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청국장, 생선 안드시는 분 계신가요?

111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20-03-10 20:05:35
혹시 냄새 안나는 좋은 방법 없나요?
집에서 청국장이랑 생선이 너무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어요 ㅠ
함정은 생선을 너무나 좋아해서 식당에 가서는 꼭 먹어요.
집에서 냄새나는 음식 자주 먹는 집 가보면 알게 모르게 반찬 냄새가 집에 베어있더라구요. 몸에서도 나는것 같구요.
IP : 1.234.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0 8: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생선굽고 환기하면서 향초 켜 놓으면 다 해결되던데요...
    오늘도 저녁으로 고등어 구웠는데, 개코 남편 퇴근하면서 몰랐어요

  • 2. 저요
    '20.3.10 8:07 PM (125.252.xxx.13)

    안먹어요
    다른 집에 갔을때 그 생선 다 굽고 난 비린내가 확 끼칠때
    너무 냄새가 역해서
    우리집에도 그런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니
    차마 못 굽겠어요

  • 3. 청국장은
    '20.3.10 8:11 PM (125.178.xxx.135)

    잘 먹고 생선은 작은 오븐에 하니 냄새 별로 안 나던데요.
    쿠킹호일 깔고요.

  • 4. 부산쪽은
    '20.3.10 8:16 PM (58.231.xxx.192)

    청국장 안먹는집이 더 많을걸요 . 전 태어나 청국장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청국장 파는 가게도 못봤고요

  • 5.
    '20.3.10 8:1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생선을 아예 안사요
    애들이 안좋아하는데 냄새도 나고 안해먹어요

  • 6. 청국장은
    '20.3.10 8:22 PM (175.211.xxx.106)

    먹어본적도 없고 영원히 안먹을거예요. 냄새가....
    생선은 가끔 구워 먹는데 창문 활짝 열고 굽고 요리후에도 한두시간 열어놔요. 청정기 켜구요.

  • 7. ...
    '20.3.10 8:25 PM (173.248.xxx.111) - 삭제된댓글

    냄새는 어떤 방법으로든 빼요
    환기를 하기는 하는데...
    저 음식솜씨 똥손; 이고 외식 좋아하는.
    늙으니 점점 집에서 간단하게나마 먹게 됩니다.
    음식하면 몸에 옷에 베는 냄새가 싫어요.
    양념냄새 찌개 냄새 등등이 적응이 안되네요.
    익숙한 생활냄샌데 점점 예민해져서.
    실내복도 어떨땐 두 번 정도 갈아 입을때도 있어요.
    아토피가 있어서 비누샴푸류도 많이 못쓰고
    매일 입욕해서 한 시간 이상 냄새 빼고 자요.
    청국장 생선도 생선이지만
    결벽증도 까탈스러운 편도 아닌데
    양념 냄새가 왜 이리 싫을까 합니다.
    아픈데도 없고.
    집밥은 또 좋고. 남 손에 음식 못 맡기겠고.

  • 8. ..
    '20.3.10 8:31 PM (125.186.xxx.181)

    생선은 베란다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굽습니다. 청국장은 후드켜고 문 열고 서큘레이터 돌리고 공기 청정기 돌리고 향초 켜고 시작합니다. 다 먹은 후에는 커피 원두 찌꺼기 편수냄비에 물 넣고 끓입니다.
    집에 냄새 없습니다.

  • 9. 본인
    '20.3.10 8:36 PM (175.116.xxx.176)

    집에 나는 음식냄새는 환기로 약해지기도 하지만,
    본인들은 시간지나면 후각이 익숙해져서 무뎌지는겁니다.
    생선, 청국장,부대찌개...이런 냄새는 2-3일까지도 갑니다

  • 10. dlfjs
    '20.3.10 8:39 PM (125.177.xxx.43)

    거의 안먹어요
    지독해서

  • 11. ....
    '20.3.10 8:4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안했었죠
    결혼하고 20년간 안했어요
    작년부터 생선은 구워요
    후드키고 초키고 굽고 문 활짝 열어요

  • 12. 비위약함
    '20.3.10 9:17 PM (110.8.xxx.17)

    저도 안해먹어요
    청국장은 안먹고 생선은 사먹어요
    전 마늘도 거의 안먹어요

  • 13. 생선비린내
    '20.3.10 9:27 PM (182.224.xxx.30)

    동생네 놀러가면
    엘베앞 복도에 생선구운 냄새가 가득해요

    요즘은 계단쪽 문을 꼭 닫잖아요 소방법때문에.
    앞집이 매일! 생선을 굽는대요
    아침포함 하루 두끼는 굽는것 같대요
    환기 하겠죠?
    근데 현관문으로 생선구운 냄새가 나오는데
    그게 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
    저는 잠깐 가는데도 옷에 냄새가 밸것 같은 느낌인데
    그 집 사람들 비리내 몸에 안 밸까? 하는 생각이 들데요.

  • 14. 아침에
    '20.3.10 10:02 PM (172.58.xxx.143)

    아파트에서 생선구이 해드시는데, 복도에 냄새가....
    난 베란다 없는 아파트에 살아서 못해먹고, 가게서 해놓은거 사와서 먹어요. 냄새 나는건 옷장까지 냄새가 배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970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17일(수)링크유 16 Tbs안내 2020/06/17 1,089
1085969 중국은 남의 나라 땅에 미친 모양ㅜ 3 ........ 2020/06/17 2,803
1085968 여기 베스트 글 선정 기준이 뭔가요? 5 궁금 2020/06/17 1,347
1085967 인간관계에서 서운함 6 서운함 2020/06/17 4,375
108596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2020/06/17 2,359
1085965 시어머니 며느리 에피소드 듣다보니 세대차이 정말 실감해요 9 ... 2020/06/17 2,850
1085964 가슴을 치고 통곡 하고싶은것 화병인가요? 4 인생의고통 2020/06/17 1,660
1085963 전문대 나와 월 4000 버는 사람 웃고 갑니다. 167 학벌? 2020/06/17 34,110
1085962 아내의 유혹 장서희가 쓰는 립제품 아시나요? 3 실버핑크 2020/06/17 1,677
1085961 기프티콘 카드로 살 수 있나요? 1 몰라유 2020/06/17 567
1085960 카톡 차단, 나가기, 숨김 한것 알수 있나요? 1 ..... 2020/06/17 2,095
1085959 대학생 자녀용 오피스텔 어디가 좋을까요? 17 자식2 2020/06/17 4,466
1085958 이시간에 이웃집 대판싸우네요 10 지화자 2020/06/17 6,484
1085957 마스크 쓰는데 화장 하시나요? 4 ㅆㄲㅁ 2020/06/17 2,730
1085956 양현석이 대단한 점은 뭘까요? 31 .. 2020/06/17 6,509
1085955 that 절 7 영어 질문 2020/06/17 1,239
1085954 인견몸빼 추천해주세요 1 복장 2020/06/17 1,288
1085953 발이 225사이즈에요. 9 ... 2020/06/17 1,947
1085952 요즘은 시대인재인가요? 13 ㅇㅇ 2020/06/17 7,391
1085951 남편의 실직..... 44 막막해 2020/06/17 20,816
1085950 이럴 경우에 어느 학원으로 가시겠어요? 5 ..... 2020/06/17 1,131
1085949 초등 아들에게 잔소리 폭풍후 환청 3 ㅇㅇ 2020/06/17 2,132
1085948 우울증도 급성이라는 게 있을까요? 9 2020/06/17 2,187
1085947 마켓 ㅋㄹ는 아직도 적자라던데 9 마켓 2020/06/17 3,681
1085946 스탠푸.... 2 .... 2020/06/17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