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에 좋은 국 뭐가 있을까요?
또 뭐가 있는지요
1. ᆢ
'20.3.2 11:32 AM (125.130.xxx.189)사골곰탕
쇠고기 전골
무국ㆍ미역국2. ...
'20.3.2 11:34 AM (122.38.xxx.110)된장국 연하게 끓인게 속을 가라앉혀줍니다.
감기걸리면 속도 엉망이돼죠.
무국도 좋구요.
굴도 넣고 청양고추 넣고 푹 끓여서 먹으면 땀나요.
속편한건 기본이구요.3. 황태국
'20.3.2 11:35 AM (116.41.xxx.18)황태가 독소배출에 효과적이라는데
감기도 좋아질듯요4. 닭죽
'20.3.2 11:36 AM (116.41.xxx.52) - 삭제된댓글닭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해준데요..
그래서 저는 닭죽 먹여요^^5. vv
'20.3.2 11:3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파 계란탕
6. 아자
'20.3.2 11:37 AM (203.130.xxx.29)소고기 무국 좋아요. 윗분 말씀대로 연하게 끓인 된장국도 좋구요.
7. 의외로
'20.3.2 11:38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맵고 칼칼한게 입맛돌고 좋더군요.
육개장 닭개장 소고기 국밥 같은거요.8. 원글
'20.3.2 11:38 AM (211.204.xxx.195)무국은 어쩌면 맛있게 끓이나요?
무는 집에 있는데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요ㅜㅜ9. 염증에 좋은
'20.3.2 11:39 AM (211.250.xxx.8)연근이나 우엉 등으로 끓여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얼른 쾌차 하시길...
10. 봄에는쑥국
'20.3.2 11:39 AM (1.177.xxx.11)바지락 넣고 된장 연하게 넣고 쑥국 끓여 드세요.
드실때 들깨가루도 듬뿍 넣어 드시면 더 좋구요.11. 서양음식
'20.3.2 11:40 A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내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라는 책이 있잖아요.
우족 버거울때 저는 닭곰탕 해먹어요.
대파 숭숭 썰어넣고 곰탕으로 1차.
당근 잘게 썰어서 기름에 볶은 다음(당근이 지용성인거 다 아닌 상식)
기호에 따라 찹쌀이나 그냥 맨밥으로 닭죽 2차.12. 의외로
'20.3.2 11:40 A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아님 냉이 된장국 배추 된장국 시금치 조개국 다좋아요.
북어국은 아침 토스트에 먹어도 꿀맛
이도 저도 귀찮으면 무우 칼쳐서 매콤한 무국요.13. 이건어때요
'20.3.2 11:43 AM (182.228.xxx.67)갱시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05286&page=1&searchType=sear...14. 국
'20.3.2 11:52 AM (183.96.xxx.209)대파 쑹덩쑹덩 썰어 놓구 계란 풀어 드심 시원하구 좋아요
육수 내서 하심 더 맛이 좋아요15. ㅁㅁㅁㅁ
'20.3.2 11:53 AM (119.70.xxx.213)무국은 소고기가 맛있음되죠
액젓으로 맛좀 내시구요16. 무국
'20.3.2 11:55 A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성공한 적 없다는 분은..
조심스레..장맛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모든 장국은 집간장, 액젓, 국간장 등등으로 불리는 홈메이즈 간장으로 맛이 완성되거든요.
저는 한번 맛의 차이를 느낀 후로는 소금도 3년 이상 간수 뺀 천연소금만 먹거든요.17. 쑥된장국
'20.3.2 11:58 AM (220.116.xxx.206)마트에 있어서 한팩 집어 왔는데 아직도 며칠 먹겠어요.
쑥이 몸 따뜻해지는데 좋잖아요. 된장만 넣고 대강 끓였는데 엄마랑 쑥 캐던 생각도 나고.
요즘 기분도 꿀꿀하잖아요. 쑥향에 봄 생각에 기분 전환되고 좋아요
아 지금 보니 쑥국 추천하신 분 있네요. 전 간단히 된장만 넣었어요. 아주 아주 괜찮아요.18. 82피플
'20.3.2 11:59 AM (175.223.xxx.177)들깨뭇국 - 요거 제가 자주 해먹어요. 맛있어요.
버섯들깨탕 - 요것도 맛있어요
오늘 아침 tv에 나온 냉이모시조개국도 먹어보고싶더라구요.19. ...
'20.3.2 11:59 AM (211.104.xxx.198)사실 감기엔 얼큰한 라면이 최고죠
외국인들도 감탄20. 저 이번에
'20.3.2 12:31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큰무 삐져서넣고
경상도식 소고기국 끓였는데
식구들 다들 밥두그릇씩 싹싹21. 국순이
'20.3.2 12:4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뭇국 시원해요.
무를 연필깎듯 삐져서 물 서너숟갈 넣고 달달 맹물에 볶아요.
그러다 물 붓고 파,마늘 넣고 소금간..
참치액 약간 넣으면 맛이 더 있어요