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리랜서입니다.
일 하나는 진행중, 일 하나는 끝나고도 결제 보류중,
일 하나는 무한 연기. 일 하나는 취소되었지요.
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이번 처럼 와장창인 경우는 또 처음이지요.
어쩌겠어요.
요즘은 여유시간을 이용해서
하루에 마스크를 2개 정도 만들어
필터10개정도 해서 지인들에게 나눠 주고 있어요.
그냥 뭐라도 하고 싶어서요.
누군가를 탓하기 보다
내가 할만한 것들을 찾아 나가는게 좋더라는
짧지 않은 인생 경험이기도 하고...
거래처 여직원에게 마스크 나눔하고 필 받아 글 한번 올려 봅니다.
다들 힘냅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정정도의 불편함 감수하기
마스크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20-03-06 20:57:55
IP : 106.10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20.3.6 9:00 PM (59.6.xxx.191)훌륭하세요. 행여 나쁜 사람이 첫 댓글 달까봐 선플달고 갑니다.
2. ...
'20.3.6 9:02 PM (220.75.xxx.108)맞아요. 넋 놓고 앉아서 하늘만 보며 불평해본들 눈꼽만큼도 나아지는 건 없더라구요.
3. 그런
'20.3.6 9:02 P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능력들 정말 부럽네요!
저도 동면을 좀 늦게까지 한다고 생각하려고요.4. ㅇㅇ
'20.3.6 9:14 PM (59.18.xxx.92)마저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멋져요.5. ㅇㅇ
'20.3.6 9:15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집콕 덕분에
정리정돈 하고
다욧도 제대로 하고
좋아요
모임에 안 나가도 되는 합법적
이유가 있어서 좋아요6. 생각보다
'20.3.6 9:2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애국이 쉽더군요.
일본제품 안 사기만 해도 애국
집콕만 해도 애국.
내 몫의 마스크 사러 가지 않기
손 더 자주 씻고 방 손잡이 한번씩 더 닦기
82의 일베 버러지들 손가락으로 박멸하기...등등
이러느라 집에 있어도 애국하느라 넘 바빠요 ㅋ7. 82
'20.3.6 9:44 PM (141.0.xxx.66)친구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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