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레 , 수건 속옷 다 같이 돌리는
남편나름의 위생관념은 어차피 다 세탁되서 최종결과물은 다 같이 깨끗해지는건데 왜 난리냐? 인데 그 걸레로 앞으로 당신만 얼굴 닦으라 할까요?
딴엔 꾀나 깨끗한데 세탁물에 만행을 저질러 온거 생각하면 골아프네요.
부엌일만 제가하고 나머진 남편 담당이거든요.
1. 시키지
'20.3.6 1:11 PM (59.14.xxx.61)말라는뜻인것 같은데요~
2. 제가
'20.3.6 1:11 PM (1.231.xxx.157)신혼때 그리했다가 친정엄마가 보시고는 기함 ㅜㅜ
뭐 걸레도 드럽지 않아서...
암튼 다시 따끔하게 말하세요 ^^;;3. 잔소리하면
'20.3.6 1:12 PM (112.169.xxx.189)아마 그리 잘하는 니가 하라고
손 뗄듯4. ..
'20.3.6 1:14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걸레까지요? 헐 ㅠㅠ
5. 생각나름
'20.3.6 1:15 PM (117.111.xxx.39) - 삭제된댓글세탁소 보내면 누구 건지도 모르는 오만가지 빨래 다 섞여서 세탁합니다.
드라이는 소독되고 물세탁은 안된다는 관점을 바꿔보시면 괜찮을 거에요.6. @@
'20.3.6 1:15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양말도 분리세탁하는데 걸레라뇨 이궁
걸레를 일회용으로 바꾸거나 하지않으면
고집대로 같이 세탁할 분이네요.7. ...
'20.3.6 1:18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걸레랑 양말은 좀..이라 하고 싶은데
남편 속이 너무 뻔히 보여서 앞으론 빨래 시킬때 님, 애들 속옷은 좀 빼주세요.8. ///
'20.3.6 1:18 PM (223.38.xxx.61)걸레랑 양말은 좀..이라 하고 싶은데
남편 속이 너무 뻔히 보여서 앞으론 빨래 시킬때 님, 애들 속옷은 미리 빼두세요.9. ㅇㅇㅇ
'20.3.6 1:19 PM (218.219.xxx.142)남편말이 맞지만 기분상의 문제,,
아무리 깨끗해도 대야에 밥,,,안 먹죠,,,
걸레 양말 속옷 어차피 세탁하는거 똑같음,,그래도 기분상 싫음10. 아휴..
'20.3.6 1:20 PM (125.180.xxx.122)걸레하고 수건하고 .ㅜ
가르쳐서 살아야죠.11. ...
'20.3.6 1:20 PM (50.113.xxx.164) - 삭제된댓글같이 돌리는 시람들은 절대 댓글 안달겠죠!!!!!
12. ..
'20.3.6 1:24 PM (50.113.xxx.164) - 삭제된댓글양말따로.. 어른속옷따로.. 애들속옷따로..
걸레따로.. 타올따로.. 겉옷도 색깔별로따로..
청바지따로.. 이불따로..
전부 따로 돌리는데 왜 우리나라 세탁기가 15키로 20키로가 많이 팔릴까요??
그기다 드라이 따로.....13. 허걱
'20.3.6 1:25 PM (211.112.xxx.251)속옷을 세탁기로 돌린다구요?
따로 손빨래 안하시나요? 전 이때껏 친정엄마가
가르쳐 주신대로 속옷은 따로 표백비누로 치대 빨았는데 온갖거 다 빠는 세탁기로 돌린다니.. 충격..14. 나꼰대
'20.3.6 1:28 PM (27.79.xxx.254)ㅋ 전 제가 그리해요.
참고로 걸레도 아무데서나(세면대 싱크대 등등) 빨아요.
82에서 아무리 드럽다 정신교육 받아도
절대 드럽단 생각이 안들어요.
물에 세제에 깨끗해지는데...15. ..
'20.3.6 1:28 PM (182.224.xxx.119)양말하고 속옷하고 같이 돌리지 않는다니, 어차피 같은 세탁통인데 뭔 상관이냐 세탁조 청소 맨날 하냐 하던데요. 빨래 구분 않는 사람들은 양말이 걸레면 안 되는 건지, 걸레라도 괜찮은 건지 궁금해요.
16. ㅁㅁㅁㅁ
'20.3.6 1:28 PM (119.70.xxx.213)요강사다 요강으로 쓰다가 깨끗이 씻어서 남편 밥그릇으로 주세요
17. ᆢ
'20.3.6 1:30 PM (211.215.xxx.168)남편분 천재설
걸레로 애입 닦아주는 시어머니 이야기 생각나요18. 그렇지만
'20.3.6 1: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몸닦은 수건하고 방닦은 걸레하고 뭐가 더 깨끗할지는 검사해봐야 알 일이죠
19. 그렇지만
'20.3.6 1:3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어찌보면 타인의 분비물 묻은 속옷하고
기껏해야 책상 위나 닦는 천하고...
속옷이랑 같이 빤 걸레로 방 닦고 책상 닦는다면 더 싫을듯
결론은 따로빨아야하네요20. ..
'20.3.6 1:33 PM (222.237.xxx.88)일 시키지말라고 머리 쓰는듯. 222
21. 따로
'20.3.6 1:35 PM (222.117.xxx.59)저는 그냥 밝은색 어두운색..색깔만 구별해서 돌려
탈수해서 건조기 돌린건 돌려요
그리고 속옷은 샤워할때 각자 자기꺼 손빨래하구요
(우리가족은 전부 성인들이예요)
걸레도 청소 끝나면 바로 손빨래 하는데 주 1회정도 삶아요
행주도 설거지 끝나면 바로 빨아 비누뭍혀 빈우웃팩에 담아
전자랜지에 삶아요22. 그럼 걸레
'20.3.6 1:43 PM (125.184.xxx.67)랑 행주도 같이 빨아도 상관 없겠네 라고 말씀하시고,
보는 앞에서 걸레로 컵 닦아서 물 따라 주시고요.
앞으로 수건 대신에 걸레 쓰라고 하세요. 수건장에
곱게 걸레 접어서 넣어 둡니다.
그리고 구멍난 팬티 빨아서 행주로 쓰는 것도 보여주세요.
또 뭐가 있을까나. 아 구두닦는 천 빨아서 손수건으로 챙겨 주시는 건 어떨까요.
저라면 가만 안 있어요.23. 상식
'20.3.6 1:45 PM (211.215.xxx.46)도 안통하는 사람 답이없어요
24. 움
'20.3.6 1:46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걸레 행주 애벌빨래해서 수건 속옷이랑 같이 삶아요 매번...
다 엄청 희고 빳빳해지는데...
수건 부족하면 걸레로 몸도 닦고... 그냥 저희집은 그렇다고요...25. 저도
'20.3.6 1:52 PM (223.33.xxx.217)걸레를 애벌빨래를 본빨래처럼 열심히 하고 삶고 그 뒤엔 겉옷등의 빨래랑 섞어서 그냥 색만 구분해서 빨아요.
그리고 건조기 돌리고.
집집이 다 알아서 하는것이니 정해진것은 없지요.
우리집도 종종 걸레와 수건이 헷갈리는 사태가 발생하네요26. 걸레
'20.3.6 2:12 PM (112.154.xxx.39)걸레도 세탁기 돌리는거 첨 알았네요
걸레는 전 당연히 손세탁인줄27. 너트메그
'20.3.6 2:15 PM (220.76.xxx.250)제남편이랑 똑같네요.
저흰 아이 신생아때 아기사랑 세탁기 작은거 샀어요
아기빨래랑 속옷만 사용용도였어요
남편이 거기다 걸레빨고 있더라는...
그냥 바닥닦는 걸레도 아닌... 베란다 청소한 시커먼 걸레들을 ㅜㅜ
물론 드럼세탁기에 양말과 속옷과 걸레를 함께 세탁하십니다.
10년 넘었지만 아직도 버릇 못고쳤어요.
(제꺼와 아이껀 제가 분리세탁합니다)28. ...
'20.3.6 2:15 PM (211.215.xxx.107)너무 더러워요.
29. ....
'20.3.6 2:16 PM (50.113.xxx.164) - 삭제된댓글손으로 빤 걸레 속옷보다....
세탁기 삶음코스가 더 깨끗하게 빨리는 난 무슨손인가???30. ㆍㆍㆍㆍ
'20.3.6 3:33 PM (223.62.xxx.87)저도 색만 분리해요 손빨래는 안하고요
속옷 수건 걸레 같이 빱니다31. dlfjs
'20.3.6 5:48 PM (125.177.xxx.43)걸레는 따로 빨아야죠
그걸 옷이랑 같이 빨아요?32. ..
'20.3.6 6:11 PM (223.39.xxx.79)아우~더러워요.
걸레랑 속옷을..같이 ㅠㅠ
같이 빠시는 분. 걸레 애벌세탁이라도 하시나요?33. ..
'20.3.6 6:11 PM (223.39.xxx.79)옷이랑 양말도 같이 못넣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