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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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엄마 집 비운 사이 고덕동 주택 화재…어린이 3명 사망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
강동소방서는 이날 오후 3시 3분 고덕동 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8분만에 진화했으나 어린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각각 4살인 어린이 2명과 7살 어린이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집엔 아이 3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이들을 돌보던 엄마가 근처 잠시 일을 보러 간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1. 아이고
'20.3.4 6:36 PM (119.196.xxx.125)애들이 어린이집, 학교를 안 가니....어쩐대요. ㅠㅠ
2. ...
'20.3.4 6:38 PM (121.165.xxx.164)아아 애들 불쌍해서 어째요ㅠㅠㅠ 이게 다 코로나 신천지 때문이야 ㅜㅜ
3. . .
'20.3.4 6:40 PM (119.149.xxx.18) - 삭제된댓글아아둘 . 사촌사이고 엄마가 할머니집에 와있었다네요
4. ..
'20.3.4 6:41 PM (116.39.xxx.162)뭔 불이 났을까
전기 합선인가?
애들 불쌍하네.5. ..
'20.3.4 6:41 PM (220.123.xxx.202)어린애들 보살펴야할 어른들 잘못으로 애들만 불쌍하네요
6. ///
'20.3.4 6:41 PM (212.103.xxx.136) - 삭제된댓글아유 안타까워라
7. ..
'20.3.4 6:42 PM (211.117.xxx.21)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어린데 ㅜㅜ 왜 집을 비웠을까요 ㅜㅜ
8. 아 어쩐대요
'20.3.4 6:44 PM (125.180.xxx.52)아이들 불쌍해서 어쩐대요
코로나퍼트리는 신천지 이것들때문에 아이들만 희생했네요9. 에구
'20.3.4 6:46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미국은 초6 때까지 보호자 없이 사고나면
고속되는게 이해가 가네요10. 에구
'20.3.4 6:47 PM (110.70.xxx.197) - 삭제된댓글미국은 초6 때까지 보호자 없이 사고나면
구속되는게 이해가 가네요11. .
'20.3.4 6:47 PM (119.149.xxx.18)3층 집 안에 있던 자매인 7살 여자아이와 4살 여자아이, 그리고 4살 남자아이 등 어린이 3명이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아이들은 외사촌 관계로, 엄마를 따라 외할머니 집에 방문했다가 엄마가 잠시 외출한 사이 사고를 당했습니다.12. 하아
'20.3.4 6:47 PM (121.133.xxx.137)강동소방서 비상이겠네요
며칠전에도 강동구 성내동서
화재 크게 났었는데
뭔일이래요....애들 어쩜좋아요13. ...
'20.3.4 6:50 PM (106.102.xxx.50) - 삭제된댓글무슨 사정이 있었길래 아가들만 두고 ㅜㅜ
14. 음
'20.3.4 7:01 PM (114.204.xxx.68)세상에 ㅜㅜ
15. 덜컹
'20.3.4 7:10 PM (219.78.xxx.128) - 삭제된댓글이 뉴스를 보니 몇일전 사건이 떠오르는데, 9살짜리 아들에게 케익 초에 불붙이는걸 한번 해보게 한적이 있어요.
캔들이 불붙이는 앞에가 긴 원터치 라이터 다이소 이사 파는 거 그걸로요.
그게 화근이 되서 이눔의 엉뚱한 아들이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서 tv를 보는데, 어린이용 작은 책상위에 담요를 덮어놓고는 텐트 놀이를 한다며, 엄마 토치좀 써도 되요? 하는거예요.
뭔말이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텐트를 만들었는데 그 안에서 몇일전 초 키던 토치로 불을 키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저 너무 놀라고 아찔해서 tv바로 끄고 애 앉혀놓고 눈물 쏙 빠지게 재교육 시키고 바로 그 캔들라이터랑, 캔들이랑 다 버렸어요.
제가 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애 앞에서 캔들키던 행동이나 초에 불 붙여보게 한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따끔하게 혼냈는데 진짜 불이 대한 무서움을 알 나이까지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반성 엄청 했는데,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모두 방심하지 말아요.
어린 아이들이라서 남일 같지 않고 너무 안타깝네요16. 덜컹
'20.3.4 7:12 PM (219.78.xxx.128)이 뉴스를 보니 몇일전 사건이 떠오르는데, 9살짜리 아들에게 케익 초에 불붙이는걸 한번 해보게 한적이 있어요.
캔들에 불붙이는 앞에가 긴 원터치 라이터 (다이소에서 파는것)그걸로요.
그게 화근이 되서 이눔의 엉뚱한 아들이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서 tv를 보는데, 어린이용 작은 책상위에 담요를 덮어놓고는 텐트 놀이를 한다며, 엄마 토치좀 써도 되요? 하는거예요.
뭔말이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텐트를 만들었는데 그 안에서 몇일전 초 키던 토치로 불을 키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저 너무 놀라고 아찔해서 tv바로 끄고 애 앉혀놓고 눈물 쏙 빠지게 재교육 시키고 바로 그 캔들라이터랑, 캔들이랑 다 버렸어요.
제가 애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애 앞에서 캔들키던 행동이나 초에 불 붙여보게 한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따끔하게 혼냈는데 진짜 불에 대한 무서움을 알 나이까지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저도 반성 엄청 했는데, 어린아이 키우는 엄마들 모두 방심하지 말아요.
어린 아이들이라서 남일 같지 않고 너무 안타깝네요17. ...
'20.3.4 7:33 PM (125.187.xxx.25)어린애들 양초 등등으로 불장난 많이 해요. 장난이라고 생각도 인식도 못하고요. 요즘 캔들 향초 유행하는데 미국에서 가정 내 화재 1위가 저놈의 향초땜입니다. 한국도 저걸로 사고 많이 나요..
18. ....
'20.3.4 7:43 PM (1.237.xxx.189)신천지 이만희 죽어라
다 니들 때문이야19. 미국아니어도
'20.3.4 8:23 PM (175.211.xxx.106)웬만한 선진국은 애들끼리 집에 놓고 외출하면 부모 구속되는데...아휴~~~마음이 아프다...
20. 너무
'20.3.4 8:33 PM (119.70.xxx.4)안타깝네요. 세 명이나.
전 미국에서 자는 아이 잠시 차에 두고 수퍼마켓에 우유 한 병 사러 뛰어 들어갔다 나왔는데 구속될 뻔 했어요. 해가 뜨겁지도 않았고 아이가 모처럼 너무 곤하게 자길래 정말 2-3분 들어 갔던 건데 그 새 누가 신고를 했더라고요. 제 직장 동료는 개를 차에 두고 가게에 갔다가 구속도 되고 지역 신문 일면에 대문짝같이 실리는 망신을 다 당했어요. 위험해서 그러는 거니까 조심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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