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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사용하려고 마스크를 구매할까요?

마스크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20-03-05 14:05:51
마스크 관련 뉴스를 보면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는데
연로하신 분들이 인터뷰를 해주시네요.
그런데 과연 그분들이 직접 사려고 구매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
다른 가족 대신으로 나오시는걸까요?

전 밖에 안나가려고 노력하고
남아있는 마스크 다 쓰면
다음주 주말에 도착 예정인 면마스크 사용하렵니다.

IP : 1.233.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5 2:07 PM (221.157.xxx.127)

    그냥 생존본능 남들 다 줄서서사니 나도 사야겠다

  • 2. ㅇㅇ
    '20.3.5 2:08 PM (122.34.xxx.45)

    아무래도 시간 여유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아는 할머니가 시간만 나면 약국 돌아다니면서 모으시더라고요. 정작 본인은 면마스크 하고 나가시고요. 일도 안하시는데 왜 저렇게 모으시나 했는데 주말에 딸식구들 오면 주는 것 같아요.

  • 3. ...
    '20.3.5 2:09 PM (175.223.xxx.63)

    매일 출근해야하는 분은 필요하죠.
    저도 다음주부텀은 배송될 면마스크로 갈아타기.

  • 4. ..
    '20.3.5 2:09 PM (116.39.xxx.162)

    군중심리.

  • 5. 어르신
    '20.3.5 2:10 PM (175.223.xxx.63)

    어르신이 돌아다니며 사고 딸은 받고..
    이건 말이 안돼요.

    자식들이 구해서 부모님께 드려야죠.

  • 6. ㅇㅇ
    '20.3.5 2:11 PM (122.34.xxx.45)

    저도 좀 그랬어요. 딸은 주중엔 일 때문에 바쁜것 같았어요. 다들 집마다 사정이 있겠죠. 전 엄마 좀 보내드렸는데 이제 제 것도 모자르게 생겨서 면 마스크 주문할까 해요. ㅠㅠ

  • 7.
    '20.3.5 2:11 PM (118.221.xxx.84) - 삭제된댓글

    우루루 냄비근성

  • 8. ㅇㅇ
    '20.3.5 2:12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 밤샘 줄서기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요
    이유는 어찌 알겠어요
    집에 백장 있어도 불안해서 사두려구요. 이렇게 말 안하죠

  • 9. 마스크
    '20.3.5 2:13 PM (1.233.xxx.68)

    저도 어르신들 집에 계셨으면 하는데
    인터뷰하시는 분들이 ... 다 어르신들이시라 ...
    너무 강성으로 인터뷰 하셔서 ...

    부모는 늘 ~~~ 자식 생각만 하네요.
    자식은 ... ㅠㅠ (저 자식 없습니다.)

  • 10. 마스크사려고
    '20.3.5 2:13 PM (1.237.xxx.156)

    귀한마스크한장 쓰고 나가야하잖아요 사지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 11. ㅇㅇ
    '20.3.5 2:13 PM (122.34.xxx.45)

    전 직업이 사람 대하는 직업이라서 매일 마스크 써야해요. 하루에 두장 사용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정작 마스크 구하러 갈 시간은 없고.

  • 12. 마스크그만
    '20.3.5 2:13 PM (39.118.xxx.190)

    지역카페서 들었는데.
    마스크 집에 천장있는데도 산다고 ㅠㅠ

  • 13. ㅇㅇㅇ
    '20.3.5 2:18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모델하우스에 임산부줄이 따로 있는데
    노인이 아침 첫번째로 도착해서는 휴지 타가시고
    다시 양보받고 또 타고 다시 줄서다가
    관리자에게 걸려서 나가는거 봤는데
    노인들이 줄서는 하나는 잘하는거 같음

  • 14. 마스크
    '20.3.5 2:19 PM (1.233.xxx.68)

    저도 마스크 많이 구비해놓았다고 인증하는 사진도 봤어요.

    초기에 대구에 풀린 마스크는 중고나라에 되판 사람도 많았지만
    어르신들이 중고나라 되팔이 하시기는 어려우실텐데 ...

    매일 필요한 사람도 있고
    젊은 사람들 중 시간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추운데 ... 본인이 사용하는 것 아니라면 댁에 계신것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되시는 것은 방송에 안나오네요.
    밖에 안나오시면 마스크도 필요없는데

  • 15. 헉~
    '20.3.5 2:24 PM (116.39.xxx.162)

    천장....

  • 16. 제가
    '20.3.5 2:38 PM (121.138.xxx.190)

    하나로마트 마스크 사러 갔는데 노인분들 많아서 감기 드시면 어쩌냐 했더니 본인은 필요 없는데 직장 다니는 자식들 보내주려고 한다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별로 필요없는데 애들 학교 개학하면 써야 할 것 같아서 2시간이나 줄서서 산건데. 부모 마음이 다 똑같은가봐요.

  • 17. 에효
    '20.3.5 2:41 PM (121.138.xxx.190)

    마스크 정부에서 풀면 좀 나아지려나 했더니 점점 더 심해지네요. 이제 편하게 인터넷으로 사려면 한장에5000원은 줘야 하더라구요.

  • 18. 에휴
    '20.3.5 3:25 PM (211.227.xxx.207)

    본인 자식들 줄려고 사죠.
    솔직히 직장인들이 줄서서 마스크 구할수나 있나요?

    노인네들 자식주려고 몇장 줄서서 구하는 저런거까지 까고 싶지 않네요.

  • 19. 일종 사재기
    '20.3.5 3:37 PM (124.5.xxx.61)

    다른 누군가의 마스크를 가로채는 것인데 대신 줄서줄 사람이 없는 직장인들은 마스크없이 걸리라는 거죠.
    사재기고 이기적이기는 마찬가지인데 노인이라고 면죄부를 주는 게 여기 분위기죠

  • 20. ..
    '20.3.5 5:00 PM (125.177.xxx.43)

    천장요? 헐
    그걸 다 뭐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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