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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 차지한 꽃게 야물딱지게 처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0-03-08 17:53:22
지난 가을에 꽃게철이라 해서 야망차게 사둔 꽃게 한 박슼ㅋㅋㅋ
이걸 몇 달에 걸쳐서 먹어도 먹어도 아직 반도 못 먹었어요.
얘네들 특성상 자리는 얼마나 차지하는지ㅠㅠ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냉장고비우기 중인데도 어떻게 줄지를 않는지?? 고기는 한 번 먹으면 다 없어지두만..ㅠㅠ
꽃게탕 이런 걸로 허술하게 버리는 법 말고요( 먹다 이 나갈 뻔해서 포비아 생김)
껍데기까지 끓여 갈아서 된장할 때 한 숟갈씩 퍼넣는다 같은
이 안 다치고 재료손실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요.
꽃게 푹 끓여서 껍질까지 갈아서 냉동실 둬도 괜찮을까요?
그전에 믹서 칼날 날아가는 거 아닌지???
대형 꽃게 6마리쯤 있는 거 어떻게 처분(?)할까요?
IP : 111.171.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3.8 5:55 PM (223.62.xxx.108)

    꽃게탕하세요
    그 정도 냉동실있었음 탕이 제일 나을 거 같은데요?
    가는 건 노노~~~

  • 2. 유니
    '20.3.8 5:58 PM (1.236.xxx.43)

    꽃게는 생물이어도 어차피 버리는 게 반이에요. 꽃게탕 하시고. 된장찌개하고 오뎅탕해서 드세요. 가는 거 노노

  • 3. ..
    '20.3.8 6:00 PM (211.205.xxx.210)

    그냥 찜통에 쪄드시면 그깟 6마리 파먹다보면 금방이죠

  • 4. 원글
    '20.3.8 6:16 PM (111.171.xxx.46)

    다리 사이 살이 빼곡 차있는데.안 갈면 거의 버리다시피 되는데요...

  • 5. ..
    '20.3.8 6:17 PM (222.237.xxx.88)

    쪄먹으면 금방. 222

  • 6. ....
    '20.3.8 6:47 PM (223.38.xxx.18)

    냉동이면 해동해서 꽃게무침도 괜찮지 않은가요?

  • 7. .....
    '20.3.8 6:4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집에 오븐 있으세요? 등딱지 떼어내고 오븐에 구워보세요.
    맛도 훨씬 고소하고 좋은데, 껍질도 더 연한것같아 먹기 좋더라구요.
    아스파라거스, 레몬, 브로콜리, 양파랑 같이 큰 판에 겹치지 않게 놓으면 돼요.

  • 8. ㅇㅇ
    '20.3.8 7:09 PM (180.228.xxx.13)

    매주 된장찌개에 낳으세요 사분의 일토막씩요 살은 안먹어도 국물에 우러나오니까요 된장은 매주 먹어도 안질리잖아요

  • 9. ..
    '20.3.8 7:49 PM (39.119.xxx.57)

    찜해서 드시면 금방 없어지죠.
    괜히 물붓고 끓이고 양늘리지 마시길

    가느다란 다리만 모두 떼네어 먹기좋게 토막쳐서
    냉동실 보관하면서 윗님 말씀처럼 된장찌개에 몇개씩 넣는거 강추

    나머지는 얼른 쪄서 소진하세요.

  • 10. ..
    '20.3.8 7:49 PM (39.119.xxx.57)

    살과 뼈를 갈아내면 입안에서 굴러다녀 못먹어요.

  • 11. 꽃게라면
    '20.3.8 8:28 PM (221.143.xxx.25)

    하루 한마리 아침에 냉장고행
    1라면 1꽃게

  • 12. 원글
    '20.3.8 9:09 PM (111.171.xxx.46)

    결론은 꽃게탕. 꽃게된장국(찌개). 꽃게라면이군요.
    고민 그만해야겠어요.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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