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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이렇게 정신이 없어서야... ㅜ

정신줄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20-03-04 13:03:03
주민센터에 주민등록등본을 떼러갔는데
지갑에 운전면허증이 없는거에요.
그간 잃어버린 것조차 몰랐던거죠.

지문확인으로 가능하다해서 지문으로 일을 마치고
붕붕이를 시동걸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운전면허증을 제출한게
한 달전쯤 같은 주민센터인 것 같더라구요.

다시 주민센터 안으로 고고.
누군가 두고간 신분증들 안에서 찾아봐달라고
부탁을 하니 ,,,

제 면허증이 여러 신분증 틈에 뙇~! 이쁘게 앉아 저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ㅎ

근데, 저처럼 정신줄 놓고 사는 분이 많은가봐요.
주민센터에서 보관하고있는 신분증이
꽤 여러 개 있었답니다. ^^

여느 때같으면 혼점이라도 사먹고 들어올텐데
오늘은 그냥 집으로 직진.
아 ~ 점심은 뭐 먹나요.

떡볶이 ? 김치만두 ? 짜파게티 ?




IP : 58.226.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4 1:12 PM (211.219.xxx.241)

    그 어디보다 안전한 장소에서 분실하셔서 다행이어요 .^^

    결론은 김치만두?

  • 2. 김치만두
    '20.3.4 1:15 PM (58.226.xxx.155)

    물올려요 ^^

  • 3. ......
    '20.3.4 2:01 PM (222.101.xxx.165)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마트에서 본인이 바코드 찍고
    카드 꽂아서 계산하는 시스템 많잖아요
    며칠전에 카드가 없어졌는데 문자를 찾아 보니
    전날 마트에서 마지막으로 결제했더라구요
    전화해서 전날 저녁에 습득하신 카드 있냐고
    문의 했었어요
    직원 왈....
    "어제 습득한것만 50개가 넘어서요
    직접 오셔서 확인해주셔야 해요"
    저처럼 정신없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ㅜㅜ

  • 4. 원글이
    '20.3.4 2:49 PM (58.226.xxx.155)

    저도 집앞편의점에 카드 두고와서 이틀 후에 찾은 적도 있어요. 캐셔가 카드를 안챙겨주는 경우가 많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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