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자리나 술자리에서 다른 직원들이
자꾸 같은 회사 여직원 좋아하지 않냐고 물어봐요
그 여직원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꼭 그러네요.
저는 호감이 있지만 그 여직원은 저 싫어하는데
답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짓말로 안좋아한다고 얘기해도 여직원에게 미안하고
그렇다고 좋아한다고해도 부담이 갈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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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 곤란한 질문 답변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와~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20-03-02 20:56:26
IP : 119.205.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2 8:57 PM (119.71.xxx.44)ㅎㅎㅎ 계속 웃으면 되요
2. 사회생활
'20.3.2 8:58 PM (61.253.xxx.184)잘하는 사람들은
기다 아니다 답변 안하고
능구렁이 처럼 넘어가는거 같더라구요.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말대로 기다 아니다 하면 서로에게 손해고.3. 지금까지
'20.3.2 8:58 PM (119.205.xxx.36)계속 웃었는데
이게 질문이 계속 되니까
힘드네요4. 사회생활
'20.3.2 9:00 PM (61.253.xxx.184)주제를 확 바꾸는 방법이 있기도 하죠.
아이구
요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구하기가...아이구......
선배님은 사모님 사랑하시죠?@.@ 이런식으로5. ..
'20.3.2 9:01 PM (210.113.xxx.158)말을 아예 하지 말고 방긋방긋 웃거나
갑자기 전화받는 척 혹은 화장실 간다거나 아니면 다른 주제를 돌린다거나 등 화제전환
등으로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넘어가세요
굉장히 어려운 말이지만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는게 필요합니다
근데 자꾸 회사 사람들이 회식자리에서 계속 꺼내는 거라면...정말 그 여직원이 님 싫어하는거 맞아요?
둘이 서로 호감 있는데 쑥맥이니 연결해주려고 하는건...아닐까요?
한 쪽은 좋아하고 한 쪽이 너무 싫어하는걸 회사 동료들이 모두 알고 있다면 저렇게 계속 말 꺼내진 않을텐데요.6. 싫어하는거
'20.3.2 9:04 PM (119.205.xxx.36)맞아요.
장난치는게 재밌으니까 그러나봐요.ㅎ
처음엔 웃어넘겼는데 이제는 답하는거도 지치고
그 상황이 너무 싫어져서7. 그럼요
'20.3.3 7:59 AM (59.6.xxx.151)그럼요
좋아하죠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시지 않나요
하고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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