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대학생들 뭐하고 지내나요?
1. 누구말대로
'20.3.8 1:16 PM (61.253.xxx.184)울지않는 애기임
아직 안일어났슈.
일어나면 밥먹고 하루종일 게임(게임도 아가야들 하는 게임 ㅠ.ㅠ)2. ....
'20.3.8 1:23 PM (58.148.xxx.122)이럴때 미드 시리즈로 좌악 보면
영어실력더 늘고 좋은데..3. ㅋㅋ
'20.3.8 1:24 PM (125.178.xxx.221)울지않는 애기...맞아요 맞아^^ 먹고자고 먹고자고. 이제 게임이랑 영화보는 것도 지겹대요.
인터넷으로 화장품이랑 옷사면서 빨리 입고 바르고 나가고 싶다고 징징하는데,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네요...한창 신나게 놀아야할 신입생인데 말이죠. 거기다가 재수까지 해서 억눌린게 많거든요ㅎㅎ4. 6769
'20.3.8 1:25 PM (211.179.xxx.129)11시 넘어 일어나고 폰과 뒹굴거리는데
뭐 할수없죠. 알바하기도 그렇고 친구 만나기도
학원다니기도 힘드니 ...
좋은 책이나 읽고 방정리나 깨끗이 했음 좋겠네요.5. 아..
'20.3.8 1:27 PM (175.193.xxx.206)다 비슷하군요. 위안이 되면서도 씁쓸하고 왠지 가여워요.
6. ㅋㅋㅋㅋㅋㅋ
'20.3.8 1:48 PM (175.208.xxx.235)울지 않는 애기 딱 맞는 표현이네요.
이렇게 개강이 늦어질줄 알았음 운전면허 학원이라도 보낼걸.
그야말로 먹고 자고 게임, 애니, 유투브.
이런 신입생 대한민국에 처음이야7. ..
'20.3.8 1:58 PM (121.88.xxx.64)밤낮없이 넷플릭스 홀릭이더니
이젠 핸드폰에 게임 깔아서
친구들이랑 농사 짓고 있어요.
콩이 주력인가봐요.
밤낮없이 엄청 바쁘시다네요.
고3때 게임 깔았으면 자긴 대학 못 갔을거라고..8. 대2
'20.3.8 2:12 PM (1.227.xxx.244)여도 그런애들많아요. 저희애는 cpa 시작해서 공부하는 데 하루 6~7시간정도하길래 고시생맞냐했더니 개거품물면서 자기 친구들 하루12시간씩자고 침대에서 넷플릭스보거나 게임만 하는데 알지도못하면서 잔소리한다고 난리치더군요.
9. 비슷
'20.3.8 2:19 PM (175.223.xxx.38)너무해 너무해 그죠
평생 기억될 ㅠ
갑자기 네일아트에 빠져선 온갖용품 잔뜩사서 놀고있네요
어서 이모든게 지나가길 바랄뿐10. ...
'20.3.8 2:36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이젠 놀기도 지겨워 공부라도 해야겠는데
오늘은 말고..
이런지 보름은 되었나봐요.11. 신생아
'20.3.8 2:52 PM (112.165.xxx.180)먹고 자고 신생아로 돌아갔어요
먹을때빼곤 침대에누워 모빌대신 폰만보고있는12. 어떻게
'20.3.8 4:29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집밖으로 한발짝도 안나갈수가 있는지
공부는 안해도 제발 나가서 운동이라도 했으면....
답답해서 옆에서 못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