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딸만있거든요
어쩌다 아들애들을 보게되었는데
초딩들 두아이...
진짜 먹을걸 두손에 들고 이거 먹자~~~하니
아들들은 하던것 멈추고 제 두손만 뚫어지게 보더군요
제가 이걸 휙 던지면 점프들해서 낚아채서 달려들 기세였어요 ㅋㅋㅋ
먹을것 던져주면 만사 오케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ㅎ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경험
ㅇㅇ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0-03-03 10:55:47
IP : 223.38.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3 10:59 AM (124.49.xxx.77)아들들이 딸들보다 보통 먹성이 더 좋긴하죠.
2. ...
'20.3.3 11:13 AM (152.99.xxx.164)강아지랑 비슷해요. 단순하고 먹을거 집착. 또 운동하면 헤벌레
3. 대체로
'20.3.3 11:16 AM (125.187.xxx.37)단순합니다. 안예민하고 그래서 전 더 편했어요. 아들 둘 키우는게....
혼나고 씩씩대면서 지방에 들어가버려도
밥먹자 ~~그럼 오늘 반찬이 뭐지? 그럼서 나오는 단순함^^
제가 예민한 편이라 저는 다행이었어요4. 케바케
'20.3.3 11:49 AM (61.102.xxx.162)예민한 딸, 아들 키우는데 아들애가 더 예민하고 눈치있게 행동해요.
어릴 때부터 둘이 잘못해서 혼내고 밥먹자고 하면 딸 애는 금방 나왔는데, 아들애는 그런 누나보고 엄마 기분 안살핀다고 눈치없다고 퉁박을 줬으니까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둘 다 예민하지만 딸애가 더 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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