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사지 않습니다

놀며놀며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0-03-05 10:49:46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일이 아니므로 사용할일이 별로 없지만
농약친다 미세먼지다 그러면서 사둔게 50여장 있네요.
저번주에 서울사는 친구한테 10장 부쳐주고(불안해하는 친구라)
올해쓴건 아직 한장뿐.
제가 낙천적이기도 여분도 있고 기레기말은 반대로 생각하는지라
미친듯이 뉴스에서 마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거
듣지도 믿지도 않으므로 맘은 편합니다.
집에 마스크 있으신분들은 급한 분들에게 양보하세요.
마스크를 줘도 문재인욕하고
신천지 압색 막는 건 검찰인데 대구분은 문재인욕하고
저도 대구분들 힘내라고 말은 하는데 둘만 모여도 문재인욕하는 그쪽분들 보면
힘…내서 문재인 욕하는걸까봐 한숨나옵니다.
모든 물자 모아서 경상도에 쏟아붓는 정부가 힘빠지는 일인거죠
에효

IP : 112.184.xxx.14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20.3.5 10:51 AM (203.81.xxx.47)

    여분이 있어서 느긋하신듯해요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버스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참 걱정이 많아요

  • 2. ..
    '20.3.5 10:52 AM (175.116.xxx.116)

    대구경북은 뭔일이 나도 안나도 문재인때문이기땜에 코로나랑 상관없이 욕하는거에요
    그래서 천벌받나 싶기도....

  • 3. 세계적현상
    '20.3.5 10:52 AM (223.62.xxx.15)

    물량부족, 가격폭등

    미국 포함 전세계 마스크 근황ㄷㄷㄷ.jpg -
    http://www.ddanzi.com/free/603415175

  • 4. ...
    '20.3.5 10:53 AM (116.125.xxx.199)

    그동네는 감사함을 모르는 동네라는걸 새삼 깨달았어요
    전국민이 이고통에서도 참아주고 밀어주는데도
    저러면 스스로 고립되는거죠

  • 5. 놀며놀며
    '20.3.5 10:53 AM (112.184.xxx.147)

    빨리 수습되어 마스크 수출로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길바라며 마스크탓하지 말고 검찰과 대구시장이 신천지인지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 6. ㅜㅜ
    '20.3.5 10:54 AM (103.6.xxx.177)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겐 마스크 중요해요.
    그리고 무슨 대구가 천벌을 받아요.ㅜㅜ 이런말 자제부틱드려요.

  • 7. 기레기들아
    '20.3.5 10:55 AM (223.62.xxx.15)

    마스크 말고
    신천지나 취재 해라!

  • 8. 꼭필요하눈
    '20.3.5 10:56 AM (61.253.xxx.44)

    저도 마스크 안사요.
    집에만 있을수 있는 상황이니 실제로 필요치도 않구요.
    출퇴근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정말 필요한분이 한장이라도 더 사시길하는 마음이랍니다.

  • 9. 얼른 끝나고
    '20.3.5 10:57 AM (211.177.xxx.34)

    이 끔찍한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 진정되면 마스크 수출도 하고, 마스크 필요한 나라에 지원도 해서 국격이나 왕창 올라갔으면..

  • 10. 놀며놀며
    '20.3.5 10:59 AM (112.184.xxx.147)

    공짜로 얻어지는건 없습니다. 자유대한민국 공짜로 누리고 계신거 모르시죠? 부모와 친구와 지인들과 쌍욕을 주고받더라도 밭을 갈아봅시다!!!!

  • 11. 출근길
    '20.3.5 10:59 AM (222.116.xxx.58) - 삭제된댓글

    가방에 마스크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오늘 아침에도 여지없이 급하게 집에서 나오다보니 버스 정거장에서 뭔가 이상한겁니다,
    엥, 나만 마스크를 안했네요
    버스정거장이 가까워요
    급하게 가방에서 마스크 꺼내서 쓰고 가게 오자마자 하나를 다시 여유분으로가방에 넣어두었어요
    습관화가 안되어있다보니 자꾸 잊어버리네요
    출 퇴근하시면서,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마스크 안사신다면 인정해 드립니다,
    그런데
    그 상황이면 나도 안삽니다,

  • 12. 또한
    '20.3.5 11:00 AM (203.81.xxx.47)

    나는 마스크 산다 안산다 의미없는것이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나 사지 마스크 필요도 없는데
    그 비싸진걸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 13.
    '20.3.5 11:01 AM (211.214.xxx.203)

    인터넷 매일 찾아보고 부직포 마스크지만 이삼일동안 100장 샀어요. 공적마스크는 한번도 안샀고요. 우리집도 매일 출근하는사람3명 있는 집이에요.
    취약계층이나 노인들은 구하기 힘들겠지만, 주위에 보면 다 몇십개씩 집에 갖고있더라고요.
    부직포마스크라도 사라고 알려주면 집에있는거 일단 쓰고..하고 하며 안사던데..
    코스트코 밤새줄서 살봐엔 면마스크 쓰던가 하다못해 키친타월로 만들어 쓰겠어요. 다 집에 쟁여놓으려고 저리 줄서서 나라원망만하는건 아닌지...

  • 14. 저도
    '20.3.5 11:02 AM (223.33.xxx.200)

    필요하신 분 사라고 안사고 있고 여분 가지고 다닙니다...

  • 15. 이참에
    '20.3.5 11:07 AM (175.195.xxx.57)

    면 마스크에 관심이생겨 만들어 보려고요.
    필터 끼우는 방식,어느분의 발상인지 박수쳐드리고 싶네요.
    코로나가 진정되도황사,미세먼지애도 요긴하게 사용되겠지요.
    솜씨 좋으신 분들은 손바느질로 만드네요.

  • 16. dlfjs
    '20.3.5 11:10 AM (125.177.xxx.43)

    10장있는데 하나로 오래 사용중 ...
    지나가다 약국에 물어도 없대서 포기
    참다보면 나아지려니 해요
    안써도 그만 인데 남들이 역할거ㅜ같아서 외출시 쓰고요

  • 17. ..
    '20.3.5 11:11 AM (27.172.xxx.219)

    면마스크 하루에 세장씩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때 바꿔껴요.
    제발 요령있게 삽시다 도대체 정부가 무슨 재주로 한사람당 백장씩 쟁이는걸 감당합니까
    사스때도 신종플루때도 없던 마스크 대란 기레기가 조장하는거지
    프랑스도 다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의사처방전 있어야 한사람당 두장씩만 살수 있대요
    좀 진정들 합시다

  • 18. 놀며놀며
    '20.3.5 11:13 AM (112.18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상대방에게 예의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제주도는 관광객없어진지 한달넘어서
    중국인도 없고 중국말하는 관광객도 없고 한국인도 없고 3미터 반경에 사람이라곤 가족과 강아지뿐. 마스크 쓸일이 없네요

  • 19. ...
    '20.3.5 11:20 AM (119.64.xxx.92)

    마스크 안쓰면 큰일이나 나는것처럼 민폐니 뭐니 해대는 인간들도 문제.
    일주일에 한번 집앞공원 산책하는게 다이고, 한번 써봤더니 호흡곤란으로 죽을거 같아서,
    마스크 안쓴다고 했더니 바로 민폐라고 난리 난리.
    혼자 살면서 집콕하고 있으면 감염됐을 가능성도 전혀 없다구요.
    본인이 감염자일 가능성이 없으면 마스크 안해도 됨.
    널럴한 야외만 돌아다니고 밀폐된 실내에 남과 함께 들어가지 않는한.
    본인은 집콕해도 식구중에 하나라도 외출하는 사람있으면 말짱꽝이고.

  • 20. 대깨문
    '20.3.5 11:24 AM (59.7.xxx.211)

    필요해서 사야하는 사람도 있는데,
    뭐라고 자꾸 여론 조작하나요?

    광신도들이 안사주면 국민들이야 도움은 되지.
    그래도 일해라 절해라 가르치려 드는 꼴은 좀 아닌 것 같네.

  • 21. 똑똑하게
    '20.3.5 11:24 A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마스크 관리 잘하는 사람들은 천마스크로도 충분하다는거 잘알고 있어요 이런 분들이 손도 잘씻어요

  • 22. 커피
    '20.3.5 11:28 AM (183.98.xxx.210)

    저도 1월말쯤 회사근처 약국에서 5개 사둔걸로 살고 있습니다.

    출.퇴근은 자차로 하고 있고 집.회사외에는 거의 안 나가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고
    외부인 만날때만 잠깐식 착용하는터라 1개로 일주일은 거의 버팁니다.

    사람들 만나면 시국이 이러니 우리 좀 떨어져서 이야기하자고 웃으면서 좀 떨어져서 이야기 하고
    있구요. 무슨 마스크에 저 난리인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는분을 위해, 대민 접촉이 많은분을 위해, 서비스직에서 계속 사람을 만나야 하는분을
    위해 특히 의료인들을 위해 일반인들은 좀 참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도 출근길에 마스크 사려고 약국문 열기전부터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분들은 회사 출근 안하나? 저렇게 몇시간 기다리느니 나라면 그냥 집에서 외출을 안할텐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23. 저도
    '20.3.5 11:32 AM (112.152.xxx.131)

    안사요,,있는 걸로 대충합니다.
    왜 글케 요란들인지. ㅊㅊ

  • 24. 커피
    '20.3.5 11:34 AM (183.98.xxx.210)

    강남에서 약국하는 지인에게 여쭤보니 마스크 때문에 난리라고.

    아침에 출근하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길게 줄을 서 있다고. 마스크는 이틀에 100개 받고 있는데
    본인 마스크도 못 구할판이라고. 원래는 1인당 5개인데 줄이 길어서 1인당 2개로 제한하고 있는데
    마스크를 어디다 숨킬 시간도 없다고.

  • 25. 참나
    '20.3.5 11:44 AM (175.118.xxx.47)

    제부 4호선타고 출근하는데 마스크5장밖에없어서
    제동생어제아침부터 줄서서 겨우5장사고 인터넷으로
    30장 5만9천얼마에샀다던데 다필요해서 사는거지
    유별나서 이추위에 바람맞으며 한시간두시간씩 줄서있는산삼 별로없어요 안필요한거 다행으로여기시고 사는사람들욕하지마세요

  • 26. ..
    '20.3.5 11:49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누가 사는 사람들 욕했나요?
    이 원글이? 눈 씻고 봐도 욕하지 않았는데
    욕하는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나요?
    필요한 사람만 사라고요
    기레기 농간에 덥썩 쟁여놓으러 돌아다니지 말고
    정부 욕하지 말고 협조 좀 하라고요

  • 27. 지령
    '20.3.5 11:52 AM (223.33.xxx.119)

    마스크 사지 않는다고 선동한다.

    왜? 어짜피 수급 실패니까 애국자인척 선동해라!!!

  • 28. 협조중
    '20.3.5 11:53 AM (175.118.xxx.47)

    안그래도 필요한사람들만 사고있어요 다들 집구석에처박혀서
    사람도안만나고 사는건아니잖아요? 면마스크쓰면 비말다통과하는데 그거 권하는것도 코메디죠 줄서기싫음 본인들이나서지마세요 누가대신 줄서달라고했나 줄서서 사는사람들 왜 유별난인간처럼 얘기해요 82에선?

  • 29. 어쩌다가
    '20.3.5 11:55 AM (203.81.xxx.47)

    마스크 한두장 사보겠다고 줄서는 사람들이
    어쩌다가 죄다 쟁여놓는 사람으로 둔갑을 한건지.....

  • 30. ...
    '20.3.5 11:56 AM (175.115.xxx.23)

    누가 유별난사람이라고 얘기했죠?

    그저 집에 마스크 있으신분들은 급한 분들에게 양보하세요 라고 하셨구만..

    지금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한다는말이 듣기 싫어요?

  • 31. 그니까
    '20.3.5 11:57 AM (175.118.xxx.47)

    안그래도 알아서 다들 그렇게하고있다구요 못가르쳐서 안달났어요?

  • 32. 알아서
    '20.3.5 11:58 AM (223.38.xxx.142)

    판단하니까 아닥해라.
    민주당 알바야.

  • 33. ...
    '20.3.5 11:59 AM (175.115.xxx.23)

    글고 제가 가만히 주변을 보니 마스크사기 힘들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당장 급한게 아니라 언제 또 살수 있을까 싶어 모으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난 저기 가서 줄 서느니 마스크 하나 아끼겠어요. 거기 사람들 오밀조밀 있어서 면마스크로 안될수도 있으니..

  • 34.
    '20.3.5 12:01 PM (175.118.xxx.47)

    본인주위에나 비양심이많은가보죠 내주위는 안그래요 집에있고 딱히 필요없든사람들 줄서가면서까지 사라고해도안사요

  • 35. 애들엄마들
    '20.3.5 12:01 PM (124.56.xxx.204)

    저도 재택이라 집에만 있어서 마스크는 아예 사지도 않아요. 출근길도 자차로 가서,, 지하 주차장에서 회사 주차장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에서만 마스크 써요 그래서 마스크 하나로 며칠 써요.... 그리고 에탄올 뿌려서 더 쓰고요.. 너덜너덜해지면 버립니다..

  • 36. 마스크
    '20.3.5 12:12 PM (211.105.xxx.219)

    농협이나 우체국에서는 마스크를 10장에 24000원 정도에 팔고 1주일에 1인당 1장씩은 무료 배부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1주일에 1장은 구할 수있다고 생각하면 어른들이 사려고 줄 서 있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에 터무니 없이 비싸게 판매하거나 판매한 다고 해 놓고 배송 하지 않고 취소해 버려서 불안 감을 증폭 시키는 걸 금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 37. 선비댁
    '20.3.5 12:33 PM (211.248.xxx.136)

    내일 부터 약국에 전산시스템 도입으로 1인당 1주일에 2개만 살수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100장씩 가진 분들이 더 불안해 하시니.. 제발 필요한 만큼만 사세요.

  • 38. 손발씻기
    '20.3.5 2:34 PM (163.152.xxx.8)

    가 더 중요해서

    일하는 곳에 마스크가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출퇴근 시에는 사용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460 임대아파트 어떤 경우가 유리한가요? 7 파탄 2020/03/05 1,386
1045459 어머니가 약국에 마스크 안판다고 나라욕해요ㅜㅜ 38 좀전에 2020/03/05 3,845
1045458 마스크 예산 깎았다고 자랑한 나경원 12 국ㅆ 2020/03/05 2,106
1045457 박은혜는 여전히 이쁘네요 15 우다사 2020/03/05 3,717
1045456 요즘 공중파 뉴스 어디꺼 보시나요~? 10 82님믿어요.. 2020/03/05 950
1045455 교섭단체가 않되는 군소정당 이라는 이유로 청와대에 한번도 불러.. 2020/03/05 367
1045454 어찌 할까요? 1 2020/03/05 433
1045453 어제 길냥이 밥주는데 8 귀여워 애기.. 2020/03/05 1,136
1045452 인생 대차대조표에서 보면 자녀한명당 3.5억 소요된다네요 2020/03/05 624
1045451 호주. 한국인 입국 금지 10 ㅇㅇ 2020/03/05 2,932
1045450 울 수 있는 사람 .. 2020/03/05 475
1045449 김종민-진보 연합정당, 비례한국당 의석 도둑질 막을 수 있어 7 크게 봅시다.. 2020/03/05 925
1045448 신천지사태가 없었더라면 49 만약에 2020/03/05 2,133
1045447 카페있는데 여론이 슬슬 바뀌나봐요 45 00 2020/03/05 23,012
1045446 이런게 사쿠라 핑크당의 민낯이죠 2 ... 2020/03/05 944
1045445 옷정리 도구(트레이, 드레스북?) 써보신분들 효과 보셨나요? 6 옷정리 2020/03/05 1,158
1045444 정전기 청소포를 마스크필터로 사용해도 될까요? 8 궁금? 2020/03/05 2,894
1045443 (일상)식탁을 거실창가로 옮겼더니 헉 9 -- 2020/03/05 5,638
1045442 뉴욕주지사 "한국 등서 유학중인 뉴욕 대학생 귀국조치&.. 4 뉴스 2020/03/05 1,798
1045441 이런 인테리어 스타일을 뭐라 부르는가요? 4 nora 2020/03/05 1,667
1045440 두달 5장 5 ㄱㄱㄱ 2020/03/05 1,302
1045439 여전히 전 남친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5 저는 2020/03/05 2,541
1045438 참치액이랑 연두 중 감칠맛? 8 요리비법 2020/03/05 3,673
1045437 한국인이라 미안해요 - 사설컬럼 7 종양일보 2020/03/05 971
1045436 대학병원 정기검사 이시국에 가야할까요 2 코로나꺼져 2020/03/05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