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강남1시간반 이내 단지형 주택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강남에 일주일에 2번 올 일이 있어 ㅡ출퇴근시간은 아니에요ㅡ 경기권까지만 보고 있어요
예산은 최대 2,3억의 전세로 텃밭ㅡ2평정도ㅡ 있는 신축 주택 보고 있어요
월세를 낸다면 월 30까지 생각하고요
어디가 좋을까요? 파주 탄현, 일산, 양수리 보고 있는데 원주민 있는 주택말고 외지인만 모여사는 단지형 빌라 혹은 주택 추천해주세요
퇴촌 살아봤는데 텃세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외지인 모인곳 찾아요
경기남부권은 넘사벽이네요
아파트는 싫고요
관절이 안 좋아서 계단있는 집은 2층이 최대에요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1. 엥
'20.3.12 10:13 PM (183.100.xxx.59)퇴촌이 텃세가 있다니 슬프네요.ㅠ
양평이 아무래도 외지인이 많죠.
경기 광주 오포쪽하구요.
용인구 원삼면, 양지만 하구요.2. 양수리
'20.3.12 10:16 PM (175.211.xxx.106)신축빌라 많이 지었어요. 생태공원 주변요. 지금 수영장 갖춘 힐링센터 공사 끝나서 곧 오픈할것 같구요.
여긴 텃밭은 글쎄요? 5~10분 양평쪽으로 나가서 비어있는 짜투리 땅 얻어서 텃밭하심 될것 같은데.
대부분 서울에서 오셔서 거주하는 분들이거나 세컨드하우스로 왔다 갔다 사는 경우도 많고요.
원주민들은 텃세가 심하다곤 하는데 워낙에 도시에서들 많이 와서 사니까..
강남은 출퇴근 시간 피하면 40분~1시간 걸려요.
파주에 농부의 집이라던가?(정확치 않음) 그런 마을이 있는데 텃밭을 갖춘 작은 주택 동네가 있어요. 여기도 알아보세요. 근데 강남까진 좀 멀죠?3. 경기권
'20.3.12 10:23 PM (114.199.xxx.149)첫 댓글과 양수리님 감사드려요
생태공원, 농부의 집 알아볼게요4. 양평
'20.3.12 10:35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전철 중앙선 타면 옥수까지 왕십리까지 바로.
양평에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 타면 50분 안에 동서울터미널로 직행.
양평 좋아요. 강남까지 가는건 강서쪽에서 강남가는거랑 비슷해요.
양수리도 좋고. 양평읍도 추천해요.5. 경기권
'20.3.12 10:38 PM (114.199.xxx.149)양평에 예산내의 신축이 있을까요?
6. 저희 친정
'20.3.13 1:52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이 양평,2~3억대 전세 있을거 같아요.
저희친정이 양평 용문인데,요새 신축엄청 많이 지어요.
저희도 서울에서 몇년전에 가셨는데,마을 원주민은 텃세 좀 있지만 어울릴 일이 별로 없어요.전원단지 신축단지 엄청 많아서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됐더라고요.마트,커피샾 많이 생긴거 보고 느꼈어요.7. 경기권
'20.3.13 7:22 AM (114.199.xxx.149)감사해요 양평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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