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겪어본 대구경북 남들

ㅇㅇ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0-03-09 09:30:49
전 서울이라 2명 사겼어요..
한명은 대구 한명은 안동,;;이요
잘해주고 헤어질때도 친절히?대해줘서
지금도 좋은맘이 들어요
안동남은 누굴 만나도 사랑받을거 같다고 해줬는데요
음ㆍㆍ전 조건이 별로 좋지않거든요
대학도 못 나오고 집안사정도 그냥저냥
직업도 별루고요 안동남은 다 알고 있었는데도 저런 얘길 진심으로 해서 감동받았었네요..
대구 경북 얘기 나와서 생각나서 올려봐요
두명다 코로나 걸리지말고 잘 지냈음 ㅎ
IP : 223.39.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9:31 AM (223.62.xxx.161)

    연예 때 잘해주겠죠
    결혼하면 부엌떼기

  • 2. ....
    '20.3.9 9:35 AM (223.62.xxx.2)

    제가 만난 안동남은 학교는 스카이인데
    입을 열면 충치가 그득이라 너무 놀랐어요.
    병원 입원중에 만난 안동가족은
    아들은 환자인 엄마 침대뺏고 낮잠자대요
    그집 애비는 지손으로는 씻어본적이 없다고
    하도 냄새를 풍겨서
    막 수술하고 나온 부인가 마취깨고 좀 있다가 일어나서
    남편씻겨주더라구요...

  • 3. ..
    '20.3.9 9:45 AM (124.61.xxx.23) - 삭제된댓글

    자녁겸 술을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친구 와이프한테 뭐 사져다 놔라 이것저것 아주 당당히 시키드라고요. 그냥 부탁조가 아니고 자기 밑에 사람함테 시키듯이요.
    그날 처음 봤는데요.
    그런데 그 쪽 분위기가 그런걸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지 그 쪽 와이프들은 고분고분 들어주대요.
    그 다음부터 그 모임 안나가요.

  • 4. ..
    '20.3.9 9:47 AM (124.61.xxx.23)

    자녁겸 술을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친구 와이프한테 뭐 가져다 놔라 이것저것 아주 당당히 시키드라고요. 그냥 부탁조가 아니고 자기 밑에 사람한테 시키듯이요.
    그날 처음 봤는데.
    그런데 그 쪽 분위기가 그런걸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지 그 쪽 와이프들은 고분고분 들어주대요. 
    그 다음부터 그 모임 안나가요.

  • 5. 허걱이네요.
    '20.3.9 10:13 AM (220.116.xxx.206)

    아니 제 손으로 제 몸도 못 씼으면 동물보다도 못 하네요.
    동물들도 하루종일 시간만 나면 그루밍하는데....
    참 답답하고 모를 세상이 있네요. 대구 부인들 고생 많네요.

  • 6. ㅇㅇ
    '20.3.9 10:15 AM (223.39.xxx.116)

    부부 둘만있을땐 다를수있어요ᆢ저 두명도 그랬거든요 사람들앞에선 점잖고 티별루안냈어요둘만 있을때는 달라요ᆢ암튼 저두명은 제 나쁜 조건 그리 개의치않고 결혼하려했고 헤어지고나서도 매너지키고 그랬어요ᆢ시댁에서 일은 시키는가몰라도 절 되게 순수하게 그자체로 좋아해져서 고마워요

  • 7. ㅇㅇ
    '20.3.9 10:31 AM (223.39.xxx.116)

    음 이런 생각도들어요ᆢ좋아하는 지역인들끼리 잘지냄 되는거 아닌지ᆢ대구경북남들 인기없음 다행인것도 같구요ᆢ다다 시러해서 나만 좋아해야지ᆢ또 욕먹는쪽에 전 맘이 더 가기도 하구요 ㅎ

  • 8. 부엌데기맞고
    '20.3.9 11:20 AM (39.7.xxx.158)

    하대하듯 부리는거도맞아요
    근데 전 서울남자보다 계산이나 약지는않은듯
    계산적이고 약은거똑같은데
    아마도 내가 남잔데 남자아이가?이런 허세땜시 대놓고 못하지싶습니다

  • 9. 연애전엔
    '20.3.9 12:39 PM (122.42.xxx.24)

    전부 연기라고 보심 됩니다.
    결혼후 대게 돌변해요

  • 10. johah
    '20.7.31 12:09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Gnjgfxxx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209 "병원 가면 굳이 신천지 밝히진 마라"..신천.. ㅇㅇ 2020/03/09 1,100
1047208 마스크 안 끼고 출근했어요....ㅜ 23 ㅜㅜ 2020/03/09 4,835
1047207 개신교인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18 ㅇㅇ 2020/03/09 1,311
1047206 코로나, 피씨방 규제 안될까요 3 당분간 2020/03/09 820
1047205 남편한테 마음 비우고 사는 방법 좀 공유해주세요.... 23 ssop 2020/03/09 4,457
1047204 82회원중 부울경 맘카페 회원분계시지요? 2 이기자 2020/03/09 832
1047203 네이버 실검 조작? 지오영 순삭함. 11 네이버 2020/03/09 1,515
1047202 겪어본 대구경북 남들 9 ㅇㅇ 2020/03/09 1,673
1047201 "日크루즈선 승무원 선내서 진료 잘 못 받아..고열에도.. 뉴스 2020/03/09 987
1047200 오늘밤 MBC스트레이트 장모님과검사님 7 오늘밤 2020/03/09 1,259
1047199 치아교정 하고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할까요? 4 ㅇㅇ 2020/03/09 986
1047198 가죽쇼파..아이보리색..때 많이 탈까요? 7 깐따삐약 2020/03/09 3,135
1047197 해운대 정신과 추전 부탁요.이 아픈 건 괜찮아요. 2 정신건강의학.. 2020/03/09 722
1047196 저는 1월 20일경 제주 다녀왔어요 3 2020/03/09 1,477
1047195 시사 | 대구 시의원들 이것들 인간 아니네요. 이와중에 해외연수.. 13 팔자 좋구나.. 2020/03/09 1,982
1047194 광진 을, 펄럭이는 기호 1번 고민정 후보 플랭카드 멋있어요^^.. 8 .... 2020/03/09 1,461
1047193 사진 속 文대통령 악수男, 이만희 아니다 11 ㅇㅇㅇ 2020/03/09 1,292
1047192 교육부도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5 2020/03/09 1,543
1047191 이 시국에 유럽여행 31 행복찾아 2020/03/09 5,974
1047190 대구할매 3 ... 2020/03/09 1,458
1047189 조선.동아 100년 시리즈 - 두 신문의 실체를 조명합니다 뉴스타파 2020/03/09 338
1047188 대구사는 엄마가.....jpg/펌 9 2020/03/09 4,862
1047187 옷장 문을 열어두고 자면 악몽을 꿀수도 있나요? 16 ㅇㅇ 2020/03/09 6,002
1047186 잡티제거 문의드려요 2 잡티 2020/03/09 1,173
1047185 백병원에서 고소 추진한대요 33 ㅇㅇ 2020/03/09 6,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