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아주머니 뒷꿈치로 쿵쿵찢고 다니시고
아이까지 뛰는데 미치겠네요.
슬리퍼 좀 신으라고 말하면 안될까요?
왜 층간소음으로 싸우나 했는데
이렇게 화가 쌓이다보면
좋은 소리하기가 어렵겠네요.
ㅠㅠ
우리 윗집은 이 시간에 러닝머신 뛰시네요 ㅎㅎ 환장
이 시간이 뭔가요
아주 밤을 새는 울 윗집도 있어요
어디 이사가셔서 짐 꾸리셔야 하나보다 하고 그냥 참아요
왜 들 그리 부지런한지
우린 종일 눕거나 앉아만 있는데
저는 아랫집..
아랫층 양쪽 집 둘 다 애들이 와 있어서 하루 종일 뛰고, 소리 지르고..
천장이 울려서 죽을 거 같아요.
자기집들 안 가고 애들만 맡겨놓고 미칠 것 같네요.
시끄러운 윗집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 그냥 모른척했어요
아들둘 초등하나 중학생 하나더군요
알고 지내면 오히려 맘만 불편하니 뛸땐 막대기 같은걸 준비했다가
천정에대고 막 두드려줘봐요
조용해 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