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엄마는 나를 안좋아 한다 생각했는데
늘 느꼈어요 첫째인데... 엄마는 날 귀찮아하고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안되니 책임감으로 나를 키우고 있는거 같다
막연하게 엄마는 나를 안좋아한다 혼자 느끼고 있었는데
지금 커서 생각해보니 엄마는 저랑 안맞고 첫째로서 눈에 안찼는데 책임감으로 안그런척 하신거 같아요
저는 어릴때 뭣도 모르고 엄마가 힘든거 같으니 내가 잘되야지 엄마 기쁘게 해줘야지 이생각만 하고 살았구요..
근데ㅜ제가 첫째에게 그러네요
첫째에게 만족을 늘 못하고 전 혼내기도 더 많이 하고... 안그래야지 하는데
사랑하지 않는건 아닌데 뭔가 참 안맞아요...
아이에게 한없이 다정한 저였는데 왜 이리 아이에게 화를 내고
인내심이 없어질까요
1. 상담
'20.3.3 8:00 PM (104.200.xxx.100) - 삭제된댓글받으시면 좋겠어요.
님 내면의 문제니까요.
좋은 상담가여야 해요.2. ㅡㅡ
'20.3.3 8:01 PM (211.178.xxx.187)아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군요
3. ᆢ
'20.3.3 8:01 PM (211.243.xxx.238)안그러심 좋겠어요
자식이 부모 맘에 차야한다는건
자식입장에서 불공정하달까요
유전자 부모가 주었는데요
그냥 내자식이니까 무조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4. ㅠ
'20.3.3 8:01 PM (210.99.xxx.244)첫애는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커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어요ㅠ
5. 첫째여서가
'20.3.3 8:12 PM (182.215.xxx.201)첫째여서가 아니라
원글님이 받아보지 못하셔서
아이에게도 그렇게 하는 게 아닐까요...
관심은 말로 행동으로 자꾸 표현하면
더 깊어지고 풍부해집니다.
억지로라도 이것저것 다 예쁘다 해보세요.6. 첫째여서가
'20.3.3 8:15 PM (182.215.xxx.201)저는 엄마랑 참 안맞고...
어떤 면에서는 서로 필요로 하지 않아서 맞을 수도...ㅎ
어쨌든 엄마한테서 싫었던 거
애들한테 안하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좀 나옵니다...ㅎㅎㅎ 아이고...ㅠㅠ
자꾸 고치려고 해요.
이제 나도 어른이 되었고
주도권을 갖고 있으니
나와 아이의 관계는
내가 새롭게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7. ㅁㅁㅁㅁ
'20.3.3 8:32 PM (119.70.xxx.213)둘째가 생기면 다들 그렇더라구요..
8. 슬픔
'20.3.3 8:47 PM (58.121.xxx.69)대부분 둘째 생기면 첫애를 큰 애 취급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둘째에게는 기준이 낮아요
제 친구가 자기는 100점 맞아와도 엄마가 그냥 그냥
동생이 80점만 맞아와도 그렇게 좋아하셨대요
대학도 친구가 더 좋은 곳 갔는데
친구동생이 대학가니 너무 좋아하셨다고
서운하다 하더라구요
저희집같은 경우 제가 둘째인데
저희집은 좀 다르다할까 ㅜㅜ
제가 너무 오빠에 비해 처져서 그냥 포기? 한 케이스
기대란게 없으셨어요9. 대체로 그래요
'20.3.3 8: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첫째한테요.
사랑하긴 하는데
더 휘두르려고 하고. 더 부딪히고
더 존중하는데. 더 집착하고
좀 모순적으로 대하더라구요.
걍 첫째라 그런가 보다 해요.
절 엄청 사랑하긴 하시는데
많이 갈등하는 만큼 더 불편한거죠10. 공감
'20.3.4 4:18 AM (180.231.xxx.217)님...제 마음이랑 많이 비슷해요...놀랄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