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통화 중에 보건소에서 결정하셨다는 글을 읽고 이상해서 검색을 해보니,
경산보건소는 19년 11월, 12월에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 그리고 신종감염병 및 생물터러 대비. 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받은 곳이네요.
이런 수상실적을 받은 곳인데 그런 집회금지 철회 결정을 내렸을리가 없을 것 같아요.
해당 기사 올리니 한번들 읽어보세요.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월 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질병관리본부 주최 『2019년 신종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경산시보건소는 「생물테러 대비 장비점검 분야」에서 개인보호 장비관리 중 보안 및 장비상태, 보관관리 등 12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보건소는 생물테러 장비 보관실의 온․습도 통풍관리 및 비상시 신속대응 가능한 출입동선 확보와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 보관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각종 대장 및 매뉴얼 등이 타 보건소와 차별화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에 이어 감염병관리 분야에서 또 전국대회 상을 받은 경산시보건소는 명실공히 전국에서 감염병관리가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신종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생물테러 재난사태에 상시 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