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마련에 자문을 해오던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결국 해체됐다.
4일 정치계 및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감염학회 등 의학단체로 구성된 범대위는 지난 3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범대위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범대위는 이날 저녁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해체됐다.
이는 야당과 대한의사협회의 ‘비선자문’ 주장이 계속되자 범대위 참여 교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드디어 이렇게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네요.
전문가의 의견이 비선자문이라는 정치적 프레임으로 비하되다니요. ㅜㅜ
죄송합니다.
...비선자문은 이제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