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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깅스 입은 남자가

.... 조회수 : 6,955
작성일 : 2020-03-08 10:53:53
앞에 걸어가고 있는데....
같은방향으로 가는것 같아요.
앞산으로 멍이 산책 시키러 가는중이었는데.....코스를 바꿔야 겠어요.
너무 추하네요.
저러고 운동 가나봐요.
할아버지 할머니 애들대리고 나오는 가족들 많은텐데 욕이나좀 먹고 저꼴로 안다녔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8 10:56 AM (218.39.xxx.153)

    운동할때 레깅스 입는거 가지고 이런 글 쓰는 사람이 더 추해요

  • 2. ㅎㅎㅎ
    '20.3.8 10:56 AM (125.177.xxx.100)

    난감할 듯

    운동 가서 입으면 더 좋으련만

  • 3. ㆍㆍ
    '20.3.8 10:57 AM (218.148.xxx.215)

    우리 헬스장에도
    레깅스 입고 와서
    요가하는 남자가 있는데
    너무너무 불편해요 ㅜㅜ
    상의까지 딱 붙는걸 입어 더더욱~

  • 4.
    '20.3.8 10:59 AM (112.170.xxx.23)

    글만 봐도 토할거 같아요

  • 5. ㅇㅇ
    '20.3.8 11:00 AM (121.152.xxx.203)

    여자였으면 분명 의견이 많이 갈렸을텐데
    남자니까 맘놓고 물고 뜨고 씹어줘도
    되는건가요?

  • 6. ..
    '20.3.8 11:02 AM (218.39.xxx.153)

    자기가 입고 싶은거 입고 살게 좀 둡시다
    다른 사람 복장가지고 토나온다 어쩌고하는거 너무 저질스러워요

  • 7. ......
    '20.3.8 11:0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한강변 편의점 앞 자전거부대 못보셨구나
    위아래 아주 ㅠㅠㅠㅠ

  • 8. ...
    '20.3.8 11:04 AM (223.62.xxx.71)

    산에가는줄 알았더니 없어졌네요.
    어디를 가던 내눈에만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다리는 개구리 다리처럼 벌어져서 허리를 앞으로 내밀고 걷는걸 보면 변태같기도 하고....
    위에 옷을 좀 내려 입던지........

  • 9. ....
    '20.3.8 11:06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그러고 등산은 좀....

  • 10. ..
    '20.3.8 11:08 AM (218.39.xxx.153)

    다른 사람 외모 가지고 그렇게 비하하고 싶으세요?
    님이 쓴거 정준영이 카톡으로 여자 외모 평가한거랑 뭐가 달라요 님은 공개된 곳에 글 올린거니 죄질이 더 나빠요
    이런 외모비하글 챙피하니 지우세요

  • 11. 예전에
    '20.3.8 11:09 AM (61.253.xxx.184)

    자전거복장(아시죠? 대충)남자가
    자전거를 잃어버렸는데, 자전거가 문제가 아니라,
    그 복장으로 집으로 갈일이 걱정이었다는 글 있었잖아요.

    여자도 참 민망한데
    남자라면....아..............더이상 말 못...

  • 12. 남자도
    '20.3.8 11:11 AM (58.231.xxx.192)

    입을수 있죠. 보질 마세요
    여자도 이상한 복장 입고 있음 보고 비웃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 하잖아요

  • 13. ㅇㅇ
    '20.3.8 11:12 AM (175.207.xxx.116)

    걷는 자세 얘기 들으니 나이 든 사람 같네요

  • 14. ㅎㅎㅎ
    '20.3.8 11:12 AM (14.39.xxx.149)

    여자도 y존 적나라해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엉덩이나 팬티 보이게 짧은 치마 입는거 좋아하잖아요 이런거 잘못말하면 성추행 아니에요?

  • 15. 최악
    '20.3.8 11:14 AM (112.170.xxx.23)

    자전거 수트나 레깅스 같은거 입은 사람 보고 애꿎은 시각 예민한 사람들은 왜 고통받아야 되는지...
    눈을 감고 다닐수도 없고

  • 16. 이거
    '20.3.8 11:15 AM (223.39.xxx.236)

    성희롱 아닌가요? 아침에 나갔더니 젖통이 수박만한 여자가 브라 안하고 가슴 덜렁거리며 걸어오는데 눈 버렸다 하면 성희롱이잖아요

  • 17.
    '20.3.8 11:16 AM (210.94.xxx.156)

    자전거바지는 그렇게 나온거고
    자전거타고 슝 지나가니 뭐 그러려니합니다.

    레깅스는 남녀공히
    웃옷을 길게 입지않는한 보기 남사스러워요.

  • 18. 예전에
    '20.3.8 11:17 AM (61.253.xxx.184)

    이게 왜 성희롱인가요?
    이게 성희롱이라면
    레깅스로 다닌 남자 자체도 성희롱 이겠네요

  • 19.
    '20.3.8 11:18 AM (110.12.xxx.252)

    요즘 젊은사람들 운동할때 많이 입습니다유행이라고 할까‥
    여자든 남자든 많아요
    입는사람
    그냥 유행신가보다 하세요~

  • 20. ..
    '20.3.8 11:18 AM (218.39.xxx.153)

    시각예민한게 자랑이예요?
    그런거 제어하고 이성적으로 지내려 노려해야죠
    남자는 시각적인 동물이라고 시각이 예민해서 본능적으로 눈이 돌아간다고 그러는거랑 똑같죠

  • 21. ....
    '20.3.8 11:22 AM (112.170.xxx.23)

    누가 자랑이랬나요? 진짜 싫으니까 그러지
    그렇게 좋으면 218.39님이나 저런거 매일 보면서 사세요
    화이팅

  • 22. 성희롱이
    '20.3.8 11:23 AM (223.39.xxx.10)

    달리 성희롱인줄 아세요? 이거 성희롱 아니면 뭐가 성희롱인가요?

  • 23. ..
    '20.3.8 11:24 AM (218.39.xxx.153)

    네 외모비하하고 조롱하면 성희롱 맞아요
    그럼 스타킹 신는것도 성희롱인가요?
    레깅스 입는건 개인의 취향인거예요
    꼰대로 살기 싫으면 사회적 인식수준으로 생각을 끌어 올려 공부좀하고 사세요 할매 돼서 청컹철컹 당하기 싫으면요

  • 24. 보통
    '20.3.8 11:24 AM (222.234.xxx.222)

    안구 테러라고 하죠. 안본 눈 삽니다!!
    젤 꼴보기 싫은 복장

  • 25. ......
    '20.3.8 11:24 AM (125.180.xxx.185)

    남자가 레깅스만 입나요?겉에 반바지도 같이 입지 레깅스만 입는 경우는 못 본듯.

  • 26. ....
    '20.3.8 11:26 AM (110.70.xxx.188)

    님의 취향이 상식인건 아니에요. 넣어둬요. 남자들이 여성취향 갖고 이러쿵 저러쿵 하면 욕먹잖아요. 님 취향은 안물안궁.. 더불어 입밖으로 내는 순간 성희롱이에요

  • 27. 진심
    '20.3.8 11:26 AM (110.70.xxx.178)

    어제 살색 주홍색 레깅스 입은 여자 봤는데 내복 입은 줄...

  • 28. 저는
    '20.3.8 11:33 AM (219.254.xxx.235)

    산에 개데리고 오는 사람 피해요.

    줄 잘잡고 다니세요.

  • 29. ...
    '20.3.8 11:38 AM (218.237.xxx.60)

    솔직히 레깅스입은 남녀는 다 관종이라고 봐요...그리고 무슨 얼어죽을 성희롱..그럼 바바리맨보고 징그럽다고 하는것도 바바리맨을 성희롱한건가? 레깅스에 그리 관대하면서 바바리맨 조폭 문신도 열린시각을 가져야죠 ..

  • 30. ..
    '20.3.8 11:39 AM (218.39.xxx.153)

    맞아요 좁은 산길에 개는 왜 데리고 오는지..
    개는 좋아하지만 좁은 길에 개 지나갈때 긴장하게 돼요

  • 31. ...
    '20.3.8 11:39 AM (110.70.xxx.76)

    여자도 레깅스에 짧은 상의 , 추해요.
    남자의 레깅스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요 .

  • 32. ....
    '20.3.8 11:48 AM (1.233.xxx.68)

    남자나 여자나 레깅스입고 실외에서 운동하는것 안보고 싶어요.
    관종 맞죠.
    안보고 싶어도 다리를 땅에 디딜때 마다 흔들리는 궁뎅이와 떨리는 근육이 ... 쳐다봐달라고 아우성입니다.

  • 33. . ..
    '20.3.8 11:51 AM (223.62.xxx.74)

    그꼴을 하고 자꾸 눈을 맞추려고 하는 남자 전에 당해본적 있기때문에 아주 혐오해요.
    바바리맨으로 넘어가는 단계.....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 34. ..
    '20.3.8 11:53 AM (218.39.xxx.153)

    바바리맨은 성기를 내놓고 다니는 거잖아요
    님은 레깅스 입는게 성기를 내놓는 바바리맨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에휴 너무 수준이하라서 놀라고 갑니다

  • 35. ㅇㅇ
    '20.3.8 11:57 AM (39.7.xxx.235)

    직접 가서 성적으로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강권적으로 못입게 통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느낌과 감상의 표현 또한 안 된다.
    라는 의견이 꽤 많네요
    그런 것을 표현하면 깨어있는 의식이 아니라는
    의견인 것 같아요. 생각과 느낌의 표현에 대한 통제.
    개인적으로 흥미롭네요,
    앞으로 이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나갈지 ^^

  • 36. ..
    '20.3.8 12:00 PM (183.101.xxx.115)

    남의 여자Y존 남자 그곳.
    보는사람이 불쾌하면 그것도 성희롱 아닌가요?
    저번에 모 카페에 팬티? 어쨌든 거긴 가리고 엉덩이는
    보이고 돌아다닌 남자는 왜 뭐라해요.
    남이사 뭘입고 다니든 무슨 상관이라고.
    레깅스 입어서 뽀대안난다고 욕하는게 아니라
    내 앞에서 걸어올때 에스컬레이터에서 내가 그걸
    왜 봐아하는데요.

  • 37. ...
    '20.3.8 12:06 PM (223.62.xxx.146)

    발레리노인가 ;;;

  • 38. 내가
    '20.3.8 12:09 PM (223.38.xxx.186)

    내가 불편하면 내문제입니다.
    보통은 내가 불편한것을 상대 탓으로 만들고 싶어하죠.
    내가 남을 이유 없이 혐오할리가 없지. 하고요.
    그런데 그 이유란것도 내가 만든것이고요. 이유가 있다고 혐오할 수 일는것도 아닙니다.
    그 모든것은 본인의 문제인거에요.
    물론 나는 그게 보기 싫었죠. 기분도 나빴고요. 기분 나쁘게 만든 저 사람도 기분 나쁘고요.
    그냥 그것입니다. 나는 저 사람이 기분 나쁜거고 저사람의 옷차림이 맘에 안든것입니다.
    그것을 모두에게 동조를 구하지 마세요
    동조하는 사람도 있겠죠.
    님과 그들이 편을 먹어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지도 마시고요.
    그냥 님들의 생각은 그런것입니다.
    다른것이고요.
    남이 틀려서 설득해야하는 윤리적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성희롱프레임으로 남녀 구도로 몰고 가지 마세요.
    님들은 여성에게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개방적이라 그걸 이해하고 님들이 폐쇄적이고 촌스럽다 나무라는 것이 아니고요.
    그저 그렇게 보는 것이고 그렇게 느끼는 것의 차이입니다.
    그 차이를 뭔가 커다란 대의적인것으로 묶어 편 가르지 마세요.
    그냥 그건 난 싫으네요. 정도의 일일뿐이에요.
    님이 그거 싫어해도 되요.
    그러니 동조 구하지 마시고 같은 편 사람들끼리 아닌 사람을 묶어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 마세요. 그건 반대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39. 그냥 좀..
    '20.3.8 12:11 PM (49.1.xxx.190)

    솔직합시다.
    눈으로 봤을 때
    예쁜건 예쁜거고, 추한건 추한거예요.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의 보는 눈은
    거의 다 비슷하고요.
    예쁜건 예쁘다고 말하는건 괘찮은데
    추한건 추하다고 말하는게 왜 나쁜가요?
    무조건 개성에 대한 존중을 갖다 붙이연
    쿨하고 깨어 있는 사고인줄 착각은
    개성을 갖다 붙일데와 안붙일 때를 구분 좀 하자고요.

    도끼자국 선명한 Y존,
    앞 정중앙에 주먹덩이 하나 붙이고 걸을때마다
    덜렁이며 다니는 꼴에 개성에 대한 존중이라니...ㅎㅎ

    위에 39.7님 글 참 흥미롭고 공감해요.

  • 40. ..
    '20.3.8 12:17 PM (218.39.xxx.153)

    레깅스 입고 싶으면 입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노브라로 다닐수 있고 가슴큰 여자도 몸에 붙는 옷을 입을 수 있고 뚱뚱해도 미니 스커트 입을수 있고 여자 님자 모두 y존 성기기 도드라져도 입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보기 흉하다고 하실분들도 있을수 있구요 근데 이렇게 뒤에서 흉보고 비하하는건 챙피한일이죠 보기 싫은사람 볼때마다 화내지 말고 차라리 나의 생각을 바꾸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 41. ㅇㅇ
    '20.3.8 12:30 PM (59.13.xxx.203)

    말꼬리 잡자는 건 아니구요
    제가 이런 쪽으로 관심이 조금 있어서 궁금해져서요
    비하와 흉보기를 어디까지 그런 것으로 보아야 할까....
    그저 보기 싫다 추하다고 느낀다 나는 그것을 안 보고 싶다
    라고 하는 것조차 비하와 흉보기로 보아야 할까요
    느낌과 욕구에 가까운 거 같아서요
    이런 것들이 제대로 세워지지 않으면
    자유로우면서도 지킬 건 지키는 사회가 더 멀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저는 들어서요
    이런 식으로 나가면
    정치적 견해 사회적 견해 문화적 견해
    그 무엇도 부정적이가나 비판적 의견이나생각은 내지 말라는 게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42. 삼천원
    '20.3.8 12:3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내 생각 바꾸려다 저들은 남생각안하는데 왜 난 배려해야하나?? 싶던데요.

    본인도 외면하는 몸이니 저도 외면해야할까요?

  • 43. 쿨병
    '20.3.8 3:26 PM (211.112.xxx.251)

    성기 모양이 도드라지는 옷을 입는건 바바리맨 전조라고 밖에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나 남자나.
    정상적이고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성기부위가 도드라지는걸 알면서 그 옷을 입겠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어린 자녀들 앞에 그런 사람들 엄청 많이 보이면 좋겠어요? 쿨병도 아무때나 들이대지좀 말아요.

  • 44. 맞아요
    '20.3.8 4:14 PM (211.218.xxx.9)

    레깅스 입고 돌아다니는 관종들
    그래서 화사가 싫어요.,
    화사는 옷은 기괴하고 입고 다니면서 챙피한줄도 몰라요.
    연예인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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