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정도 쓴 것 같은데
오늘 커버 갈려고 하니 노란 가루가 많이 떨어지네요.ㅠㅠ
그렇잖아도 꺼진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수명이 다한 게 아닐까 싶어요.
버려야할 때가 된 걸까요?
12년 정도 쓴 것 같은데
오늘 커버 갈려고 하니 노란 가루가 많이 떨어지네요.ㅠㅠ
그렇잖아도 꺼진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수명이 다한 게 아닐까 싶어요.
버려야할 때가 된 걸까요?
그럼 버려야합니다.
라텍스가 워낙 천차만별이라서 몇년이라고 말할수 없어여.
알고 있는데 부스러기가 떨어질 정도라면 교체하셔야겠네요.
그 부스러기 호흡기질환 유발한다고 들었어요...
역시 그렇군요...
당시 꽤 비싸게 주고 산 천연제품이라 오래 써도될 줄 알았어요.^^;
지난 번에 매트 커버 갈 때는 못 느껶는데 오늘 보니 송진 같은 노란 가루가...ㅠㅠ
반영구라고는 하나..10년 이상 쓰면 좀 그렇더라구요.
저두 반영구라고 샀는데 10년 지나니 색도 변색하고 좀 이상....
버렸어요..
그런데,,그 라텍스 만큼 포근한 침대 매트리스 찾을수가 없네요
맞아요.
너무 너무 포근하고 편했어요.
근데 다시 그 가격을 주고 매트를 사진 못할 것 같네요.^^
생고무가 경화돼서 그래요.
저도 노란 가루가 떨어져서 얼마전 매트리스 교체했습니다.
판매처에서 "라텍스는 높은 온도에 무척 약하니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사용하면 안된다"고 알려주더라고요. 전 겨울만 되면 매트리스 위에 주구장창 전기장판 깔고 사용했거든요. 아마 그래서 경화작용이 빨리 온듯요.
새로 산 라텍스 매트리스에는 전기장판 사용 못하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그거 하나 아쉽네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