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스러운 윗집
도대체 집에서 뭔 짓을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천장 치고 싶은 생각이 치솟는데 겨우 겨우 누르고 있어요ㅠㅠ
1. 저도요
'20.3.7 7:27 PM (210.96.xxx.175)저도 지금 꾹꾹 참고 있어요.
윗집 사람들이 유난한건지
아니면 저정도 움직이는걸 일상생활로 봐야하는건지
집에서 일상생활하는걸로 시끄럽다해도 되는건지
헷갈리는 중에 쿵쿵 할 때 마다 놀라요.2. 흐미~
'20.3.7 7:30 PM (175.122.xxx.249)오늘 에어컨 설치하느라고
3시간 정도 부산스러웠어요.
아닌게 아니라 신경 쓰이더라고요.ㅠㅠ
매일 그런거 아니면
일년에 1~3번 그런거면
봐주세요. 죄송.3. ㅎㅎㅎ
'20.3.7 7:31 PM (115.40.xxx.227)어제도 그래서 윗님 아랫집은 아니네요ㅎㅎ
4. ...
'20.3.7 7:38 PM (112.152.xxx.34)저희 옆라인 윗집
월요일부터 한달동안 인테리어 공사한대요. 어쩔...5. 우리윗집할머니
'20.3.7 7:48 PM (211.109.xxx.226)어찌나 부지런한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청소하고 난리예요.
정말 매일매일 새벽 4시에 베란다 물청소하고 화분 끌어 옮기고..............
난리납니다.ㅠㅠ
정말 미치겠어요.
근데 새벽 4시~6시까지만 시끄럽고 하루종일 조용해요..6. 윗집
'20.3.7 8:11 PM (118.218.xxx.167)엄마집 윗층에 젊은사람이 사는데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원글님 내용 쓴거랑 똑같아요
갈때마다 하루종일 뭔짓을하는지 부산스러운거는 기본이고 아이는 수시로 뛰어다니고 엄마라는 사람은 밤에만 주방정리하는지 물건 떨어뜨리고 옮기는 소리까지 들리는데 미치겠어서 엄마한테 맨날 이러냐니까 그렇다네요 엄마도 되도록이면 집에 안있고 노인정에서 늦게 온다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찾아가서 한마디 할려고하니 엄마가 시끄러워 지는거 싫다고 하셔서 참긴했는데 다음에도 또 그러면 찾아가려고요7. 얼음쟁이
'20.3.7 8:13 PM (1.238.xxx.199)올라가면 아니래요.. 자기네 아니래요ㅠㅠ
웃으며 약올려요.. 한대 패고싶어요8. 이 시기에
'20.3.7 8:16 PM (220.116.xxx.206)다들 집에 있으려니 윗집 소음이 더 싫지요. 마음도 심란한데...
전 적극적으로 싸워서 이제야 좀 말귀가 트이나 싶은... 이게 오래되었는데
그동안 계속 자기네 집 아니라고... (뻔한 거짓말이죠) 말하자면 길고. 한두해도 아니고.
전 심장병 생길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직진법으로.
발뒤굼치 소리 하나도 참으면 안돼요.9. ㅇ
'20.3.7 11:41 PM (61.80.xxx.199)우리윗집도 종일 드르럭드르럭 발망치에 의자끄는소리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