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 사주도 보고
매년 신년 될 때는 한 해 운세 얘기는 단골로 하죠.
올 해도 재미 삼아 몇 사람이 말하는 2020년 운세 들은 적 있는데
다들 올 해 이 큰 그것도 국가적인 재난에 대해 말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냥 갖다 부치면 될 두루뭉수리하게 여름에 재해나 질병이 생긴다고 말한 사람이
몇 명 있었던 기억은 나구요.
결국 얼굴 내놓고 자기 점집 홍보 영상 올리는 저런 사람도
몇 달 앞 일도 그것도 전국민이 다 걸린 일인데도 못 맞추고 예견 못하는 거 보면
영발이고 뭐고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눈치밥이 좀 있으려나 몰라도
저들도별 볼일 없네요.
안다 한들 미리 말한다 한들 누가 믿었겠으며 어찌 했을까만은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말고
누가 미리 알지도 못하는 것 같은데
가끔 또 꿈은 맞으니 그건 뭔가 모르겠어요.
꿈은 미신이라 할 수 없는게 성경에도 나오니까 그건 다른
문제인거 같은데 점쟁이는 그냥 좋게 말하면 카운셀러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 정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