릭스 19금 장벽이 낮아지면 아이들 걷잡을수 없이 보게될것같은데요.18. 초6 어머니..
'20.3.14 3:32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제가 법의학,연쇄살인,호러물...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많이 찾아봤었어요.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너무나 극한의 공포였기에
그걸 극복하기위해서 미리 위험한 상황과 사람을
피하려는 노력이었던거죠.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순간
내가 봤던 장면들이 떠올라요.
아이가 뛰기만해도 온갖 사고장면이
떠오르고
계단을 앞에 두면 첫걸음부터
나도모르게 난간을 잡게 되고
쿵 소리만 들려도 추락해서
죽은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건
현실적이고 똑똑하고 대범해서가
아니에요. 그걸 확인해야만했던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다는걸 알아주세요.
본인의 심리상태 조차 파악하기 힘든
어린 나이에요.
심지어 그렇게 어린아이가 엄마를 진정시키고
안심시켜야하는 분위기라니..
그런건 배우자한테 받으셔야지
아이의 보호자가 본인이라는 거
잊지마시고 그게 뒤바뀐 상황은
자랑할게 아니라 오히려
본인을 되돌아봐야할 잘못된 현상
이란거 꼭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19. loving
'20.4.12 2:13 PM (211.44.xxx.11)킹덤은 어디서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