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해 보여요
그런데 자기중심이 매우 심해요.
임신 중인데 검사할게 있어 쫄쫄 굶고 가서 배고픈 상황인데 본인 맛집 찾겠다고 끌고 다녀요
저녁에 고기 좀 구우랬더니 저를 계속 불러요 지퍼락이 없다 쌈장이 없다 애가 버릇이 없다
저는 정반대 스타일이라 저쪽에서도 답답한 게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참고 사는데 항상 경솔한 언행과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열이 받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짜증나요
ㅋ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20-03-07 19:40:05
IP : 118.22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20.3.7 7:4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결혼전에는 그런게 눈에 안보이나요
아니면 남편이 숨겼다가 결혼 후 본모습을 보이는건가요2. ...
'20.3.7 7:49 PM (125.191.xxx.148)아이 낳고 더 심할텐데요..
3. 원글
'20.3.7 7:49 PM (118.222.xxx.176)결혼 전에는 극한상황이 별로 없죠..
4. 타고
'20.3.7 7:51 PM (220.116.xxx.82)나길 그렇게 타고난걸 어떡해요?
제 남편 얘기 하면 기절할걸요?
둘째 가져서 임신한 상태였고 만삭이였을때 갑자기 직원들 끌고와서 밥차리라 한게 몇번인지?
1층이라 바깥에서 제가 왔다갔다 하며 상차리는게 보이쟎아요?
이웃집 남편들이 거품을 물더라네요
어떤 남편은 자기같은 남편만나 고마워 하라했다고 자랑을 하더라는
심지어 입덧하느라 물도 못마시는데 친구끌고 와서 밥을 차리라 해서 힘든 내색을 했더니 그 친구 두고두고 내 욕을 하더라는
거지같은게 입덧 가라앉게 아이스크림 이라도 한통 사오든지
맨손으로 와서는5. ㅇㅇㅇㅇ
'20.3.7 7:53 PM (59.15.xxx.81)이혼하세요.
6. 저희는
'20.3.7 7:54 PM (124.49.xxx.61)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먹으려도해요
집귀신이 붙엇는지
ㅠㅠ7. 끼리끼리
'20.3.7 8:26 PM (120.142.xxx.209)만난다고
이해가 안가네요
만삭인 부인 집에 올라가는 ㅁㅊㄴ 이 제정신인가요
오라고 가나요?
주변에 저런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없어서 이해가 안가요
내 동생만해도 아내 임신하니 앞장 서서 다 차단에 발발처럼 위하던데
그게 당연한거고요
님이 완전 열분내고 싸워야만 일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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