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삭해서
어금니가 나갈거같은 누룽지를 먹다가 불현듯
행복한 고민에 빠져요.
잉크가 마르기도 전
빠져나가는 월급
잔고가 짤랑짤랑이라도 일 주일은 꿈을 꾸는거 같이 행복해요.
백만원만 있으면 원이 없겠다
늘 꿈꿔왔는데
막상 결정이 쉽지 않네요.
내수를 살려야지 그 결심뿐 ㅎ
여러분은 어디다 쓰실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 만원 어디다 쓸까요
불면돼지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0-03-09 20:01:16
IP : 58.232.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0만원
'20.3.9 8:02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진짜 주나요?
신입생 딸 옷 구두 사주고
남편옷 사줄래요2. 불면돼지
'20.3.9 8:03 PM (58.232.xxx.166)앗 어떤 정치가가 전국민 백만원 얘기하길래요
실제는 땡전 한푼 없는 거지에요
헛갈리셨다면 죄송해요3. ..
'20.3.9 8:10 PM (116.39.xxx.162)쉽지 않을 걸요.
그냥 생각하지 마시길....4. ...
'20.3.9 8:15 PM (220.75.xxx.108)안 줍니다...
5. ?
'20.3.9 8:1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확실치도 않은걸 가지고
웬 설레발?
이렇게 바람 잡아 놓고
안 준다고 또 욕하려는거죠?6. ..
'20.3.9 8:23 PM (219.251.xxx.39)첨에 듣고 말도안된다했는데..또 생각해보니 얼어붙은 내수를 정말 확 살릴 수 있는 방법이겠다싶네요.
7. 꿈깨요
'20.3.9 8:2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누룽지나 푹 불려 숭늉 드세요
김치국물 들이키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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