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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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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전화와 우리집 근처 일보러온다며 커피마시러 온다길레

oo 조회수 : 7,564
작성일 : 2020-03-13 20:03:18
코로나때매 아이랑 저 조심하고있다고 좀 잠잠해지며 편하게 보자했더니 저보고 건강염려증이라 하네요.

자기는 영어학원도 선생포함4명인데 여전히 다니고 있고 평상시랑 똑같이 생활한다며 노인들만 조심하며 되는거라고 지금 일본이 잘 대처하는것같다며 그러니 사람들이 불안감없이 생활하는거 아니냐고 저보고 너무 예민하다고 그러니 아이도 코로나를 예민하게 생각한다며 다다다다 하던데 한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생각도 안나고 그냥 맞아요 저 엄청 예민해요! 오늘은 저희집에서도 나가서도 커피어렵겠어요. 하고 끊었는데 이 분처럼 미디어가 나라를 더 불안감에 만든다는 사람도 많이 있게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 현명하게 응대를 못한제가 바보같구요 ㅠㅠ
그 분도 만나주지않는 제가 서운할테고 전 그 분의 말에 불쾌하고 그렇네요.
IP : 59.12.xxx.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3 8:06 PM (221.154.xxx.186)

    거절을 못받아들이는사람은
    권력욕이 한사람같아요.
    상대가 내마음대로 잘 조종 안되니 다다다다

  • 2. .....
    '20.3.13 8:06 PM (221.157.xxx.127)

    내가 걸리면 남편도 걸리고 남편직장도 걸리고 그러다 걸린줄 모르고 부모님찾아뵙다 부모님도 걸리는거지 그리고 애들도 걸리면 안되요 고자바이러스라는말도 있어요 생식능력저하된다고

  • 3. ...
    '20.3.13 8:06 PM (1.227.xxx.251)

    신천지나 암웨이같은 다단계 아닌가요?
    누가 요새 집앞이라고 불러내요

  • 4. 저도 비슷
    '20.3.13 8:07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나야 죽어도 별로 억울할것도 없지만,
    내가 감염되면 내주변이 초토화된다.
    내가 내가족과 내주변 나라에 도움주는 유일한 방법이
    집콕이다. 언젠가 코로나 가고나면 만나자. 이럽니다.
    반 우스게 소리로요...ㅎㅎㅎ

  • 5. ....
    '20.3.13 8:08 PM (182.229.xxx.26)

    저도 염려증은 아닌 편입니다만..
    불안하니 다음에 보자는 사람도 그럴 수 있지 이해하는 게 맞지, 훈장질은 하지말아야죠. 재수없네요.

  • 6. ...
    '20.3.13 8:11 PM (220.75.xxx.108)

    저런 식으로 건강 자신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다니다가 노인이 걸리면 병원에 가게 되고 병원이 코로나환자로 넘치면 젊은 사람들이 다른 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가도 치료를 못 받게 되는 거에요. 우리가 다 같이 조심해야 하는 이유이고 20-30대가 건강자신하면서 클럽 다니고 맛집 다니는 걸 당장 멈추어야 하는 이유라고 오늘 읽었네요.

  • 7. 원글
    '20.3.13 8:12 PM (59.12.xxx.48)

    저도 비슷님 말씀 참고해야겠어요.
    서로가 존대하는 사이인데 갑자기 전세계가 대처찰한다는 우리나라두고 일본이야기를 하니 저분 왜저러지? 다시보게 되더라구요 ㅠ

  • 8. ㅇㅇ
    '20.3.13 8:18 PM (39.7.xxx.3)

    그 친구 참 무례하고 재수없네요
    일본가 살으라 하세요

  • 9. 다음에도
    '20.3.13 8:21 PM (49.167.xxx.126)

    만나지 마요.

  • 10. 0O
    '20.3.13 8:2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보통 거절하면 그래 다음에 보자 할텐데
    여간 재수 없네요.
    일본 얘긴 또 뭐래요. 유투브 카톡받냐고 물어보시지..신천지암웨이인가 왜 저런대요..

  • 11. ㅇㅇ
    '20.3.13 8:23 PM (221.154.xxx.186)

    자기가 오라면오고 가라면 가는
    순딩한 만만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빡쳤네요.

  • 12. 푸른바다
    '20.3.13 8:24 PM (210.113.xxx.12)

    절교 차단하세요. 무식한 인간

  • 13. ..
    '20.3.13 8:26 PM (116.88.xxx.138)

    근데 그걸 떠나서 내 의견을 말했으면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 하면 될 걸 너무 예의 없이 맞받아치네요..자기의견은 자기에게나 맞지 왜 남을 가르치려 들까요?

  • 14. 에구
    '20.3.13 8:32 PM (121.139.xxx.15)

    울언니 가슴 쓸어내린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 어릴때부터 왕래하던 엄마가 몇주전에
    언니집에 커피한잔 하러가고싶다고 전화왔길래
    언니가 코로나때문에 좀 그렇다고 거절해서 안오게되었는데
    그러고 며칠있다가 그엄마한테 또 전화가왔는데
    자기아이가 알바 다니면서 코로나 확진걸려서 치료받고있고 그때 잘안만났다고하면서
    자기부부는 격리되어있다고 해서 가슴 쓸어내렸다더라고요.
    요즘은 서로 조심할때입니다.

  • 15.
    '20.3.13 8:34 PM (121.160.xxx.150)

    요즘 예전과 똑같이 생활하는 사람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진짜 "나 때문에~~" 라는 생각때문에
    다들 얼마나 조심하는데요?
    영어학원을 평상시와 똑같이 한다니 말도 안 돼요.

  • 16. dlfjs
    '20.3.13 8:47 PM (125.177.xxx.43)

    요즘 누구 만나자고 하기 힘들던데

  • 17. ditto
    '20.3.13 8:51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대처하셨어요 그런 사람하고 말 해봤자 소득없어요

    저도 오늘 누가 밖에 공원이나 넓은 야외 같은데 잠깐 나가는 건 괜찮다 하는 사람에게 네 나가세요 그러고 말았어요 이 시국에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우리 공동체를 위험하게 만든다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아예 그런 생각을 안하죠

  • 18.
    '20.3.13 8:52 PM (141.0.xxx.73)

    일본이.대처를.잘하고 있다고요? 죄송하지만 지인분이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하지 않은것같아요.

  • 19. ㅁㅁㅁㅁ
    '20.3.13 8:54 PM (119.70.xxx.213)

    지 생각이 그런건 자유지만
    왜 다른사람한테 이래라 저래라 강요래요
    저런 사럄은 상종을 안해야함

  • 20. 아니요
    '20.3.13 9:05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 하셨어여.
    반 우스갯 소리도 말하기 곤란하거나 예의를 차려줘야 하는 경우에나 하는거지..

    저런 부류한테는 딱 꼬집어 말해주는게 맞아요.

    아니 본인이 근처에 일 보러왔는데 왜 집에 커피를 마시러 와요?
    돈 내고 커피집에 가서 마시지.
    아마 화장실도 급했을거라고 봅니다.

  • 21. 현명한 응대
    '20.3.13 9:10 PM (211.36.xxx.50)

    소신있게 잘 대처하셨어요.
    다음에 혹시 또 예마하다고 하면
    나 예민해요.
    그러시는 그쪽은 안전불감증이네요.
    하고 단호히 말해주세요.

  • 22. 오토
    '20.3.13 9:14 PM (211.36.xxx.50)

    예마->예민
    흥분해서 그만^^;

  • 23. 푸하하
    '20.3.13 9:16 PM (121.167.xxx.37)

    다음에도 만나지 마요~라니. 댓글이 보배네요.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 24. 다음
    '20.3.13 9:29 PM (174.225.xxx.25) - 삭제된댓글

    언제고 마주칠테니 미리 할말 연습하세요.
    소리내서 연습하지 않으면 한마디도 안나옵니다.

    그런 사람들 꼭 가슴에 담아둡니다.

  • 25. 원글
    '20.3.13 9:58 PM (59.12.xxx.48)

    다들 공감해주셔서 속상했던 기분이 풀리네요.
    경우가 바른분으로 알고있었는데 오늘 전화통화는 잊혀지지 않을것같아요.
    그분이 영어 상급반이라 외국인선생님외 모두들 나온다는것도 다들 조심하기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스 분이 신기하고 그 영어학원 휴원안했다는사실도 놀랐네요.

    저 사실 댓글들보고 할말들 연습하고 있어요^^

  • 26. 와..
    '20.3.13 10:42 PM (112.166.xxx.65)

    저런 사람들때문에

    미용실,식당, 운동 다 포기하고
    집-회사만 숨어다니듯 하는 저나
    하루종일 집에서 심심하다 하는 아이들이나

    이 고통의 시간이 더 길어질까봐 두렵네요.
    (욕이 나오지만 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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