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살이에요
48세 여름까지 무지 먹었어요
주위에서 조금만 더 잘먹으면 푸드파이터 나가도 되겠다느니
먹방유튜브찍으라는 말도 들어봤지요
그만큼 맛을 느끼고 먹는게 너무 좋은데
문제는 소화가 안따라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은 배가 너무 고픈데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뭐가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확 얹히거나 속이 부대껴요
오늘 점심도 부드러운거 먹을까 하다가 돈까스가 너무 먹고싶어서
수프와 돈까스와 밥을 먹고나니 소화가 너무 안되서 고생하다가
퇴근할즈음 또 너무 배가 고파서 바나나 먹을까 하다가 구운계란 하나먹었는데 소화가 또 안되서 더 이상 못먹겠어요
소화잘되는건 안땡기고 일반식 먹으면 소화가 너.~~~무 안되고
배는고픈데 또 많이는 안먹히고 ㅠ ㅠ
식탐과 입맛 꾹 참고 소화잘되는 음식만 찾아먹어야 하나요?
소화가 안되면 배도 안고파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는고픈데 소화는 너무 안되는건 어찌해요?
불량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0-03-04 17:46:33
IP : 211.36.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20.3.4 5:54 PM (111.118.xxx.150)심리적 문제도 공복감을 일으킵니다.
2. 그냥
'20.3.4 5:57 PM (118.139.xxx.63)속이.탈 난거임...
카베진....어쩔 수 없이 추천합니다...^^:;3. 위장
'20.3.4 6:00 PM (39.7.xxx.184)위장이고장 장은 그아래는괜찮으니 꼬로록
4. . .
'20.3.4 6:23 PM (106.102.xxx.183)소화가 다 안됐는데 배가 고프다구요? 거짓말 ㅋㅋㅋ
5. 나이탓
'20.3.4 6:34 PM (61.102.xxx.162)소화력이 떨어진게 아닐까요?
위장도 나이가 들면 기능이 많이 떨어져요.
아니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 한 번 받아보시는것도 추천해요.
위에 고장이 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6. ᆢ
'20.3.4 9:16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평소 과식을 많이 했다면 간이나 췌장 등이 일을 많이했을겁니다
소화가 안되면 보통 위가 안좋다고 생각하는데 간이 안좋아도 소화가 잘 안돼요
당분간 소식하면서 몸을 좀 다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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