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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 미뤄지겠네요.

ㅜ ㅠ 조회수 : 25,222
작성일 : 2020-03-09 22:47:19
안그래도 오늘 기사에 개학 재연장 검토한다고 했는데
특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에서 우려한다는 식으로
그랬는데
콜센터 터지네요.

그리고 애들 초중고 합치면 500만명은 거뜬해서
마스크도 문제되겠네요. 에효

IP : 175.223.xxx.110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하다
    '20.3.9 10:47 PM (121.175.xxx.13)

    ㅠㅠㅠㅠㅠㅠㅠ

  • 2. ㅜ ㅠ
    '20.3.9 10:48 PM (175.223.xxx.110)

    https://news.v.daum.net/v/20200309122736512

  • 3. 소아청소년감염
    '20.3.9 10:48 PM (39.125.xxx.230)

    높아지면
    걷잡을 수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 4. ...
    '20.3.9 10:49 PM (112.170.xxx.23)

    언제까지 갈지 궁금해지네요

  • 5. ㅜ ㅠ
    '20.3.9 10:49 PM (175.223.xxx.110)

    그러니깐요.
    개학해도 문제되는 상황이라

  • 6. 초중
    '20.3.9 10:52 PM (222.118.xxx.179)

    드디어 아이들이 학교가고싶다하는데 보내기엔 너무 불안하네요ㅜㅜ

  • 7. 개학 연장 바래요
    '20.3.9 10:5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지금 아동용 마스크 다섯장 쥐고 있는데....
    개학 한다고 하면 마스크 없이 내보낼 자신이 없네요.
    사실 교사가 혹은 교사의 지인이 신천지일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혹은 학부형이?
    이런 불확실함 속에서 학교 보내고 싶지 않아요.
    학업보다는 생명을 더 택하고 싶습니다.

  • 8.
    '20.3.9 10:5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필요하면 더 연장해야죠.

  • 9. 그렇네요
    '20.3.9 10:57 PM (203.236.xxx.229)

    교사중에 신천지 어마 어마 할듯요 ㅠㅠㅠㅠㅠ

  • 10. 교사
    '20.3.9 11:02 PM (14.40.xxx.172)

    신천지요? 어휴.... 진짜...이거 이러면 올해안엔 잡을수 있을까요
    개학연기되면 여러가지로 또 문제될텐데 큰일이네요

  • 11. 수업일수
    '20.3.9 11:04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15일이상 휴교할경우(현재15일이니까) 수업시수,일수를 줄이고 학사일정을다시 짠다고 하니 하루라도 개학연기를 더 하게되면 잘된거 아닐까요?

  • 12. ㅇㅇ
    '20.3.9 11:05 PM (175.223.xxx.64)

    드디어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고 ㅋㅋㅋ
    미안해요 좀 웃었어요
    울 애들도 학교 가고싶다는 말은 안해도 (마지막 자존심??)
    진짜 엄청 심심해 하네요
    두달반을 거의 모든것을 갈아 담았으니 ㅋㅋ
    이젠 할것도 거의 없고요...

    근데 이렇게 시간이 가니.... 저도 좀 적응이 되었는가
    좀 더 길어져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그러네요....

    둘다 초딩이라 배부른 소리죠

    고딩맘들은 얼마나 속이탈지 ㅠㅠ

  • 13. 워킹맘이라..
    '20.3.9 11:09 PM (211.237.xxx.61)

    사실 2주째 재택중인데 이런기사 뜨면 한켠으론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한켠으론 막막하네요~
    다음주에는 긴급돌봄을 우선 신청했는데..처음 한주만 쉴걸로 생각하고 재택시작이 이렇게 길어질줄이야..
    게다가 백병원입원환자 보니까 울화가 치미네요~~

  • 14.
    '20.3.9 11:11 PM (182.216.xxx.244)

    구로 콜센타직원분들 확진이라ㅜㅜ칸막이 하나두고 다수가 하루종일 말하는 직업이라 하..
    저 인천사는데 그동안 인천 선방해왔는데ㅜㅜ
    애들이랑 저랑 우울증 올라하는데..속상합니다

  • 15. 답답하면
    '20.3.9 11:17 PM (222.118.xxx.179)

    주말에 도시락이라도 싸서 외곽으로 드라이브가세요. 의외로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중간중간 정자도 있어요. 앉아서 바람이라도 쐬세요. 방콕하면 우울증와요

  • 16. 개학을
    '20.3.9 11:27 PM (210.100.xxx.239)

    아예 4월에 하는 게 나아요.
    저도 사람없는 야외로 도시락싸서 세식구 자차로 마스크쓰고 잠깐씩 나가요.
    한달씩 집에만 있었단분들 보면 좀 답답해요.

  • 17. ...
    '20.3.9 11:28 PM (122.42.xxx.110)

    연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봐요.
    이 상태로는 불안해서 학교 보내기 싫어요.
    제발 연장해주세요.
    아님 부모한테 선택권을 주던가

  • 18. ...
    '20.3.9 11:42 PM (49.167.xxx.251)

    예전처럼 과밀방지를위해 단축수업 방식으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수업 하거나 격일제 수업등 한반의 학생수를 나누어 단축으로 수업 하면 어떨까요? 급식은 도시락으로 하고..책상을 멀리 띄어놓고 수업하고..체육과 음악수업은 제외하고요.과제는 온라인으로 제출.너무 말이 안돼죠?ㅠㅠ
    개학이 더 늦으면 제가 꽃달고 나갈거 같아요.도대체 울 애가 교복은 언제 입는거냐고ㅜㅜ.교복입고 첫등교하고 싶은 울 갓중딩입니다

  • 19. 오내모
    '20.3.10 12:14 AM (106.102.xxx.112)

    하루하루 변신해서 괴수 레벨 4입니다 ㅠㅠ
    사춘기 아들은 게임 레벨이 마구 올라가고 있구요.

  • 20. ..
    '20.3.10 12:38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단체생활이라 1명이라도 확진자나면 그학교도 폐쇄해야하니 가도 문제라 진짜 답도 없네요 뉴스볼때마다 신천지 징글징글 하고 클라스가 대단ᆢ헉스 똬켁 ᆢ

  • 21. 괴수가
    '20.3.10 12:42 AM (115.143.xxx.140)

    그 괴수였군요..ㅠㅠ

  • 22. 마스크
    '20.3.10 2:26 AM (175.195.xxx.162)

    이대로면 마스크끼고 수업한다는 지침 나올텐데
    마스크도 없을 뿐더러 그마저도 아이들은 더러운손으로 꼈다벗었다 만지고다시끼고 의미없고 더 위험하네요ㅜㅜ

  • 23. .....
    '20.3.10 7:31 AM (220.85.xxx.22)

    49.167.xxx.251...
    본인 힘들다고 얘들을 사지로 모나요? 단축수업 한다고.. 책상 떼어 놓는다고 감염 안될까요? 0.1초만 생각해봐도 알 텐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드글 거리니 아무렇지 않게 나돌아다니고 지역감염이 시작된거죠.. 시민의식 좀 제발 탑제하세요.
    그러다 집단감염되면 누가 책임 질껀가요?

  • 24. 하하
    '20.3.10 7:54 AM (116.42.xxx.41)

    책상 멀리 놓고 수업해도 쉬는 시간은 어쩌나요 어른도 자가격리 어기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천방지축 아이들은 마스크나 제대로 쓰고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죠

  • 25. 개학할거면
    '20.3.10 8:15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교사나 학부모중에 신천지 교인이 있는지
    학생들중에 최근 대구 다녀온 사람이 있는지
    전수 조사후 자가격리를 하고 개학을 해도 해야할텐데 그게 가능할지....
    정말 재난이네요.

  • 26. 순이엄마
    '20.3.10 9:26 AM (112.187.xxx.197)

    급식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 27. 딸래미
    '20.3.10 10:00 AM (175.197.xxx.157)

    밤이면 밤마다 마피아게임한다고 방에서 괴성이... ㅋㅋㅋㅋㅋㅋ

  • 28. ...
    '20.3.10 10:07 AM (219.254.xxx.27)

    개학을 미루는게 맞는것 같아요.대구외 지역에서도 계속 신천지가 한두명씩 나오는데.. 분명 숨어있는 신천지가 있을 것 같아요.
    만의 하나 급식만드는 사람중에 신천지인이 있다던가 산생님이 있다면... 너무 무섭네요 ㅠㅠ

  • 29. 학교에서
    '20.3.10 10:27 AM (117.111.xxx.54)

    급식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희 급식실 식구들도 얼른 정상화되어 급식 만들어 아이들 먹이고 싶다고 난리입니다.
    공무직 샘들은 지금 3개월 채워가고 있어요. 이제 생계걱정이 현실화되었어요.
    그렇지만 돈보다 출근해서 활동하던 활기찬 삶을 너무나 그리워하신답니다.
    다들 나이도 만만치않은데 활동력이 어마어마하시거든요.
    모든 모임도 스톱이고 여행도 그렇고... 집에서 영감만 보며 머물고 있으니 사는 재미가 없으시대요.

  • 30. 얼마전
    '20.3.10 10:27 AM (180.67.xxx.207)

    이사태 터지니 자기도 신천지에 당했었다는 얘기들 나오더군요
    현직 초등교사인데
    자긴 너무 볶아대서 그게싫어 끊었는데
    거기빠져 신도된 동기들도 많았다네요
    교사들 중에도 꽤 있을겁니다

  • 31.
    '20.3.10 10:45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하지만 학원들은 그대로 다닌면서요?

    그것도 좀 어떻게 안 되나요?

  • 32.
    '20.3.10 10:45 AM (180.224.xxx.210)

    하지만 학원들은 그대로 다닌다면서요?

    그것도 좀 어떻게 안 되나요?

  • 33. ...
    '20.3.10 11:07 AM (1.237.xxx.189)

    4월초에 개학 개원해도 될거 같긴해요
    3월 말은 학원 수강료도 그렇고 어중간하더라구요

  • 34. 아...
    '20.3.10 11:27 AM (182.215.xxx.169)

    저희애들 학교는 과밀이라 한반에 35명정도인데 제발 연장되면 좋겠어요.

  • 35. 고3
    '20.3.10 11:39 AM (1.232.xxx.176)

    수능준비 안되어있는 고3은 학원도 못가 학교도 못가ㅠㅠ
    아들이라 부모랑 소통도 안되고ㅠㅠㅠ
    대책없이 이러다가 11월에 수능보는거죠ㅠㅠㅠㅠ

  • 36.
    '20.3.10 12:07 PM (121.179.xxx.205)

    진짜 넘 걱정이네요ㅠㅠ

  • 37. 333222
    '20.3.10 1:24 PM (118.221.xxx.149)

    개학 시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집안 어르신께서 4월 개학은 당연하고 6월 개학이든, 9월 개학이든 상황 보아서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어디서 바이러스가 튀어 나올지 모르고, 숨어 있을 거라고 하시면서요.

    지금은 대부분 고령에 병이 있던 분들이 돌아가셨지만, 만약에 개학 일찍해
    전염된 학생이 죽으면... 죽어 나가기 시작하면......그 분노와 증오, 공포를 누가 어떻게 감당하려나요?

    당국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학교는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가장 크고 전파력이 가족과 사회 전체에 미치기 때문에 수업시수? 수업일수? 에 연연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오래전 지인이었던 교사에게 들은 말이 우리나라 수업시수와 수업일수는 많다.라고 했었어요. 줄여도 된다고. 지금도 그렇겠죠.

  • 38. 교사들
    '20.3.10 2:08 PM (115.143.xxx.165)

    교사들 맘까페서 개학연기 청원해달라 선동하고 난리던데요ㅎ

  • 39. 무슨 근거
    '20.3.10 4:31 PM (125.179.xxx.119)

    위 댓글님 사실인가요??

  • 40. 위에~
    '20.3.10 4:48 PM (1.244.xxx.21)

    115.143.xxx.165
    정말 무슨 근거로 이런 댓글 다시나요?

  • 41. 4월
    '20.3.10 5:27 PM (223.62.xxx.225)

    개학도 빨리하면 그런거고 거의 확진자가 안나와야 그나마 개학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위험스러운데.

  • 42. ...
    '20.3.10 5:48 PM (27.100.xxx.248)

    교사들 중에도 신천지 있을 거에요

  • 43. ...
    '20.3.10 7:00 PM (223.38.xxx.10)

    교사도 있겠지만 그 많은 다양한 학부모들 중에도 더 많겠죠.

  • 44. 점령
    '20.3.10 8:19 PM (220.75.xxx.144)

    참 이기적인사람들많네요.
    모든사람이 야외로 나오면 과연 한적한곳이 있을까요?
    많은사람들이 답답함을 무릅쓰고 집콕을 하기때문에
    야외가 한적한겁니다.
    도시락싸들고 야외로 가라고요?
    다수가 집콕으로 만든 한적함에 이기적인사람들이 한적함을
    무임승차하며 누리는겁니다.
    누군 몰라서 집에 있나요?
    여기82수준은 딱 xxx수준으로 바닥이네요.

  • 45. 솔직히
    '20.3.10 10:46 PM (73.182.xxx.146)

    이제까지는 사망자가 노령층이나 기저질환자층이 많았기때문에 이런 ‘의료과실로 급사’한것보다 훨씬 더 억울하고 어이없어도 그냥 유족들이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었지만...만약 학원이나 학교가 뚫린다면 ..그래서 어린 학생들이 사망하기 시작한다면 ..그땐 그분노는 폭동이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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