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정신세계는 무척 약한가봐요~
저런 사람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이상한 걸 못 느끼고
전광훈목사 같이 개토나오게 생긴 사람도
믿습니다! 면서 사람들이 돈을 내고
자기 생각이 없는 건가?
어쩌면 동물과 다름 없다는 생각에 뭔가 참 씁쓸...
1. 자기들이
'20.3.7 5:57 PM (61.253.xxx.184)들인 노력과 시간이 있잖아요
젊음의 시간...몇년씩 거기에 허비한 시간
그런걸 생각했을때
저게 가짜다. 허상이다...라는걸
죽어도 믿기 싫겠지요
서울대생들도 많은거 같던데요. 유튜브 이야기하는거 보니까요2. 그러니까요
'20.3.7 5:57 PM (1.231.xxx.157)마음이 허한 사람이 많은건지..
근데 젊은 애들은 신천지인줄 모르고 끌려들어가게되나봐요
딸아이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조카에게 전염됐는데 조카가 무슨 취업박람회 갔다 신천지에 들어가게됐는데
그 취업박람회가 신천지가 개최한거라 하대요
규모도 크고 겉으론 모르게 젊은애들을 유혹하나봐요 ㅜㅜ3. ...
'20.3.7 6:00 PM (221.167.xxx.70)윗님 말대로라면 진짜 사기집단이잖아요?
이번 일을 기회로 처벌을 강화해야 할 듯...4. 이거
'20.3.7 6:02 PM (1.231.xxx.157)파헤쳐야할텐데 기레기도 한패인건지 당췌 자세한 내용이 안나오네요
그게 더 이상해요5. 삶의소명
'20.3.7 6:05 PM (218.154.xxx.140)또 강하기도하고.. 다면적인듯해요.
6. 저렇게
'20.3.7 6:08 PM (175.211.xxx.106)종교에 집착하는 사람들 가만히 살펴보세요.
공허하고 외롭고 불쌍하기마져 한 의지 약한 사람들이예요. 누군가 기댈곳을 거기에서 찾는.7. 소망
'20.3.7 6:12 PM (118.176.xxx.108)어제 YTN뉴스에서 보니 사이비에 빠지는 심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던데요 ..그중에 그동안 자기가 투자한 시간과 정성이 아까워서 부정을 못하는 단계가 있었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영생교교주가 구속되니 거기 신자들이 교도소에 앉아서 울며 기도하면서 이건 핍박이다 우리 교주님은 그런 사람이.아니다 하면서 울며불며 기도하는 모습
사이비에 빠지는 단계가 있나봐요8. 귀가
'20.3.7 6:25 PM (58.127.xxx.198)얇은 사람,자기기준이 명확하지않은 사람,소심한 사람들이 그런데 빠지더군요
9. 여기
'20.3.7 6:31 PM (125.130.xxx.222)대깨문들처럼 자기가 그동안 해온게
부정당하는게 싫고 그러면 자기 존재가치를
상실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믿는거에요.
대깨문하고 완.똑10. ㅋㅋ
'20.3.7 8:15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토왜들처럼 자기가 그동안 해온게
부정당하는게 싫고 그러면 자기 존재가치를
상실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믿는거에요.
토왜하고 완.똑
신천지들처럼 자기가 그동안 해온게
부정당하는게 싫고 그러면 자기 존재가치를
상실한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믿는거에요.
신천지하고 완.똑11. 민간인사찰
'20.3.7 8:20 PM (219.254.xxx.109)제 사촌 서울대였는데 1학년 들어가서 피라미드에 바로 걸려들었어요..서울대들이 오히려 세상물절 몰라섣 잘 빠지기도 해요.공부머리와 세상돌아가는머리는 완전히 별개예요.다행이 두개가 다 발달된 사람이 있긴하지만 소수죠.
12. 어렵고 힘겹게
'20.3.7 8:42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사는 사람들이 많이 빠진거 같아요 중년층은 젊은 층도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많은거같구구 젊을수록 세상을 많이 몰라서 세뇌당하기 딱 좋습니다 그기다 어려운환경에서 자란 젊은층일수록 삶의 고뇌가 많고 세상무서운줄 몰라서 확 빠지는거예요
힘들고 의지할곳없을때 악마의 유혹이라고13. ...
'20.3.7 8:43 PM (125.177.xxx.43)신천지 뿐 아니고 종교에 심하게 빠진 사람들 다 이상해 보여요
믿기 힘든 종교책 얘기를 다 사실이라고 믿는거 보면 ...14. ..
'20.3.7 9:22 PM (118.34.xxx.205) - 삭제된댓글많은 애엄마들이 가진 공통 고민 중에 싫은 동네 아줌마가 들러붙는데 어떻게 싫은 티를 내지 않고 떼버리느냐, 이런 게 있어요.
결국 애엄마들의 선택은 싫은 내색 안하고 계속 친한 척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거고요.
이단에 빠지는 사람도 이와 비슷한 심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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