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보기 너무 힘드네요.
저는 일까지 하니 하루만 정말 푹 혼자 쉬는게 소원이에요.
미혼들 정말 부럽습니다. 오늘 이것저것 산게 있는데 대부분 아이 것이네요.
돈 버는 거 다 애들한테 가고 저는 이러다 빈껍데기만 남겠지요.
이제 밥하러 갑니다.
1. 늙고 병들면
'20.3.8 5:32 PM (223.38.xxx.164)그 아이들이 님을 들여다 볼겁니다.
자식도 부모가 힘들고 지치겠지요.2. zxcv
'20.3.8 5:33 PM (223.62.xxx.134)아이들이 아직 어린가요. 자식 키운 보람 느끼려면 더 키운 공을 들여야겠지요. 좋은날 오겠죠
3. ㅁㅁ
'20.3.8 5:4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그 정도 각오없이 가정이루고
아이낳고 하나요 ㅠㅠ4. 원글
'20.3.8 5:45 PM (223.62.xxx.61)제가 너무 뭘 몰랐어요. 제 자유가 그립습니다. 졸려서 잠좀 자고 싶은데 밥해야 하네요. 악!!!!! 애들은 비디오 보여 주고 있습니다ㅠㅠ
5. ㅇㅇ
'20.3.8 5:45 PM (175.207.xxx.116)힘드시겠지만
뭔가 위로하기 애매하네요
왜 애를 낳아서는..6. 다 크면
'20.3.8 5:46 PM (1.231.xxx.157)아이들 (얼굴) 보기 너무 힘들겁니다 ㅎㅎ
그날 금방 오니 힘 내세요!7. 원글
'20.3.8 5:57 PM (223.62.xxx.61)왜 애를 낳았을까요..이렇게 힘들어 하면서요..ㅜㅜ 몰랐어요 정말로..얼마나 많은 희생과 나를 내려놓아야 하는지요.. 애들 옆에서 싸우는 거 혼내러 갑니다
8. ^^
'20.3.8 6:23 PM (118.36.xxx.243)기운내세요 !!!
아이들은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 나머지 일들이 힘든거얘요.집 치우고 음식등 여러가지를 ㅡ 해주고 싶은데
사람인지라 몸이 힘들어 못 해주니
더더 힘들디 않을런지 ..
힘내세요 !!
아이들 금방 커요 !!!9. ㅇㅇ
'20.3.8 6:42 PM (110.12.xxx.21)다 키우고나니 껍데기만 남는거 맞아요ㅠ
어릴때는 몸이 힘들고 사춘기때는 마음이 힘들고 입시끝내고나니 할머니되어있더라구요...10. 힘내세요
'20.3.8 6:45 PM (110.44.xxx.115)지나고 보면은 아이들로 인해 성장해간 내가 있네요.
힘든거 보다 훨씬 든든한........
힘내세요...음악 크게 틀어놓고 좀 쉬기도 하세요.11. 트랩
'20.3.8 7:31 PM (124.50.xxx.74)힘내세유 ㅋㅋ
12. 딸기
'20.3.8 8:07 PM (121.153.xxx.202)대충 대충 살자구요 전 중등아이라 그나마 좀 나은편입니다
우리도 얼렁 우리의 방학이 왔으면!!!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