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동네약국에서 구입한 오늘
다들 매진이라는 종이가 붙어있었어요.
첫번째 약국은 그냥 지나치고
두번째 약국은 매진 안내문을 무시하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하네요.
근무지가 있는 건물1층에 약국이 있어 들렀더니 마스크 1인 2개만 판다고 3000원에 2개 받아왔어요.
경기도 남부지역입니다.
그래도 동네에서 이렇게 구입을 한 사람도 있다는걸 말하고싶었어요.
이렇게라도 살 수있다는 걸 겪어보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1. ...
'20.3.4 6:02 PM (61.72.xxx.45)다행입니다
저는 여분이 있으니
제 몫까지 다른 분들이
잘 구입했음 해요
힘 합쳐 이겨내요!2. 네
'20.3.4 6:04 PM (59.7.xxx.211) - 삭제된댓글아주 감지덕지네요.
3. 네
'20.3.4 6:06 PM (59.7.xxx.211)아주 감지덕지네요.
모든 걸 이리 우쭈쭈 해주니 누구는 참 좋겠어요.
그 고생 시키고, 대란 난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2개 받고 감동 ㅋ4. ..
'20.3.4 6:08 PM (183.101.xxx.115) - 삭제된댓글감동받으셨네요.
5. 너트메그
'20.3.4 6:11 PM (220.76.xxx.250)축하드려요~~^^
6. 니즈
'20.3.4 6:14 PM (118.221.xxx.161)저는 약국가니 좀전에 매진이라고 그냥왔는데 딸아이가 몇개 들고와서 그나마 안심이네요
직접 만들어보려고 의료용테잎과 고무줄사왔어요
근대 필터를 구할수 없다는 ㅠ7. 레이디1
'20.3.4 6:15 PM (124.54.xxx.58)네 저두 주말에 10장 하나로에서 구입하고는 어제 약국 판매 하시는거 보긴했는데 구입못하신 분들 하셨음 해서 집으로 그냥 왔어요 마스크가 모두의 손에 들어가길 바래요
8. 하 마스크
'20.3.4 6:23 PM (42.61.xxx.255)오천만 국민이 동시에 백장씩 받아야 끝이 날까요
그런데 세상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그러니 끊임없이 저기 59.7처럼 저 *랄 이겠죠.
참아주고 지나쳐 가시는 성숙한 인격인들 분들도 많으시니
조금만 더 견뎌 봅시다.9. ...
'20.3.4 6:24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그래도 판매처가 많아져서 금방 괜찮아질거 같아요.
우체국 하나로마트 약국 주민센터까지..갯수가 적어서 고생스럽긴 한데 이번주 지나면 좀 풀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10. 남편
'20.3.4 6:28 PM (223.38.xxx.30)재택근무 중이라 동네 약국 좀 돌아보라고 12시30분쯤 얘기했는데
꽤 팔아서 사왔더라구요.
며칠 지나면 확실히 더 풀리지 싶어요.
온라인에서 괜히 비싸게 사지마세요.
저희는 장당 1500원에 5매 샀어요11. 59 .7
'20.3.4 6:30 PM (211.179.xxx.129)세계 어디든 한국보다 마스크 싸게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 대봐요.
이쯤되면 마스크는 핑계죠. 정부 욕할 구실12. ~~
'20.3.4 6:3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내 차례까지 오겠나싶어 포기했는데
장보러 하나로마트 가니깐
지하통로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번호표 받은 사람과 못받은 사람 구별해서 양쪽으로 진치고 있길래
가운데로 땅만 보고 지나왔네요13. 쟁여논집아니고는
'20.3.4 6:39 PM (203.81.xxx.47)마스크 없어서 무지 애를 먹어요
저희도 그렇고요
차츰 좋아질거 같긴해요
천마스크 쓰겠단분 아에 양보차원에 안사겠다는 분들이
여기도 많이 계시니까요
좀더 지켜보려고요 저희도 똑 떨어졌어요ㅠ14. 저도
'20.3.4 7:06 PM (121.188.xxx.122)저도 구입안해요.
딸도 집콕이고.
저도 잠깐씩 나갔다 오니까
한 마스크로 일주일은 쓰거든요.15. ㅠ ㅠ
'20.3.4 7:07 PM (1.238.xxx.67)병원에 자주가야하는 환자가 있는 집입니다.
당연히 마스크가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직 약국이나 마트에 가서 구입하기는 어렵네요. 기다란 줄과 문앞에 붙여논 마스크매진이라는 글만 보고 지레 포기했습니다.
조금 지나면 좋아지겠지 생각하면서 온라인에서 비싼 마스크 몇 장 사서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