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자고 하다가
아버지가 아파트 싫대서.
그냥 다가구에서 월세 받고 전세받고 살고 있어요.
근데 그 이사가려던 아파트 재건축되고.
저층 소형이였는데 이주전에 4-5억 가더니
지금은 거주민이 분담금 1억 정도 내고 들어갔어도 많이 올라서
7-8억 한대요..ㅋㅋㅋ
저희집은 앞 아파트 재건축으로 오히려 집값 하락...
근데 한편으로는 집값이 1-2년 사이에 1-2억씩 오르는거 보니까
집 사긴 더 힘들구나 싶어져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가구(?)주택은 진짜 안오르네요.
...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20-03-14 10:31:27
IP : 223.38.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20.3.14 10:32 AM (61.253.xxx.184)아파트말고
주택이나 빌라 등에 사는 사람들
스트레스 너무 많아요. 특히 제일 심한게 쓰레기 무단투기 이런종류죠..
내가 안치워도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서민은 그나마 아파트가......무난하죠...2. 입지가
'20.3.14 10:42 AM (121.186.xxx.204)나줌 개발되면 땅값이죠
3. 시기가
'20.3.14 11:06 AM (59.8.xxx.220)다를뿐
땅값이 있는데 안오를수가 없어요
살고 있는집 고치고 다듬으며 예쁘게 살고 계셔보세요4. 시기가 다를뿐
'20.3.14 12:25 PM (202.166.xxx.154)월세 전세 받는게 나중에 그돈 보는 거예요. 똘똘한 노후자금이죠.
5. ......
'20.3.14 1:06 PM (223.39.xxx.144)땅값이 오르쟎아요. 월세 전세금도 받고~ 아버지가 편하게 사시면 되는거죠.
6. 오히려
'20.3.14 2:00 PM (122.42.xxx.24)아버진 다달이 나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파트 사는건 싫어하셨다면서요7. 저도
'20.3.14 2:32 PM (220.89.xxx.168)상가주택 짓고 있어요.
땅 산지 5년 됐는데 두 배 정도 올랐구요.
시간이 지나면 땅은 더 오르겠지요.
여기도 아파트 많이 올랐지만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달 월세 나올거고 하니
그냥 편하게 마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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