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이라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만 ㅎ
저의 남편이 쪼마난 사업을 하는데 요즘 좀 바빠요
다른회사에서 일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면 정중히 거절하거나 다음달에 시간되면 해드릴게요 이렇게 흘러가는 중에
어떤 업체 사장이 일 얘기좀 하자고 만나서
앞으로 잘 부탁한다 오래오래 같이 가자 하면서
마스크 다섯개를 까만 봉지에 싸가지고 와서 주더랍니다.
뭔가 전쟁통 같기도 하면서 웃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겼던 일
ㅁㅁ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20-03-04 12:52:27
IP : 119.203.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4 12:54 PM (220.75.xxx.108)마스크 조공인가요 웃프네요....
2. ㅋㅋ
'20.3.4 12:54 PM (1.177.xxx.11)뇌물이 바꼈네요.
3. 근데
'20.3.4 1:00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뭔가 정감어리네요.
''저기 이거... 내가 음청 애끼는거구먼...''4. ...
'20.3.4 1:05 PM (211.219.xxx.241)마스크를 주다니..
요즘은 저런 선물이 찐이죠5. 뭔가
'20.3.4 1:09 PM (59.7.xxx.211)웃프네요 ...
6. **
'20.3.4 1:15 PM (112.148.xxx.4)업체 사장님 큰 맘먹고 선물했겠어요ㅎ
집안에 콕 박혀 있어 답답했는데 원글님
글에 빵 터졌어요.7. ㅇ
'20.3.4 2:5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아유~~
언니야~ 글에 울다가 이 글에 웃다가.....
날씨도 요상한데 나가지도 못하고
방구석 들어앉아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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