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중 편지?

.. 조회수 : 726
작성일 : 2020-03-04 19:14:59

박할매가 독립운동하다가 옥에 갇혔어요?

출근도 제때 안하고 비어있는 머리에 난 털 뭉치들에 실핀 꽂느라 돈들이고 시간들이고 세월호 가라앉았을때 쳐 자느라 애들도 안구한 할매가 무슨 나라 걱정씩이나 했다고..

거대 야당들 빨리 뭉치세요 확 보내버리게!!

살다 살다 별... 

IP : 211.222.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어요.
    '20.3.4 7:16 PM (47.136.xxx.236)

    탄핵은 새누리당 애들이 우르르 나와서
    앞장서서 시켰지요.
    반기문 바라보고...

  • 2. ...
    '20.3.4 7:17 PM (222.104.xxx.175)

    이만희가 본인이 준 시계 차고나오니
    감격했나봐요
    아~~우린 한편이지 하면서

  • 3. ...
    '20.3.4 7:17 PM (110.13.xxx.140) - 삭제된댓글

    만희옵빠가 시계보여주며 나왔으니
    애가 달았나봐요.
    징글징글한 귀태들.

  • 4. 옥중시
    '20.3.4 7:52 PM (211.36.xxx.80)

    -
    튠향뎐 중에서

    - 獄中詩 [옥중시] 옥중에서 쓴 시 -

    去歲何時君別妾 [거세하시군별첩]
    지난 해 어느 때 임을 이별하였던가

    昨已冬節又動秋 [작이동절우동추]
    엊그제 겨울이더니 이제 또 가을이 깊네.

    狂風半夜雨如雪 [광풍반야우여설]
    거친 바람 깊은 밤에 찬비는 내리는데

    何爲南原獄中囚 [하위남원옥중수]
    어찌하여 남원 옥중에 죄수가 되었는고.

    오늘날 까지 전해지고 있는 이 시는

    '과거사 진실조사위원회'에서 조사해본 결과 방자가 날조한 것이라며

    아래의 원본을 공개했다.

     
    - 衾中詩 [금중시] 이불 속에서 쓴 시 -

    去歲何時遇好郞 [거세하시우호랑]
    지난 해 어느 때 멋진 님을 만났던가

    昨已冬節不知霜 [작이동절부지상]
    엊그제가 겨울이니 세월가는 줄 몰랐나벼.

    狂風半夜燒衾寢 [광풍반야소금침] 거친 바람 깊은 밤도 잠자리는 뜨거운디

    何爲南原短落陽 [하위남원단낙양]
    어찌하여 남원은 하루가 짧기만 허당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161 일본은 올해 레이와 몇 년인가요? 13 평성은 끝난.. 2020/03/04 2,420
1045160 식혜를 잘 못 만들었나봐요ㅠ 3 식혜 2020/03/04 1,080
1045159 면접시 느낌이 별루여도... 2 면접 2020/03/04 1,608
1045158 전세 곰팡이 문제로 계약해지하고 이사갈 수 있을까요 3 궁금하다 2020/03/04 2,570
1045157 피지오겔 크림 대체할 수 있는 것? 15 때인뜨 2020/03/04 5,729
1045156 부직포 여쭤봐요 6 .. 2020/03/04 1,510
1045155 민주당 싫으면 안철수라도 찍어주세요. 미통당은 정말이지... 으.. 54 .... 2020/03/04 3,109
1045154 대구시장 파면 청원 25 대구시장 2020/03/04 2,082
1045153 배고파서 돌아가실 지경인데.. 살은 빼야겠고.. 11 저 지금.... 2020/03/04 3,179
1045152 이 시국에 1인샵에.마사지 받는 건 어떨까요? 8 시국이 2020/03/04 3,363
1045151 팔찌 브랜드 아실까요? 4 ... 2020/03/04 1,902
1045150 성형외과 의사 인터뷰인데요 2 ㅇㅇ 2020/03/04 3,466
1045149 불청 안혜경 물광 어떻게 한 걸까요? 16 돼지토끼 2020/03/04 8,167
1045148 전세집 이사왔는데 하자부분 어떻해야할까요 5 .. 2020/03/04 1,482
1045147 '마스크 사재기' 각국 극약처방..'징역 20년·사형·벌금 53.. 3 ㅇㅇㅇ 2020/03/04 1,551
1045146 성형수술 후 사망한 홍콩 재벌 3세 수술한 의사 외국신문에 얼굴.. 7 녹차 2020/03/04 6,236
1045145 웨이하이는 보낸 마스크 20만장이 일회용이네요 34 ... 2020/03/04 3,762
1045144 이쯤되면 적폐들이 대통령 코로나 걸리라고 일부러 지랄하는 느낌 5 분노가치민다.. 2020/03/04 1,064
1045143 동대문구청 20대 초반 2명 또 확진자 나왔네요 5 ㅜㅜ 2020/03/04 3,420
1045142 펭수나 양준일이나 뭔가 시대에 9 ㅇㅇ 2020/03/04 2,522
1045141 대구MBC 검찰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 jpg 16 강렬함 2020/03/04 5,187
1045140 재벌3세랑 강남성형병원 의사중에 누가더 돈 많을까요? 15 미밍 2020/03/04 4,095
1045139 마스크 산가격에 판다는데 기분나빠하는 이웃 17 .... 2020/03/04 6,703
1045138 애들 나가서 노나요? 9 .... 2020/03/04 1,914
1045137 양배추 아삭하게 찌는법이요 13 살빼자^^ 2020/03/04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