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대학생들 뭐하고 지내나요?

점점늦춰짐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0-03-08 13:15:51
졸업식도 못가고 입학식도 못가고 오티도 없고,  백수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점점 개강이 늦춰지더니 온라인 수강 이야기하고는 있는데 너무 노는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운동이라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어디 돌아다니기도 어렵고 그러다보니 그냥 집에서 방콕하고 있는데 다른  예비대학생들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서요.
IP : 175.193.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말대로
    '20.3.8 1:16 PM (61.253.xxx.184)

    울지않는 애기임

    아직 안일어났슈.
    일어나면 밥먹고 하루종일 게임(게임도 아가야들 하는 게임 ㅠ.ㅠ)

  • 2. ....
    '20.3.8 1:23 PM (58.148.xxx.122)

    이럴때 미드 시리즈로 좌악 보면
    영어실력더 늘고 좋은데..

  • 3. ㅋㅋ
    '20.3.8 1:24 PM (125.178.xxx.221)

    울지않는 애기...맞아요 맞아^^ 먹고자고 먹고자고. 이제 게임이랑 영화보는 것도 지겹대요.

    인터넷으로 화장품이랑 옷사면서 빨리 입고 바르고 나가고 싶다고 징징하는데,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네요...한창 신나게 놀아야할 신입생인데 말이죠. 거기다가 재수까지 해서 억눌린게 많거든요ㅎㅎ

  • 4. 6769
    '20.3.8 1:25 PM (211.179.xxx.129)

    11시 넘어 일어나고 폰과 뒹굴거리는데
    뭐 할수없죠. 알바하기도 그렇고 친구 만나기도
    학원다니기도 힘드니 ...
    좋은 책이나 읽고 방정리나 깨끗이 했음 좋겠네요.

  • 5. 아..
    '20.3.8 1:27 PM (175.193.xxx.206)

    다 비슷하군요. 위안이 되면서도 씁쓸하고 왠지 가여워요.

  • 6. ㅋㅋㅋㅋㅋㅋ
    '20.3.8 1:48 PM (175.208.xxx.235)

    울지 않는 애기 딱 맞는 표현이네요.
    이렇게 개강이 늦어질줄 알았음 운전면허 학원이라도 보낼걸.
    그야말로 먹고 자고 게임, 애니, 유투브.
    이런 신입생 대한민국에 처음이야

  • 7. ..
    '20.3.8 1:58 PM (121.88.xxx.64)

    밤낮없이 넷플릭스 홀릭이더니
    이젠 핸드폰에 게임 깔아서
    친구들이랑 농사 짓고 있어요.
    콩이 주력인가봐요.
    밤낮없이 엄청 바쁘시다네요.
    고3때 게임 깔았으면 자긴 대학 못 갔을거라고..

  • 8. 대2
    '20.3.8 2:12 PM (1.227.xxx.244)

    여도 그런애들많아요. 저희애는 cpa 시작해서 공부하는 데 하루 6~7시간정도하길래 고시생맞냐했더니 개거품물면서 자기 친구들 하루12시간씩자고 침대에서 넷플릭스보거나 게임만 하는데 알지도못하면서 잔소리한다고 난리치더군요.

  • 9. 비슷
    '20.3.8 2:19 PM (175.223.xxx.38)

    너무해 너무해 그죠
    평생 기억될 ㅠ
    갑자기 네일아트에 빠져선 온갖용품 잔뜩사서 놀고있네요
    어서 이모든게 지나가길 바랄뿐

  • 10. ...
    '20.3.8 2:36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이젠 놀기도 지겨워 공부라도 해야겠는데
    오늘은 말고..
    이런지 보름은 되었나봐요.

  • 11. 신생아
    '20.3.8 2:52 PM (112.165.xxx.180)

    먹고 자고 신생아로 돌아갔어요
    먹을때빼곤 침대에누워 모빌대신 폰만보고있는

  • 12. 어떻게
    '20.3.8 4:29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갈수가 있는지
    공부는 안해도 제발 나가서 운동이라도 했으면....
    답답해서 옆에서 못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772 더킹 마지막회 7 MandY 2020/06/12 3,603
1084771 서울대 "나경원 아들 1저자 등재, 문제 없다".. 28 ㅇㅇ 2020/06/12 3,881
1084770 커뮤니티에는 왜 코로나 후기가 없는걸까요 11 Dfg 2020/06/12 5,320
1084769 물이 이렇게 안땡기는 체질은 뭘까요? 28 ㄱㄴㄷ 2020/06/12 5,646
1084768 큰아빠라 불리던 위탁가정 정말 감사하고 대단해 보여요.. 13 위탁가정 2020/06/12 6,474
1084767 펜텀싱어 구본수 떨어졌네요 38 엥ㅜㅜ 2020/06/12 3,991
1084766 외롭고 맘이 너무 힘들때 11 .... 2020/06/12 4,477
1084765 더킹"정은경" 등장~~ 3 vamosr.. 2020/06/12 4,161
1084764 요즘 옷사고 싶으신분들 다 모여바바요~ 7 일루와바 2020/06/12 4,742
1084763 흑초 유통기한 4 .... 2020/06/12 1,083
1084762 위염에 마가 정말 좋네요 6 .. 2020/06/12 4,859
1084761 once인가요? 베이스는 웬만하면 다 심쿵인가봐요. 6 ㅇㅇ 2020/06/12 1,567
1084760 "정의연에는 2년 새 9억여 원 지원"..지.. 15 SUNMOO.. 2020/06/12 1,557
1084759 아이들이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16 .... 2020/06/12 4,808
1084758 이혼한분들 전남편아이들도 찾아가세요 5 ... 2020/06/12 4,493
1084757 반죽을 굽지 않고 찜통에 찌면 어찌 될까요? 3 제빵 2020/06/12 1,301
1084756 길냥이가 길막해서 빙 돌아 집에왔어요 ㅠㅠ 18 웃프다 2020/06/12 3,745
1084755 맘카페 말고 어디 가세요? 3 ㄱㄴ 2020/06/12 1,903
1084754 못되고 배려없는 사람들 4 .. 2020/06/12 2,888
1084753 10시 다스뵈이다 ㅡ 이재용과 스톡홀름 삐라 4 본방사수 2020/06/12 938
1084752 무슨 심리 일까요 4 ... 2020/06/12 1,059
1084751 길병민팀은 항상 선곡이 아쉬워요 26 팬텀 2020/06/12 2,933
1084750 영양사가 무서울수록 구내식당이 맛있나봐요 5 .. 2020/06/12 3,382
1084749 팬텀싱어 고훈정 이동신 같이 했으면 했어요 23 .. 2020/06/12 3,274
1084748 악...부끄러워 사라지고 싶어요 ㅠㅠ 11 ㅇㅁㅇ 2020/06/12 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