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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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주인 없는 집에 개가 1시간 넘게 하울링 하는데요
1. 신고
'20.3.12 2:34 PM (160.135.xxx.41)동물보호 협외에 신고 하세요.
동물 학대로!
저것도 일종의 동물 학대 입니다2. ㅋㅋ
'20.3.12 2:36 PM (218.237.xxx.203)옆집에 한때 하울링하는 개가 있었는데
일부러 근처 가서 발소리도 내고 말도 걸어주고(?)
놀아주니까 조용해지던데요3. 이사로
'20.3.12 2:43 PM (182.218.xxx.125) - 삭제된댓글낯설어서 그럴 거예요.
주인은 생각지 못했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적응하고 나아지길...4. ....
'20.3.12 2:45 PM (220.93.xxx.227)메모라도 남기고 와요. 한 번더 개 혼자 두고 나가서 하울링하면 동물학대로 신고하겠다고. 개가 불쌍해서 그런다고. 하든 안하든 경고라도 되게요.
5. 11
'20.3.12 3:09 PM (182.227.xxx.35)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키우고 있어요.. 순한 시추를 키울땐 짖거나 하울링같은거 겪어보지 못했다가 하울링하는 모습보고 충격이었어요. 검색하고 유투브로 훈련 다 찾아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두세번 하는걸로 줄었어요.
아마도 낯설어서 무서워서 그럴꺼에요. 그렇다고 견주가 학대를 하는건 아니잖아요. 견주도 생활이 있는건데 우리나라가 어딜가나 강아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살짝만 이해해 주세요. 이사온지 얼마 안된집이면 조금만 버텨주세요 ㅠㅠ 많이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 강아지 그러다 버림을 당할지도 몰라요 ㅠㅠ 하울링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겁이많고 주인한테 정이 많은 아이들이에요.. 저도 이런글 불편한데... ㅠㅠ 하울링하는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글로나마 이해 좀 해줍싸.. 이런글도 남기네요.. ㅠㅠ6. ㅇㅇ
'20.3.12 3:24 PM (180.228.xxx.13)계속 그러면 성대수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7. 음..
'20.3.12 3:35 PM (119.197.xxx.165)오늘은 관리사무소 통해 전달했으니 좀 지켜보고
계속 그러면 법적소송 가야겠네요
저도 개 좋아하지만 진짜 벽 긁는소리에 하울링 3시간 넘게 강제청취 당하니
개 모가지를 따버리고 싶네요8. 헐..
'20.3.12 5:38 PM (223.62.xxx.227)원글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